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룡강성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3일 14시19분    조회:27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용서비스기업 신고 처음 초점화제로

지난 9일 흑룡강성정부는 '3.15'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를 발표했다. 이중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가 처음으로 초점화제로 되였다. 이밖에 교육연수서비스, 부동산중개서비스, TV홈쇼핑(电视购物) 선불식(预付式)소비, 핸드폰, 식품류, 보건품 허위홍보, 물류와 속달운송 서비스, 은행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가 처음으로 초점화제로 되였다. 지난해 전성 범위에서 물, 전기, 가스, 난방 등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 건수가 다소 늘어났다. 소비자가 사전에 소비명세를 수취하지 못한 상황에서 때때로 갑자기 전기, 물, 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일부 기업들은 계량기를 설치하거나 교환할 때 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켰다.


지난 9일 흑룡강성정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 소비자권익보호 전형 사례를 통보했다. 사진은 기자회견장./정봉길 기자

  교육연수서비스에 문제가 많았다. 우선 허위홍보였다. 개별적인 교육연수기구는 국가 해당 규정을 어기고 학교를 운영했다. 교사진 능력 및 학교운영조건을 과대 홍보하는 방식으로 학생을 모집했다. 다음으로 약정과 협의대로 연수를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함부로 소비자 정보를 루설했다.

  부동산 중개서비스가 규범화 되지 않았다. 개별 부동산중개소는 광고를 낼 때 '소비자가 중개소에서 제공한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중개비를 돌려준준다'고 명백히 밝혔지만 소비자가 주택이 마음이 들지 않아 중개비를 돌려달라하면 무리하게 거절했다. 또 일부 부동산중개소는 주택시세를 모르는 소비자에게서 낮은 가격으로 구입한 후 높은 가격으로 팔아 어부지리를 얻었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가짜 주택공급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계약금을 사기했다. 또한 일부 중개거래는 절차가 규범화되지 않았다. 소비자가 구체 내막을 모르는 상황에서 고액의 평가비용, 은행대출 수속비용 등 불합리한 비용을 받았다.

  TV홈쇼핑(电视购物) 신고 건수가 다소 적어졌지만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되였다. 신고는 주요하게 건강보조식품(保健品), 약품, 장신구, 손목시계, 전자제품 방면에 집중되였다.

  선불식(预付式)소비에 우환이 있었다. 주요한 문제는 상가에서 고액할인을 미끼로 소비자들이 선불금 '회원카드'를 사게 한 후 약정한 승낙을 리행하지 않았다. 또 소비자가 상가의 경영상황과 신용에 대해 료해가 없은 원인으로 상가가 도산, 이사하거나 법인을 변경, 심지어 고의적으로 함정을 설치하여 사기를 칠 경우에는 경제손실을 막기 아주 어려웠다.

  핸드폰전화 신고량이 지속 늘어났다. 품질문제외 애프터서비스(售后服务)가 규범화되지 않은 현상이 날로 뚜렸해졌다. 일부 핸드폰 제조상은 심지어 일반수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교체식수리(更换式维修)' 조항을 실행했다.

  건강보조식품 허위홍보 현상이 엄중했다. 소비자가 광고, 의료강좌, 무료신체검사 등 방식을 통해 구매한 건강보조식품이 지역을 뛰어넘고 고리를 많이 거치며 경영자의 신분이 불명확한 등 원인으로 신고 분쟁을 해결하기 아주 어려웠다.

  식품류 신고가 여전히 초점화제로 되였다 물류와 속달운송서비스가 나쁜것도 초점화제로 되였다.

  은행서비스가 소비자의 알 권리(知情权)를 침해하고 예금주가 보험가입자로 되였다. 소비자들이 은행에 가서 예금업무를 취급할 때 수익이 많고 위험이 없다는 제시한 보험광고에 유혹되거나 예금업무를 취급하는 영업원 은행카운터의 보험업무원의 실제에 맞지 않는 홍보에 오도되여 보험을 예금으로 여겼다. 또 영업원은 소비자에게 재테크상품(理财产品)을 소개할 때 일부러 해당 상품의 위험(风险)과 면책(免责)조항을 회피하는 허위홍보를 했다. 일단 분쟁이 생기면 은행과 보험회사는 소비자가 동의(사인)했다는 리유로 책임을 회피했다. 소비자가 일단 중도에 보험에서 퇴출하면 많은 경제손실을 입었다.

흑룡강신문 정봉길 기자

zhengfengji1962@163.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4일, 제1회 중국 길림 연변·로씨야 극동 변경시장 협력회의가 훈춘에서 소집됐다. 회의주제는 중로 린접지역 도시사이의 협력기틀을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것이다. 회의는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가 사회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원 부위원장이며 중국두만강지역 개발대상 전문가소조 조장...
  • 2013-10-25
  • 22일, 성당위 상무위원회에서 “2012년 현구역종합발전 우수단위를 표창, 장려할데 관한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정”을 통과했는데 연길시가 발전 질, 속도와 민생 지속적개선 면에서 전 성 42개 현(시,쌍양구,강원구)중 특출하여 현(시)가운데서 유일하게 현구역종합발전 1등상의 영예를 획득했다. 최근 몇년동안...
  • 2013-10-25
  • 벼 종합수확기 1   벼 종합수확기 2   벼 종합수확기 3   벼 종합수확기 4   벼 종합수확기 5   옥수수 종합수확기 1   옥수수 종합수확기 2   올 가을 우리 주에서 가을걷이에 종합수확기를 대량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기계화수확률이 80%를 초과했습니다. 경작지 3헥타르를 ...
  • 2013-10-25
  •   세계각지 800명 참여··· 박근혜 대통령 축사 보내 격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막이 올랐다. 해외각지에서 온 월드옥타 회원과 차세대 및 국내외 내빈 등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특히 박근혜 ...
  • 2013-10-25
  •     지난 2008년 8월 정식 시공에 들어간 연길신세대기상레이다탑이 2014년 상반년에 정식으로 준공되여 사용에 교부될 전망이다. 기상레이다탑은 모아산 동쪽에 위치, 부지면적이 1.2헥타르, 총건축면적은 1.14만평방메터, 총투자가 1억천5백만원에 달하며 현재까지 이미 4000만원이 투입된 상황이다. 현재 기상...
  • 2013-10-24
  •   (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 기자=현대자동차 한국요리 체험행사가 지난 19일 수입현대 하얼빈남성딜러점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과 자동차애호가를 비롯해 50여명이 한국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요리사 김성숙 여사가 떡볶이와 김밥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행사는 전부 한국에서 들여온 녹...
  • 2013-10-24
  • 일전, 기자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일부 부동산 개발상과 판매처에서는 여전히 집금 혹은 단체구매의 우대방식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있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 부국장 손해는 “집금주택건설은 정부, 단위와 개인 3방에서 자금을 내여 부동산건설원가를 부담하는것을 말하는데 이런 제도...
  • 2013-10-24
  • 최근 “저금리, 저성장”으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상가구매에 속속 관심을 쏟고있다. 상가를 구매함에 있어도 주택구매에서와 마찬가지로 수익성을 확실히 따져야 하는바 관련된 노하우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 해당건물과 더불어 주변상가수익률도 조사해야: 상가투자에서 가장...
  • 2013-10-24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연길시민들의 주요 김장남새인 배추, 무우, 고추, 대파 등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올랐다. 20일 이른 아침, 만원도매시장은  섭씨 령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가을남새저장준비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였다. 시장안의 한 비닐하우스 남새재배, 판매호는 겨울내 먹을 남새를 저장하던...
  • 2013-10-24
  •   (흑룡강신문=연변)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자고로 주류민족인 한족은 돼지고기를 즐기지만 조선족은 쇠고기를 즐기고 있다.   올해 연길시에서 쇠고기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지금 킬로그람당 60여위안이나 치달았다.그래서 조선족가정에서 웬만한 수입으로는 쇠고기를 사먹기 힘든 상태이고 일부 조선족은 &ld...
  • 2013-10-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