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민일보 종소리]진영 대결은 전도가 없고 호혜상생만이 민심의 바람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5일 17시52분    조회:23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임 미국 정부는 도처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의 발전을 지체시키며 심지어 저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결을 초래하는 이 같은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중에도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따라 맹목적으로 중국을 반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정책과 거리를 두고 전략적 자주를 강화하는 것이 자신의 리익에 부합되고 리성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국 정책을 취하는 것이 옳바른 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미국은 겉으로는 ‘동맹국’, ‘가치관’, ‘국제규칙’을 떠들지만 속으로는 시종 ‘미국 리익’, ‘미국 우선’, ‘미국 패권’을 타산하고 있다. 이를테면 수백억딸라에 달하는 프랑스의 잠수함 주문량을 빼앗아가고 〈통화팽창 삭감 법안〉을 제정해 유럽의 제조업을 “‘털어내는’ 방식으로 미국의 제조업을 ‘보호’하고 심지어 강대하게 만들었으며 후과를 고려하지 않고 중국과의 ‘련결고리 차단’을 하도록 동맹국을 억압하는 등 사실이 거듭 증명하다 싶이 미국은 동맹국을 바둑돌로만 여기며 동맹국의 리익은 반드시 미국의 패권적 사리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 주재 전 오스트랄리아 대사 존 메이나드는 미국은 “위험하고 신뢰할 수 없는 동맹국”이라고 정곡을 찔러 지적했다. 영국 《경제학인》지는 미국은 시종 기타 경제 강국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현재 미국은 ‘더 빨리 달리기’에서 ‘더 빨리 달리면서도 남을 넘어 뜨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표했다.

안정된 국제질서는 모든 국가의 공공제품이다. 인위적인 대항과 분렬을 조장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을 해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이미 세계경제와 국제체계와 깊이 융합되였고 140여개 나라와 지역의 주요한 무역 파트너로 되였다. 중국을 고립시키고 중국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것은 어느 일방의 리익에도 맞지 않으며 현실화될 수도 없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 평화와 발전의 기회이며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꿈꾸는, 중국을 포위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근본상 설 자리가 없다. 미국 전 재무장관 폴슨 등 유지인사들이 지적했듯이 전세계 근 3분의 2 국가들의 중국과의 무역액이 이미 미국과의 무역액을 초과했고 각국은 경제적으로 중국과 련결고리를 끊으려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의 무역거래를 계속 심화하길 바라고 있다.

미국의 많은 동맹국들은 랭전사유는 이미 시대에 뒤떨어졌고 미국을 따라 ‘신랭전’을 도발하는 것은 자국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중미간 대항을 피면할 것을 호소하면서 중미 경쟁은 거대한 위험과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슐츠 총리는 중국은 독일과 유럽의 중요한 경제무역 동반자로서 독일은 무역 자유화와 경제 글로벌화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이른바 ‘련결고리 차단’을 반대하며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할 의향이 있으며 량국 기업이 서로 상대방을 방문해 투자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는 다극화의 구도를 필요로 하며 독일은 진영간 대결을 반대한다.

유럽리사회 미첼 주석은 중국은 대외 확장을 하지 않으며 유엔 헌장의 취지를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유럽동맹은 중국의 믿음직하고 예측 가능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국가들은 미국이 집단적 대결을 도발하는 행동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윁남공산당중앙 총서기 응웬 푸 쫑은 윁남은 그 어떤 나라도 윁남에 군사기지를 세우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 어떤 군사동맹에도 참가하지 않고 무력으로 그 어떤 나라에 대항하지 않으며 한 나라와 협력해 다른 나라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타이 등 아시아태평양국가 지도자들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편을 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미국은 랭전의 낡은 사유를 버리고 미국식 패권은 민심을 얻지 못하며 집단 대항은 전도가 없고 ‘작은 울타리’는 페쇄적이고 퇴보하며 ‘련결고리 차단’은 자국과 타국을 모두 해친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미국은 랭정하고 리성적이며 현실적인 태도로 중미 관계를 대하고 처리해야 하며 중국에 대한 억제와 억압을 중지하고 “중국과의 ‘단절’을 추구할 의사가 없고 중국의 경제 발전을 저애할 의사가 없으며 중국을 봉쇄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겨야 하며 세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대국의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8
  • 2023중국녀자축구 슈퍼리그를 3월 4일 개막하기로 초보적으로 결정, 축구협회는 홈어웨이 경기제를 전면적으로 회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2023년 녀자 슈퍼리그 개최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으며 2023년 중국축구협회 녀자 슈퍼리그는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각 관련 경기구역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에 ...
  • 2023-02-20
  • 드론 생산과 드론쇼 공연 기업인 일비지능제어(천진)이 펼친 드론쇼. (자료사진/신화통신) 장운의 휴대전화에는 1월부터 중국 30개 도시에서 진행된 드론쇼(无人机编队表演) 일정이 빨간색, 록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갈의 글씨로 빼곡히 적혀있다. 장운이 부사장으로 있는 일비지능제어(一飞智控) (천진) 과학기술유한회사...
  • 2023-02-19
  • 최근 일부 범죄자들은 상급 당정기관의 지도간부라고 사칭하며 전신인터넷 사기를 행하는데 관련 금액이 비교적 많아 사회적으로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급 사칭’ 사기극은 어떤 방법을 취하는지를 알아보고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 것을 귀띔한다. ‘상급’ 사칭자 갑자기 제기하는 추가 요청 사기군들은 불법으...
  • 2023-02-19
  • 최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는 전문수사팀을 무은지 9일만에 34건의 계렬 입실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용의자를 나포하여 피해자로부터 ‘사건을 신속하게 해명하여 경찰 위용을 떨쳤다’고 씌여진 감사기를 전달받았다. 1월 12일부터 22일 사이에 진학파출소는 관할구역에서 여러건의 가게 입실절도사건이 발생했다는 신...
  • 2023-02-19
  • ◇신기덕 우수는 24절기중 두번째 절기이며 매년 양력으로 2월 19일경에 든다. 우수는 강수 현상을 반영한 절기 가운데의 하나로서 이때가 되면 강수량이 점차 늘어나고 눈은 적어지고 비가 많이 온다. 겨울철에 눈으로 명명된 절기 ‘소설’과 ‘대설’이 있다면 봄에는 비로 명명된 절기 ‘우수’와 ‘곡우’가 있다. 우수...
  • 2023-02-19
  • 16일 중국민항국 2월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상가가는 우리 나라에서‘을류 전염병 을급관리 ’정책을 실시한후 우리 나라 국제 려객운송 회복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1월 8일부터 ‘을류 전염병 을급관리 ’정책을 실시해서부터 민항은 음력설운수 생산 성수기를 맞이해 시장이 신속히 회복...
  • 2023-02-18
  • 최근 길림성정부 사이트는 길림성민정청이 올해 2월 10일에 발부한 길림성향진행정구획일람표(2021년 12월 31일까지)를 게재했다. 이 일람표에 따르면 전 성에는 181개 향(그중에서 민족향 28개), 426개 진(그중에서 민족진 5개) 등 도합 607개 향진과 354개 가두가 있다. 기자가 정리한 데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도...
  • 2023-02-17
  • —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 길림성박물원에서 최근, 길림성박물원과 섬서력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가 길림성박물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람회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100여점의 1,200—1,300년전 당조 문물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대당성세의 사...
  • 2023-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