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훈춘을 창구로 다국관광의 중심지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0일 14시22분    조회:111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동북아다국적관광에서 훈춘이 차지하는 위치

최훈주임은 훈춘시는 지리적으로 로씨야,조선과 린접한 우월성을 갖고있으며 해상항로로 일본 니이가다,한국 부산,속초로 통할수 있으며 새로 건설하는 유럽아시아대교를 거쳐 직접 몽골국으로 직통할수 있다며 훈춘이 내포하고있는 지리적위치는 무한한 장점을 갖고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 국제경제가 글로벌화되면서 한 나라 한 지역의 우세는 기타 나라와 지역들과의 공조하에서만이 빛을 발산할수 있다며 《대도문창의》가 중점적으로 실시하고있는 사업은 동북아 각 나라와 지역이 갖고있는 관광특색과 관광자원 우세를 묶어서 다국가관광을 활성화하여 동북아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것이라고 한다.

최훈주임은 다국가관광 지점에 있어서 핵심적지역이 바로 훈춘이라며 훈춘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두차례의 동북아관광포럼을 개최한것이 바로 훈춘시의 중요성을 증명하는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훈춘은 다국화관광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발휘할수가 있다며 《대도문창의》가 관광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바로 다국가관광프로젝트의 종합적인 연구가 완료돼 장춘에 다국가관광을 진흥시키기 위한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훈춘에 동북아세아관광심포지엄을 정착하여 관련업계의 참여를 유발할수 있는 기초를 닦아놓은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국정부가 길림성과 두만강하류지역에 인프라건설을 활발히 추진하고 관광자원을 대량적으로 개발하여 다국적관광에서 훈춘의 작용을 한층 발휘하게 하였다고 한다.

향후 다국적관광에 있어서 보완해야 할 점

현재 상황으로는 동북아 각 나라의 관광자원은 충분하다. 문제는 다른 나라와 효과적으로 련결하는 고리가 중요하다. 그리고 동북아 여러 나라 관광객들이 로씨야와 중국사이 국경을 통관하는 문제에서 비자문제, 통관절차 간소화 등 개선해야 될 문제점들을 해결하는것이 급선무이다.

앞으로 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서 론의와 각국 특히는 중-로 량국지간의 의사소통과 합의를 거쳐 여러가지 존재하는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수 있으리라고 믿는다.또한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국제자유관광구의 개설은 현상태로서 아직 론증이 필요하고 진일보 구상중에 있지만 모든 나라들이 관광산업에 대해 높은 열정과 기대를 갖고있고 다국적관광을 진흥시킬수 있는 여러가지 조건들을 만들어가고있기때문에 멀지 않아 동북아국제자유관광구를 실현하는 목표를 꼭 이룰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이번 포럼을 통해 달성한 구체적인 성과

이번 포럼은 단순히 리론적인 분야와 정책적인 분야를 다룬것이 아니라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참여를 고무하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풀어나가기 위한데 있다.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당국자들이 그자리에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있다. 이번 포럼에서 규모가 작지만 관광성과전시회와 지역간 관광합작 등 허다한 초점들을 증가함으로써 향후 더 많은 관광업계종사자들이 포럼에 참여해 여러가지 방안이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그리고 이번 심포지엄에서 동북아다국가관광이라는 개념을 갖고 관광상품을 만들어 경연을 하여 시상하게 됨으로써 이 포럼이 단순히 정책론의장이 아니라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성과를 돌출히 이끌어낸것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최훈주임은 연변은 천혜의 땅으로 장백산을 중심으로 조선족의 유구한 민족문화를 갖고있는바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훈춘을 창구로 동북아다국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히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연구개발한 방향바꾸는 쟁기는 농기계 이동거리를 단축해 기름을 5% 절감할수 있다. 정대일 사장이 방향바꾸는 쟁기의 성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본사기자   국가인증 농민합작사서 농기계 구매시 40% 보조   농촌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기계화 먹켜들어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한동현 기...
  • 2014-07-14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인구 감소와 노령화 문제로 부심하고 있는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국과 대도시로 떠난 청·장년층의 발길을 돌리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옌볜주위원회는 옌볜 농촌상업은행과 공동으로 앞으로 3년간 매년 1천200만 위안씩 총 3천600...
  • 2014-07-14
  • 화룡 레저농업관광 신상품 화룡시 투도진 삼하촌남새재배전문합작사에서 경영하는 삼하남새채집원이 진정부와 시농업국의 협력하에 11일 개원식을 가졌다. 삼하채집원은 화룡시에서 농산물제품지명도를 높이고 레저관광코스의 내용을 풍부히 하여 시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 목적을 둔해란강풍정레저농업관광채집회랑대상가...
  • 2014-07-14
  •   보석화컵(宝石花杯)연길시제1회자동차문화축제가 7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 펼쳐졌다. 자동차전시 및 제1회 전민자동차기교도전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 이번 자동차문화축제는 연길시를 자동차문화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하게 했으며 또 지역의 자동차업의 발전...
  • 2014-07-13
  • 지난해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 모인 재외동포 모국방문 교육 참가자들이 단체사진 촬영하는 장면. 각국서 성공 스토리 쓰는 차세대 즐비…한국 위상도 높아져 "일회성 안 되려면 온·오프라인 네트워킹과 사후관리 중요"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 한국 기업...
  • 2014-07-13
  • 지난해 무역스쿨에 참가한 차세대 한상들이 팀별로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 11년간 현지와 모국서 한인 1.5∼2세 경제인 1만5천여 명 양성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촉매 역할…창업 통해 경제영토 넓혀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월드옥타는 오는 16일부터 1주일 동안 경기도 양평군 코바코연수원에서 '...
  • 2014-07-13
  • 양선생과 안해는 모두 화이트칼라며 두 사람의 년수입은 합쳐서 14만원정도, 슬하에 2살나는 아들이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북성 보정시에서 출근하는 이들은 고향에 계시는 부모에게 5년내에 새집을 사줄수 있기를 바라고있다. 목전 이들의 경제상황을 놓고볼 때 저축이 12만원정도 있고 일상생활과 차유지비에 나가는 ...
  • 2014-07-12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김치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지린(吉林)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는 중국 내 김치 업계 관계자와 학계 인사 등을 인용해 한국산 김치의 중국 공략 전망이 밝지...
  • 2014-07-12
  •   평양, 개성, 판문점, 금강산 등 관광코스   8월부터 아리랑 공연도 관람할수 있어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 = 오는 7월 18일, 할빈-조선 평양 전세기가 첫 취항하게 된다. 아울러 흑룡강세일국제려행사에서 조직하는 흑룡강성의 조선관광이 봇물을 이룰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올해 조선관광을 취급하게...
  • 2014-07-11
  •     룡성진 관지촌에서 홍수방지를 위해 제방을 보수하고있다. 유기농 록색식품과 문화건강산업 적극 발전 축목업,관광무역 활성화 변경경제합작 강화   유기농 록색식품과 문화건강산업 적극 발전 축목업,관광무역 활성화 변경경제합작 강화 화룡시에서는 자원우세와 지역우세를 토대로 유기농 록색식품산업...
  • 2014-07-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