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8일 오전에 소집된 연길-라선직통관광뻐스길 개통 소식통보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오는 8월 2일부터 중국 연길에서 조선 라선시에 이르는 직통관광뻐스선로가 개통돼 중국관광객들이 조선에 입경한후 조선관광뻐스를 바꿔타지 않고서도 조선 라선2일관광을 편히 즐길수있게 됐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관광유한회사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라선직통관광뻐스는 매일 아침 6시에 동북아력객운수소에서 출발하며 당일 라선시에 도착해 라진항, 미술전람관, 외국문서점, 김일성화와 김정일화온실, 조선어린이공연 관람과 이튿날 해변에서의 관광을 즐긴후 오후 3시에 라선에서 떠나 연길로 돌아오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라선2일관광 가격은 성인이 799원, 16주세 이하 어린이가 699원이다.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에서는 7월 29일부터 또 연길-억룡수상풍정원 1일관광직통뻐스도 개통하게 되는데 억룡수상풍정원은 흑룡강성 해림시에 있는 4A급 관광풍경구이다.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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