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70.7만평방킬로미터-흑룡강성의 모든 행정구역과 내몽골자치구 후룬벨시, 중국 대 러시아 및 동북아개방의 중요 구역이다.국무원에서 비준한 '흑룡강과 내몽골동북부지구 연변(沿边)개발개방규획'(아래 '규획'으로 략함)은 이 지역이 중국의 연변개방의 새로운 고지이고 연변 중요한 경제성장지역이며 러시아 및 동북아를 향한 중요한 중추역이자 교두보라는것을 더욱 명확히 했다.
이로써 흑룡강성은 더욱 높은 고지에 서게 되였고 연변개발개방고지를 구축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
2013년 12월 1일, 일요일. 수분하도로통상구는 아침 6시부터 과일,건축자재,농기구 등 화물을 가득 실은 러시아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입경검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흑룡강성 각 하류통상구는 계절성 페관기에 들어섰으며 대량의 출경화물들이 수분하도로통상구를 리용해 통관하고 있다.수분하도로통상구는 원래의 매주 토요일에만 통관을 하던데로부터 매주 7일간 12시간씩 통관하고있다.
작년 12월에 수분하시는 정식으로 국무원으로부터 중국의 첫 루불사용시점도시로 되였다.이는 흑룡강성의 대외개방과 금융체제개혁이 내디딘 중요한 한걸음이며 흑룡강성이 중국의 대 러시아 및 동북아개방의 교두보로 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성 상무청에 따르면 2013년에 전성 대외무역수출입액은 388.8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3.4% 증장했다.그중 대러시아 수출입액이 223.6억원으로 5.8% 증장했으며 흑룡강성 수출입 총액의 57.5%를 차지했고 전국 대러시아 수출입 총액의 25.1%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전성 통상구화물운수량은 2662만톤으로 동기대비 5.4% 증장했다.
흑룡강과 내몽골동북부 연변개발개방이 정식으로 국가전략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흑룡강성은 '규획'을 구체적인 실제와 결부시켜 새로운 발전모식을 연구중이며 풍부한 자원이 현실적인 생산력으로 전환하고 원유의 비교우세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하도록 하고있다.
국가의 연변개방전략의 총체적인 포치에 따라 '규획'은 부동한 지구의 지역우세와 발전기초를 충분히 고려하였으며 '2대1구'(两带一区)의 연변개발개방구조를 제기했다.수분하, 목릉, 흑하, 무원 등 국경 현, 시가 연변개발개방선도대를 구축하고있으며 할빈, 치치할, 수화 등 현시는 지역 중심도시로서의 복사능력이 강하고 산업기초가 두터우며 과학기술 실력이 강한 우세를 살려 총부경제를 크게 발전시키고 고신기술산업집중구역, 개방합작종합서비스플랫폼과 종합교통중추를 건설하고있다. 의란, 방정, 칠대하 등지는 선도대와 산업협력을 강화해 우세특색산업을 발전시킨다.
2020년까지 전국의 대러시아 및 동북아 연변개방 중요한 교두보와 중추역은 기본상 건설되여 전국 연변지구 중요한 경제성장구역으로 되며 전국과 함께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목표를 실현하게 된다.통상구 도시와 지역 중심도시를 위주로 한 도시체계가 초보적으로 형성되고 외향성 산업체계가 기본상 건립되며 생태안전이 진일보 강화된다. 인구당 지구생산총액은 8만 4500원에 달하고 도시화률이 65%이상에 달한다. 대러시아수출입총액은 700억달러에 달하고 대러시아 투자는 년 평균 20%이상에 달한다.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수입과 농목민 인구당 순수입이 각기 4만 3000원과 1만 9200원에 달하게 된다.
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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