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민일보 종소리]진영 대결은 전도가 없고 호혜상생만이 민심의 바람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5일 17시52분    조회:24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임 미국 정부는 도처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의 발전을 지체시키며 심지어 저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결을 초래하는 이 같은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중에도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따라 맹목적으로 중국을 반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정책과 거리를 두고 전략적 자주를 강화하는 것이 자신의 리익에 부합되고 리성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국 정책을 취하는 것이 옳바른 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미국은 겉으로는 ‘동맹국’, ‘가치관’, ‘국제규칙’을 떠들지만 속으로는 시종 ‘미국 리익’, ‘미국 우선’, ‘미국 패권’을 타산하고 있다. 이를테면 수백억딸라에 달하는 프랑스의 잠수함 주문량을 빼앗아가고 〈통화팽창 삭감 법안〉을 제정해 유럽의 제조업을 “‘털어내는’ 방식으로 미국의 제조업을 ‘보호’하고 심지어 강대하게 만들었으며 후과를 고려하지 않고 중국과의 ‘련결고리 차단’을 하도록 동맹국을 억압하는 등 사실이 거듭 증명하다 싶이 미국은 동맹국을 바둑돌로만 여기며 동맹국의 리익은 반드시 미국의 패권적 사리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 주재 전 오스트랄리아 대사 존 메이나드는 미국은 “위험하고 신뢰할 수 없는 동맹국”이라고 정곡을 찔러 지적했다. 영국 《경제학인》지는 미국은 시종 기타 경제 강국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현재 미국은 ‘더 빨리 달리기’에서 ‘더 빨리 달리면서도 남을 넘어 뜨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표했다.

안정된 국제질서는 모든 국가의 공공제품이다. 인위적인 대항과 분렬을 조장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리익을 해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이미 세계경제와 국제체계와 깊이 융합되였고 140여개 나라와 지역의 주요한 무역 파트너로 되였다. 중국을 고립시키고 중국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것은 어느 일방의 리익에도 맞지 않으며 현실화될 수도 없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 평화와 발전의 기회이며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꿈꾸는, 중국을 포위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근본상 설 자리가 없다. 미국 전 재무장관 폴슨 등 유지인사들이 지적했듯이 전세계 근 3분의 2 국가들의 중국과의 무역액이 이미 미국과의 무역액을 초과했고 각국은 경제적으로 중국과 련결고리를 끊으려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의 무역거래를 계속 심화하길 바라고 있다.

미국의 많은 동맹국들은 랭전사유는 이미 시대에 뒤떨어졌고 미국을 따라 ‘신랭전’을 도발하는 것은 자국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중미간 대항을 피면할 것을 호소하면서 중미 경쟁은 거대한 위험과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슐츠 총리는 중국은 독일과 유럽의 중요한 경제무역 동반자로서 독일은 무역 자유화와 경제 글로벌화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이른바 ‘련결고리 차단’을 반대하며 중국과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할 의향이 있으며 량국 기업이 서로 상대방을 방문해 투자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는 다극화의 구도를 필요로 하며 독일은 진영간 대결을 반대한다.

유럽리사회 미첼 주석은 중국은 대외 확장을 하지 않으며 유엔 헌장의 취지를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유럽동맹은 중국의 믿음직하고 예측 가능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국가들은 미국이 집단적 대결을 도발하는 행동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윁남공산당중앙 총서기 응웬 푸 쫑은 윁남은 그 어떤 나라도 윁남에 군사기지를 세우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 어떤 군사동맹에도 참가하지 않고 무력으로 그 어떤 나라에 대항하지 않으며 한 나라와 협력해 다른 나라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타이 등 아시아태평양국가 지도자들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편을 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미국은 랭전의 낡은 사유를 버리고 미국식 패권은 민심을 얻지 못하며 집단 대항은 전도가 없고 ‘작은 울타리’는 페쇄적이고 퇴보하며 ‘련결고리 차단’은 자국과 타국을 모두 해친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미국은 랭정하고 리성적이며 현실적인 태도로 중미 관계를 대하고 처리해야 하며 중국에 대한 억제와 억압을 중지하고 “중국과의 ‘단절’을 추구할 의사가 없고 중국의 경제 발전을 저애할 의사가 없으며 중국을 봉쇄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겨야 하며 세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대국의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8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남재수(南在殊, ?—?): 중공화전현위원회 서기 1930년 10월, 중공화전(桦甸)현위원회가 설립되자 서기로 되였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화전력사≫) 등운산(邓云山, ?—?): 중공주하중심현위원회 위원 1933년 10월부터 1934년 10월까지 중공주하중심현위원회 위원으로...
  • 2023-02-13
  • 김룡철사장. 연길모아산삼림공원과 중국조선족민속원 그리고 연변공룡왕국이 련달아 건설되고 활성화되면서 연길시 연남로 부근은 미래지향적인 안광을 가진 여러 음식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으로 되였다. 특히 최근 들어 연변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관광객들이 밀물처럼 몰려드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지역이다. 이...
  • 2023-02-13
  • 근일, 장춘경제기술개발구법원에서는 동물을 사육하여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책임 분쟁 사건을 조정하였다. 사건은 아래와 같다. 한 어머니가 6살난 아이를 데리고 동네를 걷던 도중 래브라도리트리버(拉布拉多犬) 한마리가 갑자기 단원문에서 뛰쳐나와 아이를 덮쳐 쓰러뜨렸고 아이는 놀라 엉엉 울었다. 집에 돌아온 후 가...
  • 2023-02-12
  • 2022년 길림성은 육우산업에 대한 육성을 부단히 강화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 성의 육우 사육 총량은 2021년 대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바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성내 육우 사육량은 652.6만마리로 2021년 대비 12.4% 증가했다. 그중 사육하고 있는 소가 390.3만마리로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도축은 26...
  • 2023-02-12
  • 조련사들과 경찰견 ‘흑장’이 변경을 순찰하고 있다. 조련사와 경찰견 ‘흑장’이 일상 훈련을 하고 있다. 경찰견 ‘흑장’ “앉아, 기립, 습격......” 구령이 떨어지자마자 갑자기 흰색 ‘번개’마냥 ‘목표물’을 향해 번쩍 띄여가는 경찰견 ‘흑장(黑壮)’, 지금 연변변경관리지대 마천자변경검문소에서 복무하고 있다...
  • 2023-02-12
  • 9일, 토이기 주재 중국대사관은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토이기 지진에서 3명의 중국 공민이 구조되였으며 치료를 거쳐 이미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대사관은 6일 저녁 토이기 하타이주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이 지진이 발생한 후 련락이 끊겼다는 소식을 접수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3명 중국 공민...
  • 2023-02-12
  • 39일만에 택배물 100억건 돌파! 국가우정국 감측 데이터에 2023년에 들어서서 2월 8일까지 우리 나라 택배 업무량이 100억건을 돌파해 2019년에 100억건 업무량을 실현한 시간보다 40일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우정국은 이렇게 표했다. 택배업은 천성백업, 천가만호를 련결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련결하고 공급과...
  • 2023-02-12
  •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이도구진 고산자촌의 조선족농민 김태화(1923년 12월 3일생)장수로인이 2월 10일 오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태화 로인 김태화로인은 장백현에서 지금까지 조선족가운데 두번째로 장수한 로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백현의 첫번째 장수로인은 박동수(1913년 10월 11일생)로인이다. 2020년...
  • 2023-02-12
  • 2월 9일, 심양시민정국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심양시에서는 ‘품질양로’ 사회구역 383개, 촌(툰) 453개, 재택양로봉사에 대한 정부 구매가 500개 사회구역으로 확대하며 로인 식사 돌봄 식당을 300개 건설하기로 했다. 올해 심양시는 정책성 지지, 자금 지원, 봉사 확대 등 면에서 일련의 조치를 취해 고품질의 양로봉사체계...
  • 2023-02-11
  • 사람이 늙으면 여러가지 병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것에 대해 누가 뭐라고 말할 사람이 없다. 너무도 정상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주 놀라운 사실은 많은 병은 정서 문제로부터 인기되고 지금도 많은 어르신들이 정서 문제 때문에 몸살이를 앓고 있다고 한다. 하기에 잡지들을 들춰보면 정서 문제를 다룬 글들이...
  • 2023-0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