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천우그룹 전규상 회장 연변대학에 500만원 쾌척키로
12월 24일, 길림천우그룹(회장 전규상)에서는 500만원을 쾌척해 “연변대학 천우교육발전기금”을 설립했다. 연변대학, 길림천우그룹,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해당 부문 책임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변대학 천우교육발전기금”은 기업가이자 독지가인 길림천우그룹의 당위서기이며 그룹 회장인 전규상이 발기, 이는 연변대학 교육사업에 대한 지지, 젊은 교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열정을 향상시키기 위한데 있으며 교정 기반시설을 더 아름답게 건설하기 위한데 있다.
이날 천우그룹의 홍송범 리사장과 연변대학 채홍성 교장은 현장에서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눴다.
연변대학(교장 채홍성)에서는 교육발전에 아낌없는 후원을 한 천우그룹(리사장 홍송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인 전규상(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기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명기해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조해왔다. 그룹에서 다년래 정부와 사회 각계에 기부한 금액이 무려 2000여만원에 달한다.이번에 연변대학에 기부한 것도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핵심가치관을 실현하는 일종 행위일 뿐이다.”며 “천우그룹은 연변에서는 물론 성내에서도 중견기업에 속한다. 희망컨데 연대학생들이 졸업후 천우그룹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보길 기대한다. 또한 천우그룹에서는 연변대학에서 인재양성, 프로젝트 개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대학 풍도 당위서기는 “연변대학에 대한 천우그룹의 사랑은 남달랐다. 코로나기간에서 연변대학에 26만원에 달하는 생필품을 후원했고 이번에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연변대학 교육사업에 대한 크나큰 지지이자 사생들에 대한 편달이고 배려이다.”며 그룹이 창대하길 기대했다.
1952년에 설립된 천우그룹의 전신은 연변공정대이다. 71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길림천우그룹은 중국건축계 최고상인 “로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신용건설기업”, “전국고객만족시공기업” 등 영예를 지니고 있다. 현재 그룹은 건축, 전기기계공학, 강철구조공정, 도로교량,수력 공정, 시정공용공정, 토지개발, 국내외 무역, 국제경제기술합작 등을 일체화한 종합성기업그룹으로 성장했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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