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훈춘을 창구로 다국관광의 중심지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0일 14시22분    조회:110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동북아다국적관광에서 훈춘이 차지하는 위치

최훈주임은 훈춘시는 지리적으로 로씨야,조선과 린접한 우월성을 갖고있으며 해상항로로 일본 니이가다,한국 부산,속초로 통할수 있으며 새로 건설하는 유럽아시아대교를 거쳐 직접 몽골국으로 직통할수 있다며 훈춘이 내포하고있는 지리적위치는 무한한 장점을 갖고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 국제경제가 글로벌화되면서 한 나라 한 지역의 우세는 기타 나라와 지역들과의 공조하에서만이 빛을 발산할수 있다며 《대도문창의》가 중점적으로 실시하고있는 사업은 동북아 각 나라와 지역이 갖고있는 관광특색과 관광자원 우세를 묶어서 다국가관광을 활성화하여 동북아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것이라고 한다.

최훈주임은 다국가관광 지점에 있어서 핵심적지역이 바로 훈춘이라며 훈춘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두차례의 동북아관광포럼을 개최한것이 바로 훈춘시의 중요성을 증명하는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훈춘은 다국화관광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발휘할수가 있다며 《대도문창의》가 관광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바로 다국가관광프로젝트의 종합적인 연구가 완료돼 장춘에 다국가관광을 진흥시키기 위한 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훈춘에 동북아세아관광심포지엄을 정착하여 관련업계의 참여를 유발할수 있는 기초를 닦아놓은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국정부가 길림성과 두만강하류지역에 인프라건설을 활발히 추진하고 관광자원을 대량적으로 개발하여 다국적관광에서 훈춘의 작용을 한층 발휘하게 하였다고 한다.

향후 다국적관광에 있어서 보완해야 할 점

현재 상황으로는 동북아 각 나라의 관광자원은 충분하다. 문제는 다른 나라와 효과적으로 련결하는 고리가 중요하다. 그리고 동북아 여러 나라 관광객들이 로씨야와 중국사이 국경을 통관하는 문제에서 비자문제, 통관절차 간소화 등 개선해야 될 문제점들을 해결하는것이 급선무이다.

앞으로 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서 론의와 각국 특히는 중-로 량국지간의 의사소통과 합의를 거쳐 여러가지 존재하는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수 있으리라고 믿는다.또한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국제자유관광구의 개설은 현상태로서 아직 론증이 필요하고 진일보 구상중에 있지만 모든 나라들이 관광산업에 대해 높은 열정과 기대를 갖고있고 다국적관광을 진흥시킬수 있는 여러가지 조건들을 만들어가고있기때문에 멀지 않아 동북아국제자유관광구를 실현하는 목표를 꼭 이룰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이번 포럼을 통해 달성한 구체적인 성과

이번 포럼은 단순히 리론적인 분야와 정책적인 분야를 다룬것이 아니라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참여를 고무하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풀어나가기 위한데 있다.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당국자들이 그자리에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있다. 이번 포럼에서 규모가 작지만 관광성과전시회와 지역간 관광합작 등 허다한 초점들을 증가함으로써 향후 더 많은 관광업계종사자들이 포럼에 참여해 여러가지 방안이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그리고 이번 심포지엄에서 동북아다국가관광이라는 개념을 갖고 관광상품을 만들어 경연을 하여 시상하게 됨으로써 이 포럼이 단순히 정책론의장이 아니라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성과를 돌출히 이끌어낸것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최훈주임은 연변은 천혜의 땅으로 장백산을 중심으로 조선족의 유구한 민족문화를 갖고있는바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훈춘을 창구로 동북아다국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히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전통요리협회,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 등이 후원한  ‘2014년 신년맞이 경제문화세미나’가 1월 27일, 연길 대주호텔에서 있었다. '21세기의 신인간상'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한국 연세대해학교 이성호교...
  • 2014-01-27
  • 장백산 천지 길림성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길림성주민들은 장백산풍경구 서쪽풍경구를 무료로 유람할수있고 북쪽풍경구는 절반값으로 유람할수있다. 장백산관리위원회 확건군부주임은 《겨울철관광은 장백산관광사업을 번영발전시키는 관건 고리이다. 장백산지...
  • 2014-01-27
  •  일전에 무순시 총공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앞서 열린 료녕성우수기업가표창대회에서 무순시의 조선족 기업가 김월창을 포함한 6명 기업 가들이 “료녕성우수기업가”의 영광스러운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밖에 “료녕성우수기업가”영예칭호를 획득한 기업가들로서는 중국석유 천연가스...
  • 2014-01-27
  • 음력설기간 연길시에서는 110만원의 부식품가격조절기금을 투입해 남새가격을 조절, 억제한다. 23일부터 30일까지 연길시백화청사슈퍼 , 천성쇼핑슈퍼 , 하남신합작슈퍼 및 세 대형슈퍼의 소속 분슈퍼 등 9개 대형 슈퍼에 평가남새판매구역을 전문 설치한다. 평가남새판매구역에서는 매일 10가지 이상의 남새를 평가보조남...
  • 2014-01-24
  • 연길공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음력설기간 시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가져다 주고 연길공항은 1월 28일 0시부터 2월 6일 24시까지, 공항을 출입하는 모든 대, 중, 소형 승용차의 주차비용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장설화 기자  
  • 2014-01-23
  •   국가의 “2014년 중국류학인원 귀국창업 지지계획 신고사업에 관한 통지”정신에 근거해 우리 주에서 2014년 “중국류학인원 귀국창업 지지계획” 신고사업을 가동, 24일까지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
  • 2014-01-23
  • 장바구니 힘들다...장바구니 평균가격 9.1% 증가 일전 연변주물가감독관리국에서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27가지 주요 곡류, 육류, 남새, 과일 가격중 22가지가 상승, 5가지가 하락하여 평균가격은 재작년보다 9.1% 올랐다. 분석에 따르면 곡류, 육류, 남새, 과일 가격은 동기에 비해 각각 9.3%, 8.8%, 13%, ...
  • 2014-01-23
  • 내몽고-몽골 철도건설대상 준비중, 중-몽-로-조 대통로 열릴듯     중, 몽, 로, 조를 잇는 새로운 유라시아 대통로 예상도   새해에 연변에서는 길림성과 조선을 잇는 도문통상구 국경다리와 권하통상구 국경다리를 새로 건설한다고 연변주 부주장 곡금생이 22일, 장춘에서 밝혔다. 곡금생은 기자에게 도문...
  • 2014-01-22
  • 조선족 인구는 35%로 급감...한식요식업은 제반 요식업중 90%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그젯날 연변의 조선족은 물론 중국의 조선족사회에서 쇠꼬리는 별로 음식 주 재료로 쓰지 않았거니와 조리할 줄도 몰랐다.또 불에다 고기를 구워먹는 요리방법도 몰랐으며 더욱이 바다생선회는 무슨 맛인지도 몰...
  • 2014-01-22
  • “뉴불루오션”호 도합 52차 항행 연인수로 7399명 운송, 731개 컨테이너 수송 지난해말까지 훈춘-자르비노-속초를 항행하는 “뉴불루오션”호는 루계로 52차 항행하고 연인수로 려객을 7399명 운송하였다.그중 입경인원이 1880명, 출경인원이 5513명에 달했다. 그리고 각종 류형의 표준컨테이너를 73...
  • 2014-01-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