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코앞,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 물건 폭발위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4일 15시27분    조회:39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북경시 대흥구 주민은 아빠트단지에서 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摔炮)을 갖고노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부문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런 폭죽은 비록 크기가 작지만 수백개, 수천개가 한데 모여 터지면 거대한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절대 대량으로 보관하지 말고 화재원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기자는 아빠트단지에서 적지 않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땅에 던져 터뜨리는 폭죽을 갖고노는 것을 발견했는데 대여섯살 되는 아이가 폭죽을 바닥에 내려놓고 발로 밟기도 하고 힘껏 바닥에 던지기도 하며 신나게 놀고 있었다.

“이게 뭐가 위험한가? 멀리 던지고 사람을 향해 던지지 않으면 괜찮다.” 기자가 부모에게 물어보니 이런 폭죽은 온라인에서 구매했다고 한다. 안전문제에 대해 이 부모는 위험이 없다고 인정했다.

모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검색해본 결과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류 제품은 가격이 저렴했는데 일부 업체는 한박스에 4500개가 들어있는 폭죽을 100여원에 팔았다.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모두 부모가 아이를 위해 사준 것이였는데 일부 판매자는 “아이에게 사주기 적합하다. 땅에 던져야 터지기에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갑자기 설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글도 달았다.

비록 이런 폭죽은 크기가 작지만 많은 사람들의 설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폭죽도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은 아니다.

북경시 대흥구소방구조지대의 소방원이 실험목적으로 온라인에서 이런 종류의 상품을 구매해보니 제품포장에는 제품종류를 장난감류라고 표기되여있었고 터뜨릴 때 사람을 멀리하고 인화성, 폭발성 물품과 먼 실외에서 사용하며 호주머니에 넣지 말고 입에 넣지 말라는 제시가 있었다.

소방원은 포장을 열고 콩알 만한 크기의 폭죽들을 꺼내다 실수로 탁자 우에 떨어뜨렸는데 ‘퍽’ 하는 소리가 났다. 자세히 살펴보니 폭죽포장지가 이미 터지고 그속의 작은 돌맹이들이 쏟아져나왔다. 대흥구소방구조지대 신문선전과 과장 류병도는 “땅에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에는 모래알외에 염소산칼리움, 적린, 질산 등 물질이 함유되여있는데 이런 성분은 약물민감도가 매우 높아 완제품으로 만든 뒤 충격이나 압착에 의해 폭발하기 쉽다.”고 말했다.

때문에 폭죽 하나의 위력이 아주 작다고 해도 수천, 수백개가 한데 모이면 충돌했을 때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수 있고 화재도 유발할 수 있다. 2022년 1월 2일, 하남 개봉의 한 물류소 로동자가 화물을 하역할 때 화물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폭발 충격파에 의해 거리의 가게문과 창문이 부서졌다. 그후 경찰측은 폭발물이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인 것을 확인했으며 하역로동자는 경상을 입었다.

또한 포장이 사탕과 비슷해 어린 아이들이 잘못 먹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 네티즌은 ‘놀라운 순간’이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2022년 12월 5일, 하남 주구의 한 엄마가 아이에게 폭죽놀이를 배워주었는데 엄마가 주의하지 않던 틈을 타 아이가 폭죽을 입에 넣었다. 영상 속에서 아이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입술에서 붉은 빛이 번쩍였으나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류병도는 “부모들은 아이가 던져서 터뜨리는 폭죽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대량으로 보관하지 말며 보관할 때에는 화재원과 멀리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47
  • 기자가 농업농촌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9월 1일 훈춘시 길흥목업유한책임회사가 국가급 연변소종보존장(保种场) 현장검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한다. 이날 중국농업과학원 북경축목수의연구소, 중국농업대학과 강소성농업과학원 축목연구소의 국내 유명한 축목전문가로 구성된 검수조는 훈춘시 길흥목업유한책임회사...
  • 2022-09-09
  • 9월 11일부터 동방항공은 청도-서울 왕복항로를 회복하는데 매주 1회 운행하며 정기편은 매주 일요일이다. 이는 지난 8월 15일 청도-오사카 항공편이 회복된 후 청도에서 회복한 또 한갈래 국제항로로서 청도 내지 주변지역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가일층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방항공은 보잉787 광폭려객기를 리용해 청...
  • 2022-09-09
  • 9월 10일이면 추석 명절이다. 인상속의 추석은 대부분 국경절과 매우 가까운 날이였지만 올해는 추석이 왕년보다 좀 빨라 국경절과 20일이나 떨어져 있다. 천문과학보급 전문가들은 올해 추석이 2015년부터 2032년까지의 18년 중 가장 이른 '조기추석(早中秋)'이라고 설명했다.중국천문학회 회원이고 천진시 천문학회 리사...
  • 2022-09-09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9월 7일 북경사범대학 ‘우수교사계획’ 사범학생들에게 회답서한을 보내 이들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전하고 북경사범대학 건교 120주년과 38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학교 사생과 종업원, 광범한 동문들에게 축하와 문안을 전하고 전국 광범위한 교원들에...
  • 2022-09-09
  • 9월 8일, 장백산과 은하의 투샷 동영상이 인터넷 플랫폼을 뜨겁게 달구었다. 장백산자연보호관리센터 선전교육과의 하천(夏天)이 촬영한 장백산 ‘별하늘폭포(星空瀑布)’, 아름답기 그지없다. 기자는 장백산 별하늘의 아름다운 절경을 찍은 길림 청년을 만나 인기동영상 촬영 전 과정을 들어봤다. 장백산자연보호관리센터...
  • 2022-09-09
  • 국가의료보장국은 8일 를 공포하여 3급 공립병원의 개당 일반 임플란트 의료봉사부분의 총가격은 원칙적으로 4500원을 초과하면 안된다고 명확히 했다. 특정조건에 부합되는 지역 혹은 의료기구의 가격완화비중은 20%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3급 공립병원의 개당 일반 임플란트 의료봉사 가격조절목표는 4500원인데 이는 ...
  • 2022-09-09
  • 군중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길사판’ 모바일판(APP미니프로그램)은 길림성 부동산등기 예심진도 조회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길사판’ 모바일판(APP미니프로그램)에 등록한 후 홈페이지 ‘전문서비스(专项服务)’에서 ‘부동산’을 선택하고 ‘부동산서비스’에서 ‘성 부동산등기 예심진도 ...
  • 2022-09-09
  • 습근평 국가주석이 7일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브라질 독립 20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서반구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가인 브라질은 독립자주적인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면서 지역과 국제 사무에서 중요한 영향을 발휘했다고 전했습니다. 얼마전 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함께 브릭스...
  • 2022-09-08
  • 사례류씨는 조심하지 않아 열쇠, 은행카드와 소량의 현금이 들어있는 검은색 공문가방을 잃어버렸다. 그리하여 그는 거리구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분실물찾기공고를 붙였다. “분실물을 발견하고 반환한 분에게 사례금 1000원을 드립니다.” 왕씨는 검은색 가방을 주은 후 그것을 류씨에게 돌려주고 그가 현상금을 지불할...
  • 2022-09-08
  • 교육부는 최근 을 인쇄발부하여 각지 각 학생모집단위의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 조건에서의 연구생시험 학생모집사업을 배치했다. 2023년 전국석사연구생학생모집시험 1차시험은 2022년 12월 24일부터 25일에 개최하기로 초보적으로 확정했으며 시험시간이 3시간을 초과하거나 화판을 사용해야 하는 등 특수한 요구가 있는...
  • 2022-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