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보약업그룹 한국 명문 한방산업과 합작 기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5일 09시34분    조회:34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김광석 기자 = 우리말 속담에 ‘우둔한 놈 곰 잡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글로벌화된 요즘은 총명한 사람도 곰 잡을지 말지다. 그렇거나말거나 헤이룽장 흑보약업그룹은 초지일관 ‘곰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브랜드를 창출하면서 만방에 자신들의 ‘곰꿈’을 널리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본초강목과 한국 동의보감의 기재에 따르면 웅담은 해열, 소염, 진통, 간보호, 이담, 혈압 강하, 피로회복, 눈병치료 등 가장 효율적인 여러가지 치료기능이 있다고 적혀 있다.

  특히 중의약산업이 중국 ‘12.5’규획에 들어감에 따라 약중의 ‘황금’이라 불리우는 체계적인 건전한 곰사육산업이 탄력을 받으며 호황세를 타고 있다.

  곰 사육은 특수한 분야로 특히 비인간적인 웅담채취방법으로 국제적으로 강한 불신을 심어주었다. 그래서 이는 줄곧 의학계의 연구과제로 돼왔다.

 

  재래의 웅담추출방법은 산 곰을 잡아서 웅담을 채취하는 것인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곰 자원이 갈수록 줄어들고 웅담이 결핍하여 임상의학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한다. 또 파이프 추출법은 곰의 도태가 빠르고 웅담 질이 높지 못한 등 허점과 아울러 국제적으로 동물학대라는 규탄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하면 야생동물 자원을 보호하면서도 동물자원을 충분히 이용하여 인류의 건강에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이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류지덕 이사장과 그가 이끄는 ‘흑보인’들은 일찍 수십마리씩 인공번식을 하던데로부터 현재는 매년 400여마리의 곰을 인공번식, 웅담즙추출에서도 무통증 무도관인출방법을 고안해내 곰의 통증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기술은 첨단과학기술성과로 국내 나아가서는 국제적인 동류업종의 주목을 한몸에 지니고 있다. 이 기술은 흑보약업그룹이 웅담자원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을 뿐 아니라 동물학대라는 국제적인 규탄도 자취를 감추게 했다.

  헤이룽장성 흑보약업그룹의 곰 사육장은 경치가 수려한 무단장시 근교 산도우관 국가 4A급 삼림공원내에 위치해 있다. 곰은 국가2급보호동물로서 현재 중국에서도 야생곰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면적이 100여만평방미터 되는 현대화 사육장에는 3000여마리 곰(흑곰, 반달곰)이 성장하고 있어 현재 세계 최대 곰사육기지로 불리운다.

  흑보약업그룹 류지더 이사장에 따르면 일찍 1985년부터 곰을 사육하기 시작했다. 그는 소멸될 위험성이 큰 곰에 대한 보호와 곰 자원이용의 가치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곰 열 채취에만 신경을 쓰지 않고 곰의 번식과 사육, 첨단기술에 의한 곰 자원과 환경자원의 이용에 정력을 기울여 현재 중국 최대 곰 사육 굴지기업을 키워낼 수 있었다고 전한다.

  흑보약업그룹은 첨단기술로 곰을 사육, 번식시켰고 아울러 웅담계열제품의 연구제작, 개발, 판매에 도입함으로써 웅담계열품을 명 브랜드 제품으로 부상시켰다. 따라서 그들이 생산한 웅담계열제품은 시장에 투입되어서 지금까지 줄곧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이 그룹에서는 또 웅담의 7가지 의료효과에 근거하여 흑보 웅담술, 흑보 간태복용액, 흑보 치질고약, 흑보 웅담구심환, 흑보 웅담안약, 흑보 웅담캡슐 등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

  

  1996년 흑보약업그룹은 국가급 불꽃계획에 인입, 2007~2008년에는 계약을 준수하고 신용을 지키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따라서 류지더 이사장도 여러 차례 헤이룽장성 걸출 민영기업인, 우수기업경영인, 정협, 인대대표로 여러차례 선출되기도 했다.

  흑보약업그룹은 웅담계열 제품 생산을 시작한 그날부터 조선족과 한국인을 주요 영업상대로 삼고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전략을 세웠다. 최근 몇년간 중한 경제협력이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한국인들이 헤이룽장성을 찾고 있으며 무단장시에 위치한 흑보 곰 사양기지, 흑보 제약공장은 한국인들의 주요 관광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웅담 계열제품은 많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인기 선물용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몇년간 많은 조선족들이 상무, 친지방문, F4, H2, 관광으로 한국에 드나들면서 흑보 웅담계열제품을 선물용으로 애용하고 있다.

  아울러 류지더 이사장은 최근년 한국을 방문, 한방첨단산업의 고신기술에 경탄, 흑보제약그룹과 한국 한방산업이 합작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 발굴을 전망했다.

  dongpa2000@163.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 시가지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핵심구역을 이어주는 훈춘대교공사가 일사불란하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대교는 이미 주탑 지지부분 공사를 마쳤습니다. 훈춘대교는 하나의 주탑에 두개 케이블선 련결형태의 현수교로 건설됩니다.     지난 4월중순에 착공한 훈춘대교는 이미 주탑 좌우측 지지부분...
  • 2014-11-24
  • 올해 “두만강지역국제물류기지”구축을 전략적목표로 제기한 훈춘시가 백억급 상업무역물류업을 계획하고 현대물류망을 적극 건설함으로써 일본, 한국, 조선, 로씨야, 몽골을 대상하여 수출입하는 물류집산중심으로의 걸음을 다그치고있다. 훈춘은 자고로 해상 비단의 길의 기점이다. 국가의 새로운 변경개방에...
  • 2014-11-24
  • 중국인민은행이 11월 22일부터 금융기관의 인민페 대부금과 예금 기준금리를 하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기관의 1년만기 대부금 기준금리는 0.4% 포인트 인하해 5.6% 하향조정됐고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75%로 인하되였다. 이밖에 금리시장화개혁과 결부해 금융기관의 예금 금리의 상한을 1.1배에서 1.2배로 확대했...
  • 2014-11-24
  •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우리 주의 모든 택시운영호들이 소재지의 교통운수관리소를 찾아가 2014년도 차량연료보조자격인증수속을 밟기를 바란다고 일전 주교통운수관리처에서 밝혔다. 주교통운수관리처에 따르면 “2014년도 도시농촌도로려객운수연료소모통계신고사업을 잘할데 관한 교통운수부 판공청의 통지&r...
  • 2014-11-24
  • 우리 주 농촌토지경영권확정등록사업이 일사불란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목전 전주적으로 470여개 촌의 8만6천여세대 농호 토지경영정황 조사사업을 마쳤습니다. 룡정시 삼합진 부유촌은 우리성에서 첫번째로 토지경영권증서를 발급 받은 촌입니다.부유촌 촌민위원회 주임 리종국입니다.     지난해부터 우...
  • 2014-11-21
  •       일전 기자가 길림성관광국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주에서는 《생태천당, 매력연변》의 브랜드를 육성하고 동북지역 중요 관광목적지 구축을 핵심으로 하여 관광시설항목건설, 국제관광합작, 관광대통로건설 등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생태관광업, 양생건강, 휴가관광상품을 대대적으로 개발하여...
  • 2014-11-21
  • 연변무역인협회 5대 회장인 허재룡(우)과 신임 리사장 남룡수(좌)     연변무역인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에서는 11월 20일 개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4대 회장인 허재룡을 제5대 회장으로 재 추대했다. 이렇게 되여 허재룡회장은 앞으로 2년간 계속하여 연변무역인협회를 이끌게 된다. 사회를 맡고있...
  • 2014-11-21
  • 중국인들로 북새통 이루는 화곡동 화장품 유통단지 70~80% 수준 가격으로 거래 이뤄지는 화장품 만물상 강서구 화곡2동 곰달래로와 경인고속도로 사이의 좁은 길(국회대로 7길)에 위치한 ‘화곡생활용품유통단지’는 이곳을 가로지르던 개천이 복개된 1990년대 초반부터 주방용품을 비롯한 각종 잡화의 도매 거래...
  • 2014-11-21
  • 일전에 길림성 서란시 소성진 팔도촌 한 농가의 황소가 짐승에 뜯겨죽은 사실이 발생, 기술감정에 의하면 그 원흉은 극동표범인걸로 밝혀졌다. 물려죽은 황소의 몸체에는 공격짐승의 이빨자리가 선명했고 현장에는 이름 모를 동물의 털, 발자욱이 있었다. 서란시림업국에서는 현장의 털을 가지고 할빈국가림업국고양이...
  • 2014-11-20
  •   19일, 주상무국에서 입수한 13가지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남새가격과 육류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곡물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평균 기온이 올들어 처음으로 령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5.39원으로 전 주 대비 6% 상승하고 지...
  • 2014-1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