11일,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천교령삼림공안분국 경찰들이 순라과정에 보기 드문 털발말똥가리를 발견했다.
천교령림업국 야생동물보호 사업일군들의 감정 결과 이날 경찰들의 카메라에 잡힌 맹금류는 국가 2급 보호동물인 털발말똥가리로 확인되였다. 털발말똥가리는 온몸이 표범의 무늬와 비슷한 무늬로 덮여있어 ‘하늘을 나는 표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교령림구에서는 극히 드물게 발견되였던 맹금류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털발말똥가리는 중형 맹금으로 풍성한 깃털이 발까지 덮여있어 이런 이름을 얻었다. 털말말똥가리는 보기 드문 겨울새로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동북삼성, 서북부의 신강, 서남부의 운남 그리고 동부의 산동, 강소, 복건 등지에 분포되여있다. 들쥐와 같은 소형 설치류동물과 소형 조류를 먹이로 하며 토끼나 꿩과 같은 비교적 큰 동물도 포식한다. 털발말똥가리는 《세계자연보호련맹》 2016년 멸종위기 야생동물 홍색명부에 수록되였고 2021년 2월 1일에 공개된 《국가중점보호야생동물명록》에는 국가 2급 보호동물로 수록되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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