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훈춘을 창구로 다국관광의 중심지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0일 14시22분    조회:111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동북아다국적관광에서 훈춘이 차지하는 위치

최훈주임은 훈춘시는 지리적으로 로씨야,조선과 린접한 우월성을 갖고있으며 해상항로로 일본 니이가다,한국 부산,속초로 통할수 있으며 새로 건설하는 유럽아시아대교를 거쳐 직접 몽골국으로 직통할수 있다며 훈춘이 내포하고있는 지리적위치는 무한한 장점을 갖고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 국제경제가 글로벌화되면서 한 나라 한 지역의 우세는 기타 나라와 지역들과의 공조하에서만이 빛을 발산할수 있다며 《대도문창의》가 중점적으로 실시하고있는 사업은 동북아 각 나라와 지역이 갖고있는 관광특색과 관광자원 우세를 묶어서 다국가관광을 활성화하여 동북아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것이라고 한다.

최훈주임은 다국가관광 지점에 있어서 핵심적지역이 바로 훈춘이라며 훈춘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두차례의 동북아관광포럼을 개최한것이 바로 훈춘시의 중요성을 증명하는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훈춘은 다국화관광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발휘할수가 있다며 《대도문창의》가 관광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바로 다국가관광프로젝트의 종합적인 연구가 완료돼 장춘에 다국가관광을 진흥시키기 위한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훈춘에 동북아세아관광심포지엄을 정착하여 관련업계의 참여를 유발할수 있는 기초를 닦아놓은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국정부가 길림성과 두만강하류지역에 인프라건설을 활발히 추진하고 관광자원을 대량적으로 개발하여 다국적관광에서 훈춘의 작용을 한층 발휘하게 하였다고 한다.

향후 다국적관광에 있어서 보완해야 할 점

현재 상황으로는 동북아 각 나라의 관광자원은 충분하다. 문제는 다른 나라와 효과적으로 련결하는 고리가 중요하다. 그리고 동북아 여러 나라 관광객들이 로씨야와 중국사이 국경을 통관하는 문제에서 비자문제, 통관절차 간소화 등 개선해야 될 문제점들을 해결하는것이 급선무이다.

앞으로 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서 론의와 각국 특히는 중-로 량국지간의 의사소통과 합의를 거쳐 여러가지 존재하는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수 있으리라고 믿는다.또한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국제자유관광구의 개설은 현상태로서 아직 론증이 필요하고 진일보 구상중에 있지만 모든 나라들이 관광산업에 대해 높은 열정과 기대를 갖고있고 다국적관광을 진흥시킬수 있는 여러가지 조건들을 만들어가고있기때문에 멀지 않아 동북아국제자유관광구를 실현하는 목표를 꼭 이룰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이번 포럼을 통해 달성한 구체적인 성과

이번 포럼은 단순히 리론적인 분야와 정책적인 분야를 다룬것이 아니라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참여를 고무하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풀어나가기 위한데 있다.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당국자들이 그자리에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있다. 이번 포럼에서 규모가 작지만 관광성과전시회와 지역간 관광합작 등 허다한 초점들을 증가함으로써 향후 더 많은 관광업계종사자들이 포럼에 참여해 여러가지 방안이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그리고 이번 심포지엄에서 동북아다국가관광이라는 개념을 갖고 관광상품을 만들어 경연을 하여 시상하게 됨으로써 이 포럼이 단순히 정책론의장이 아니라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성과를 돌출히 이끌어낸것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최훈주임은 연변은 천혜의 땅으로 장백산을 중심으로 조선족의 유구한 민족문화를 갖고있는바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훈춘을 창구로 동북아다국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히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해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단동해관은 유관 규정에 따라 통관기업등록기준을 대폭 낮추었다. 전문통관기업의 등록자본이 150만원이상이란 기준과 통관인원수에 대한 제한을 취소하고 통관원의 자격시험도 취소했다. 따라 통관원이 한개의 통관단위에서만 통관수속업무를 종사할수 있는 제한도 해제해 기업과 통관...
  • 2014-06-21
  • 18일, 총투자가 12억원, 년간 생산량이 200만톤에 달하는 한국 농심광천수 2기 공사가 안도현 이도백하에서 개공식을 가졌다. 장백산기슭에 자리잡은 안도현은 풍부한 광천수자원을 갖고있다. 목전까지 전 현 경내에서 106곳의 광천수가 발견됐고 일간 광천수 공급 능력은 56만 8000톤에 달한다. 안도현 경내의 광천수는 국...
  • 2014-06-21
  • 사진은 옌지지회가 지난해 1월 '월드옥타 회관'을 건립하고 개관하는 장면. 옌지·다롄지회에 이어 3번째…"한류 경제 거점으로 활용"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칭다오(靑島)지회가 오는 9월 칭다오시 청양(城陽)구에 '월드옥타 회관'을 연다. 2층 규모의 이...
  • 2014-06-21
  • 심양넷, 료녕신문넷 등 메체에 따르면 “심양경제구관광명품혜민전시회 및 한국관광명품전”이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료녕공업전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관광풍경구와 관광서비스기업, 관광교통, 성외 및 국제관광기구, 국제유명관광기업 등 다령역산업이 함께 “관광산업사슬”을 구축...
  • 2014-06-20
  • 18일, A320려객기가 길림 통화공항에서 리륙하면서 통화공항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통화공항은 국가 《11•5》전망계획기간에 기획되고 《12•5》전망계획기간에 건설된 국내지선공항이다. 공항은 통화시 서북 38.5킬로메터 되는 류하현 삼원포진에 위치해 있고 통화시구 도로와 50.9킬로메터 떨어져있다....
  • 2014-06-20
  • 연변무역인협회 2014년 제2차 정기총회 개최 6월 19일, 연변(연길)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에서는 대주호텔에서 2014년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코리아패션(대표 손향) 등 11개 회원사(신임리사)의 대표들을 신임리사로 받아들였다. 허재룡회장은 “협회의 산생은 여러 회원님들의 노력의 산물이다”며 “회원...
  • 2014-06-20
  •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우리 주에서 북경 민족문화궁에서 “북경·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전”을 펼치게 된다. “중화인민공화국 민족구역자치법” 반포 30돐을 맞아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올해부터 3년간 “민족자치주성과전” 계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2014-06-19
  • 2천억원 투자..연간 100만톤 생수공장 추가 건설 생산량 25톤에서 125톤 껑충..해외도 공략 박준 대표 "백산수, 농심의 100년 이끌 것"   농심은 18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백산수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백산수 신공장에서는 농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2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 2014-06-19
  •   본사소식 도시화진척과정에서의 토지류전문제, 도시진출후의 취업, 양로, 의료 등 생활보장문제와 민족교육의 발전과 전통문화의 전승 등 제반 문제점들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료녕성조선족촌간부좌담회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달도만진인민정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성조선족경제문화교...
  • 2014-06-17
  • 연변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17.6도가량으로서 평년 동기와 비슷하고 평균 총강수량은 25~30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 대비 5밀리메터가량 많다. 주기상국의 강우예측에 의하면 17일에 작은 비, 18일과 19일 사이에는 중급 비, 20일과 21일 사이에는 소나기 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
  • 2014-06-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