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코앞,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 물건 폭발위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4일 15시27분    조회:41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북경시 대흥구 주민은 아빠트단지에서 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摔炮)을 갖고노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부문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런 폭죽은 비록 크기가 작지만 수백개, 수천개가 한데 모여 터지면 거대한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절대 대량으로 보관하지 말고 화재원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기자는 아빠트단지에서 적지 않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땅에 던져 터뜨리는 폭죽을 갖고노는 것을 발견했는데 대여섯살 되는 아이가 폭죽을 바닥에 내려놓고 발로 밟기도 하고 힘껏 바닥에 던지기도 하며 신나게 놀고 있었다.

“이게 뭐가 위험한가? 멀리 던지고 사람을 향해 던지지 않으면 괜찮다.” 기자가 부모에게 물어보니 이런 폭죽은 온라인에서 구매했다고 한다. 안전문제에 대해 이 부모는 위험이 없다고 인정했다.

모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검색해본 결과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류 제품은 가격이 저렴했는데 일부 업체는 한박스에 4500개가 들어있는 폭죽을 100여원에 팔았다.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모두 부모가 아이를 위해 사준 것이였는데 일부 판매자는 “아이에게 사주기 적합하다. 땅에 던져야 터지기에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갑자기 설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글도 달았다.

비록 이런 폭죽은 크기가 작지만 많은 사람들의 설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폭죽도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은 아니다.

북경시 대흥구소방구조지대의 소방원이 실험목적으로 온라인에서 이런 종류의 상품을 구매해보니 제품포장에는 제품종류를 장난감류라고 표기되여있었고 터뜨릴 때 사람을 멀리하고 인화성, 폭발성 물품과 먼 실외에서 사용하며 호주머니에 넣지 말고 입에 넣지 말라는 제시가 있었다.

소방원은 포장을 열고 콩알 만한 크기의 폭죽들을 꺼내다 실수로 탁자 우에 떨어뜨렸는데 ‘퍽’ 하는 소리가 났다. 자세히 살펴보니 폭죽포장지가 이미 터지고 그속의 작은 돌맹이들이 쏟아져나왔다. 대흥구소방구조지대 신문선전과 과장 류병도는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에는 모래알외에 염소산칼리움, 적린, 질산 등 물질이 함유되여있는데 이런 성분은 약물민감도가 매우 높아 완제품으로 만든 뒤 충격이나 압착에 의해 폭발하기 쉽다.”고 말했다.

때문에 폭죽 하나의 위력이 아주 작다고 해도 수천, 수백개가 한데 모이면 충돌했을 때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수 있고 화재도 유발할 수 있다. 2022년 1월 2일, 하남 개봉의 한 물류소 로동자가 화물을 하역할 때 화물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폭발 충격파에 의해 거리의 가게문과 창문이 부서졌다. 그후 경찰측은 폭발물이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인 것을 확인했으며 하역로동자는 경상을 입었다.

또한 포장이 사탕과 비슷해 어린 아이들이 잘못 먹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 네티즌은 ‘놀라운 순간’이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2022년 12월 5일, 하남 주구의 한 엄마가 아이에게 폭죽놀이를 배워주었는데 엄마가 주의하지 않던 틈을 타 아이가 폭죽을 입에 넣었다. 영상 속에서 아이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입술에서 붉은 빛이 번쩍였으나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류병도는 “부모들은 아이가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대량으로 보관하지 말며 보관할 때에는 화재원과 멀리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31
  • 11월 5일, 상해에서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렸다. 연변주의 오동약업, 동북인아(仁儿)식품, 장백산 야생동물번식실험장 등 3개 기업은 길림성교역단을 따라 길림성전통상호기업 전시에 참여했으며 등장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다. 연변주상무국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을 협조해 설립한 연길시 리향단궁중쌀떡 전시와...
  • 2022-11-07
  • 월식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천문현상중 하나이다. 천문과학보급 전문가는 11월 8일 하늘에서 멋진 개기월식이 상연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개기월식의 가장 큰 두가지 특점은 우리 나라 절대다수 지역에서 모두 개기월식의 ‘붉은달’단계를 볼 수 있는 것과 개기월식단계에서 달이 태양계 8대행성중 하나...
  • 2022-11-07
  • 교육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각 지역의 대학교에서 교내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하고 학교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어려움과 근심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는 대학교 전염병예방통제 신고플랫폼을 설치했으며 온라인 제출 및 전화로 문제 단서를 반영할 수 있다.접수사항: 학교봉...
  • 2022-11-07
  • 길림성내 각 대형스키장들이 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광범한 스키애호가들은 무척 기대하고 있다. 스키장의 가장 빠른 개장시간은 11월 12일이고 11월 18일에 비교적 집중되였는바 올해 각 대형스키장은 업그레이드를 거쳐 특색이 아주 다분해졌다. 아래에 함께 개장시간을 알아보도록 하자!장춘 천정산스키장개장시간: 11...
  • 2022-11-07
  • 세심한 친구들은 아마 길상코드에 큰 변화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새 기능1: ‘길상코드’ 말할 수 있어‘길상코드’에 진입하면 ‘길상코드가 왔다’는 귀여운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이어 ‘호흡할 수 있는’ 변두리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을 나타내는 글자체가 바뀌여 더 돋보인다.이런 세부들은 사용자가 보...
  • 2022-11-07
  • 11월 5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기자회견에서 과학적 전염병예방통제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했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동태적 초기화’ 총방침 동요하지 않을 것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보도대변인 미봉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기자회견에서 당면 우리 나라는 여전히 해외 전염병류입과 본토전염병 전파와 확산의...
  • 2022-11-07
  • 11월 5일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브리핑에서 북경대학제1병원 감염질환과 왕귀강 주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감기, 독감은 모두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지만 여전히 많은 차이가 있는데 공통적인 면도 있고 차별점도 있다고 소개했다.우선, 병원성으로 보면 일반 감기는 코감기 바이러스와 같은 집락화된 일부 바이...
  • 2022-11-07
  • ’11.11’이 다가오면서 많은 부모들이 쇼핑리스트를 정리해 아이를 위한 물건을 사려 한다. 그 속에는 각종 ‘아동식품’이 포함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동’이라는 두글자가 붙으면 ‘더 건강’하고 ‘더 아이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제품은 판매상들의 꼼수일 뿐이지 신중하게 구매하여 소비 ‘함...
  • 2022-1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