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감염 후 일주일 안돼‘재양성’, 왜서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22일 11시43분    조회:14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우 이상하다. 음성결과가 나온지 사흘 만에 다시 양성으로 돌아왔다. 일주일도 안돼 항원검사에서 재양성이 나왔는데 혹시 완전히 호전되지 않아서인가?” 최근 많은 네티즌들이 소셜플랫폼에 글을 올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양성에서 음성으로 바뀌였지만 항원검사에서 ‘재양성’으로 나타나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양성’은 어떻게 된 일일가? 전염성이 있을가?

하남에 사는 허녀사는 지난 7일 자가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자택치료를 거쳐 9일과 10일 증상이 사라진 후 이틀 련속 항원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12일 동거인이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다시 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북경에 사는 최녀사는 “12월 8일 고열 다음날 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10일에는 거의 열이 나지 않았다.” 며 “14일 항원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온 지 이틀 만에 오늘 다시 미열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상해 장해병원 감염학 전문가는 재양성은 핵산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재양성’은 자가항원검사에 가짜양성(假阳性) 또는 가짜음성(假阴性)이 존재함을 배제할 수 없다. 이밖에 핵산검사 결과에서도 이상이 있다고 나타날 경우 질병의 재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애초에 완전히 호전되지 않았는데 항원검사가 가짜음성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

허녀사의 경우 동거인이 감염되여 거주환경내 바이러스 확산이 불가피한데 이 경우 같은 거주환경에 있는 사람의 항원검사 결과가 가짜양성일 가능성이 있다.

최녀사는 항원검사 음성 후 다시 류사한 증상을 보였는데 이 환자가 여전히 질병 경과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때 바이러스 부하용량이 이전보다 감소하여 항원검사의 민감성 문제로 인해 결과가 가짜음성일 수 있다.

이어 “항원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는 것은 바이러스 부하용량이 일정 범위로 떨어졌다는 의미이며 전파 차원에서 이 시점에 환자의 질병 전파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재양성’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 없어, 보통 전염성이 없어

천진중의약대학 명예교장인 장백례 원사는 “림상 관찰 결과 ‘재양성’ 사례는 모두 다른 사람에게 재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복단대학 부속화산병원 감염과 왕신우 부주임은 기존 연구를 보면 ‘재양성’인 사람은 보통 전염성이 없다고 밝혔다. 사실 이 류형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위험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재양성’ 상황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수치를 보면 한번 ‘음성’ 결과가 측정되고 두번째 ‘양성’ 결과가 측정되는 것은 흔한 현상인데 보통 일주일 정도만 변동하고 그 이후에는 측정되지 않는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주의료보장국 관련 임무계획보다 앞당겨 실현26일, 주의료보장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 문진 만성특수질병 성간 직접결제 시범 업무는 큰 진전을 가져왔는데 의료보험 가입지 및 진료지로서 직접결제 시범업무를 계획보다 앞당겨 완수했다.우리 주가 전국 문진 만성특수질병 성간 직접결제 시범지역에 포함된 ...
  • 2022-08-30
  • 연변녀성발전촉진회 애심모금활동 마련   21일, 연변녀성발전촉진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애심모금 활동을 벌리고 만여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불우한 학생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녀성들의 자질제고를 목표로 한 연변의 첫 녀성 법인단...
  • 2022-08-30
  • 도문시 신화가두 신흥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임 주학봉 주학봉(앞줄 오른쪽 사람) 주임이 2016년에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도와 가전제품을 옮기고 있다. “우리는 군중과의 ‘마지막 1킬로메터’에 있습니다. 정책이 제대로 실시되는지 군중들이 만족하는지는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이는 도문...
  • 2022-08-30
  • 룡정시수도공사설치대 대장 병외“우선 도관 주변의 젖어있는 흙을 처리한 후 다시 밸브를 열어 물이 새는 곳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24일, 룡정시만통아빠트 외부의 도관파렬 의심지점에서 룡정시수도공사 설치대 대장 병외는 동료들과 함께 ‘평범한 하루’를 시작했다.1999년, 17살인 병외는 룡정시수도공사의 설치원으...
  • 2022-08-29
  • 섣달 그믐날, 온 가족이 모이는 단란하고 따뜻한 시간이지만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 길림성 도문시지사의 배달원들은 여전히 도시의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눈보라를 무릅쓰고 설맞이 물건을 가가호호에 배달한다.올해는 90후 배달원 주준위가 직장에서 보낸 일곱번째 음력설이다. 7시 50분, 그와 동료들은 전날 배송하지 않...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