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룡강성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3일 14시19분    조회:27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용서비스기업 신고 처음 초점화제로

지난 9일 흑룡강성정부는 '3.15'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를 발표했다. 이중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가 처음으로 초점화제로 되였다. 이밖에 교육연수서비스, 부동산중개서비스, TV홈쇼핑(电视购物) 선불식(预付式)소비, 핸드폰, 식품류, 보건품 허위홍보, 물류와 속달운송 서비스, 은행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가 처음으로 초점화제로 되였다. 지난해 전성 범위에서 물, 전기, 가스, 난방 등 공용서비스기업에 대한 신고 건수가 다소 늘어났다. 소비자가 사전에 소비명세를 수취하지 못한 상황에서 때때로 갑자기 전기, 물, 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일부 기업들은 계량기를 설치하거나 교환할 때 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켰다.


지난 9일 흑룡강성정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소비자 신고 10대 초점화제, 소비자권익보호 전형 사례를 통보했다. 사진은 기자회견장./정봉길 기자

  교육연수서비스에 문제가 많았다. 우선 허위홍보였다. 개별적인 교육연수기구는 국가 해당 규정을 어기고 학교를 운영했다. 교사진 능력 및 학교운영조건을 과대 홍보하는 방식으로 학생을 모집했다. 다음으로 약정과 협의대로 연수를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함부로 소비자 정보를 루설했다.

  부동산 중개서비스가 규범화 되지 않았다. 개별 부동산중개소는 광고를 낼 때 '소비자가 중개소에서 제공한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중개비를 돌려준준다'고 명백히 밝혔지만 소비자가 주택이 마음이 들지 않아 중개비를 돌려달라하면 무리하게 거절했다. 또 일부 부동산중개소는 주택시세를 모르는 소비자에게서 낮은 가격으로 구입한 후 높은 가격으로 팔아 어부지리를 얻었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가짜 주택공급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계약금을 사기했다. 또한 일부 중개거래는 절차가 규범화되지 않았다. 소비자가 구체 내막을 모르는 상황에서 고액의 평가비용, 은행대출 수속비용 등 불합리한 비용을 받았다.

  TV홈쇼핑(电视购物) 신고 건수가 다소 적어졌지만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되였다. 신고는 주요하게 건강보조식품(保健品), 약품, 장신구, 손목시계, 전자제품 방면에 집중되였다.

  선불식(预付式)소비에 우환이 있었다. 주요한 문제는 상가에서 고액할인을 미끼로 소비자들이 선불금 '회원카드'를 사게 한 후 약정한 승낙을 리행하지 않았다. 또 소비자가 상가의 경영상황과 신용에 대해 료해가 없은 원인으로 상가가 도산, 이사하거나 법인을 변경, 심지어 고의적으로 함정을 설치하여 사기를 칠 경우에는 경제손실을 막기 아주 어려웠다.

  핸드폰전화 신고량이 지속 늘어났다. 품질문제외 애프터서비스(售后服务)가 규범화되지 않은 현상이 날로 뚜렸해졌다. 일부 핸드폰 제조상은 심지어 일반수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교체식수리(更换式维修)' 조항을 실행했다.

  건강보조식품 허위홍보 현상이 엄중했다. 소비자가 광고, 의료강좌, 무료신체검사 등 방식을 통해 구매한 건강보조식품이 지역을 뛰어넘고 고리를 많이 거치며 경영자의 신분이 불명확한 등 원인으로 신고 분쟁을 해결하기 아주 어려웠다.

  식품류 신고가 여전히 초점화제로 되였다 물류와 속달운송서비스가 나쁜것도 초점화제로 되였다.

  은행서비스가 소비자의 알 권리(知情权)를 침해하고 예금주가 보험가입자로 되였다. 소비자들이 은행에 가서 예금업무를 취급할 때 수익이 많고 위험이 없다는 제시한 보험광고에 유혹되거나 예금업무를 취급하는 영업원 은행카운터의 보험업무원의 실제에 맞지 않는 홍보에 오도되여 보험을 예금으로 여겼다. 또 영업원은 소비자에게 재테크상품(理财产品)을 소개할 때 일부러 해당 상품의 위험(风险)과 면책(免责)조항을 회피하는 허위홍보를 했다. 일단 분쟁이 생기면 은행과 보험회사는 소비자가 동의(사인)했다는 리유로 책임을 회피했다. 소비자가 일단 중도에 보험에서 퇴출하면 많은 경제손실을 입었다.

흑룡강신문 정봉길 기자

zhengfengji1962@163.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경절 황금련후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정책과 더불어 주내 많은 관광지에서 입장료 할인정책이 실시되면서 관광시장이 호황세를 보였다. 돈화륙정산풍경구에는 지혜의 등을 밝히고 기복카드를 거는 등 행사를 조직했는데 륙정산풍경구 책임자에 의하면 “국경절기간 입장료를 30% 가량 할인했으며 관광객들은 옥불...
  • 2013-10-08
  • 27일, 전국 500강 기업인 장춘구아집단과 연길백화청사가 공동으로 훈춘시에 일떠세운 원스톱 쇼핑쎈터가 개업했다. 장춘구아집단주식유한회사는 국내 대형상업기업으로서 1984년에 설립되였다. 29년 동안 리사장 조화평...
  • 2013-10-05
  • 하서촌 당지부서기겸 촌민위원회 주임 관언영   기지에서는 남새 외 딸기,수박,참외 등 과일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지 면적이 10여헥타르 늘었고 온실 16개, 비닐하우스가 90여개에 달합니다.     온실   촌민들이 유기비료를 발효시키는 온실에 비닐박막을 씌우고 철사를 고정시...
  • 2013-10-04
  • 지난 9월 29일에 열린 주 및 화룡시기계화가을걷이 현장회   올해 저온랭해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어거리풍작을 거둔 우리 주 농촌들에서 기계화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평강벌일대에 있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벼재배기집니다.    알알이 염근 벼이삭들이 서늘한 가을바람을 타고 황...
  • 2013-10-04
  • 《10.1》황금주를 앞두고 북경시의 첫 시급 관광안내소가 정식으로 천안문광장 동쪽에 설치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다. 《일찍 북경시의 적지 않은 풍경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마침 천안문안내소개업날에 천안문에 오게 됐다》. 26일 집식구들과 함께 천안문광장 유람을 온 호북 리박의 말이다. 국가박물...
  • 2013-09-28
  • 김광서 씨(오른쪽)와 저장성 중국 단독투자법인 관계자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기업인이 경영하는 국제 선진 친환경 건자재제품 헤이룽장 총판이 지난 25일 개업했다.   하얼빈의 기업가 출신인 김광서(47)씨는 일본 최대 친환경 건설 및 인테리어 업체인 '다이켄(大建)...
  • 2013-09-27
  • -도문형통양조유한회사 최형길사장의 일가견 《우리는 살아있는 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늘 감주의 질에 대해 강조하는 최형길사장(중간사람). 최근 《연변의 여름》-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와 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에서 《미아리(米阿利)》 표 100%활성화 막걸리로 현지 한족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 ...
  • 2013-09-27
  • 부동산관리국 감독관리 실시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저 일전 연길시인민정부 제8차 상무회의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으로 략함)을 실시...
  • 2013-09-26
  • 9월 30일, 10월 13일 시운행 중국, 조선, 로씨야 3국 주요관광지를 잇는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관광상품이 곧 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천우국제려행사 지금녀총경리에 따르면 관련 관광코스는 5박 6일(가격 인당 5280원)로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3일에 시운행을 하고 래년에 정식운행을 할 계획이다. 소개...
  • 2013-09-26
  •   길림시 길림-료녕초시(吉草)고속도로 부근에 높이 6메터되는 팽이조형물이 경사진 형태로 당장이라도 넘어질듯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설계자의 한 사람인 동북사범대학 미술학원 조각전공 곽수의교수에 따르면 이 팽이는 높이가 6메터, 직경이 5메터, 무게가 약 5톤이다. 길림신문
  • 2013-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