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상무국에서 입수한 13가지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남새가격과 육류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곡물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평균 기온이 올들어 처음으로 령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5.39원으로 전 주 대비 6% 상승하고 지난 동기 대비 17.1% 하락했다. 그중 가지 가격이 반락한 외 배추, 오이, 줄당콩, 감자 등 남새가가 10% 이내로 상승했다.
육류가격을 살펴보면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가격은 각각 킬로그람당 24.26원, 62.76원, 65.76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6.28% 하락, 0.8% 상승, 0.75% 하락했으며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 주보다 1.57% 올랐다.
가금류를 보면 닭고기는 킬로그람당 15원으로 동기 대비 4.35% 상승하고 닭알은 킬로그람당 11원으로 동기 대비 17.65% 상승, 지난 주보다 0.9% 하락했다. 주상무국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주 기온 하락이 오히려 닭알 산량을 제고해 공급이 충족한데다 옥수수 등 닭사료 가격이 소폭 하락해 11월 닭알 가격이 지난 달보다 킬로그람당 1.3원 가량 내렸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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