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금약그룹에서 기업 성공비결 탐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2일 07시59분    조회:13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약그룹 운영경험교류회에 참가한 길림성조선족사회 대표들과 흑룡강성의 대표들

《금약그룹의 성공에는 명확한 발전방향과 전략목표, 간고한 창업정신과 과학적인 관리가 있었기때문입니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총회로 략함) 20여명의 성원들이 목단강시에 위치한 흑룡강성의 우수기업인 금약그룹 김춘학리사장을 찾아 기업 참관 및 운영경험교류활동을 가진 가운데 신봉철회장이 이같이 총화했다.

금산태양광발전소는 중한기업의 협력 성공사례

《재한 금약그룹 금산태양광발전소는 태양전지를 포함한 80%의 태양광설비가 중국산입니다.》 경험교류회에서 금약그룹 김춘학리사장의 소개에 참석자들은 우렁찬 박수를 보냈다.

지난 7월 25일, 한국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진행된 《금약그룹 금산태양광발전소》가동식에서도 김춘학리사장은 이같이 공개해 한국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중국 태양광산업의 기술력이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음을 과시한다.

한국 신에너지 프로젝트에 중국기업이 투자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발전소는 현재 한국의 5번째 규모 태양광발전소로 자리매김되고있다.

2000년에 설립한 금약그룹은 한국의 신에너지발전전략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과단성있게 태양광산업 진출을 결정했던것이다.

금약그룹은 2009년에 독자적으로 투입해 한국GJ신에너지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며 태양광산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4년동안의 간고한 시련을 거쳐 3억원(한화 500억원)을 투자해 한국 전라남도 신안군에 금산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고 지난 6월부터 네트워크화 방식으로 시험적으로 운행했었다. 발전소는 공장부지가 33만평방메터,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17.5메가와트이고 년간 발전량은 약 2683만킬로와트, 년간 생산액은 한화로 70억원(인민폐 4000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발전소의 설계 운행기간은 25년이다. 일 평균 발전시간은 4시간 20분, 매년 약 8000톤의 석탄을 절약할수 있으며 연기와 먼지 배출량을 107톤 줄일수 있다.

재한 금산태양광발전소건립은 중국기업과 한국기업들과의 협력 성공사례로 꼽힌다.

한국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금산태양광발전소》가동식에서 김춘학(가운데)사장과 함께

금약그룹의 성공비결은?

김춘학리사장이 리드하는 금약그룹은 초창기때의 100명의 직원으로부터 1000명으로, 부동산산업 1억 2500만의 자금등록금으로부터 첨단기술, 신에너지핵심산업 등을 경영해오면서 그 자산을 16억원으로 올렸으며 년간 매출액 또한 5억원을 올렸다. 소개를 듣고나서 총회 신봉철회장은 금약그룹의 운영특점을 《지향이 원대하고 목표가 명확하며 간고하게 창업하고 과학적으로 관리한다》고 귀납했다.

김춘학리사장은 2000년대부터 10년동안 부동산산업을 하여 그 부동산개발로 금약그룹은 일약 목단강시 20대 민영납세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거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부동산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한국의 신에너지발전전략을 절호의 기회로 포착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확정했던것이다.

김춘학리사장은 2006년부터 고신기술, 신에너지 령역에 발을 들여놓았고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10MW급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이어 한국 셀루온주식회사를 인수하여 글로벨 레벨의 고신기술제품 레이저키보드(激光键盘)를 개발하였고 애플사 아이폰과 접목했다. 2009년엔 독자적으로 투입해 한국GJ신에너지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태양광산업을 진행해 지금의 금산태양광발전소를 건립했다.

한국에 금산태양광발전소건립은 결코 평탄하지는 않았다. 2년에 준공할수 있는 태양광산업 프로젝트를 4년만에 준공했으니 말이다. 《토지주권때문에 소송에 걸다나니 2년이란 시간을 랑비한 셈입니다.》시간이 바로 경제효익을 낳는다고 김춘학리사장은 사기당해 토지주권이 외국인의 이름으로 된것을 지방 정부와 중앙정부의 도움으로 끝끝내 해결하게 된, 우여곡절도 터놓는다.

금약그룹 운영경험교류회의 전경

김춘학리사장은 한 기업의 코기러기라면 명확한 발전방향과 전략목표를 확정하는것은 성공으로 가는 길의 첫번째 조건이므로 부단히 학습하고 충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기업의 대오를 우수대오로 키워야 하며 강유력한 집단정신으로 중점을 해결하고 난점을 돌파하면서 목표를 향해 분발노력해야 한다. 또한 인성화운영관리모식으로 제도를 세우고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실시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기업운영에는 《리론+실천+소통+령감+경험+발휘》가 필수적이라고 짚는다.

김춘학리사장은 《재부를 창조하고 사회에 보답하는것을 인생의 락으로》삼고 앞으로 부동산산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신에너지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금약기업을 100년의 로기업으로 성장시킬 전망이다고 소개했다.

금약그룹 김춘학리사장은 흑룡강성인대 대표이다. 2012년 주한중국대사관과 21세기한중교류협회로부터 중한교류에 특수공헌을 한 사람으로 인정돼 《자랑스런 한중인》공로패를 안았으며 2013년에는 《중국조선족 20명 걸출인물》 로 선정됐었다.

경험교류회에서 진흥총회는 김춘학리사장에게 《목단강이 춘학을 양성했고 장백산은 금약의 든든한 뒤심이노라(丹江育春学 白山挺金跃)》,《금산개원 금약신조(金山开元 金跃神助)》란 글발이 새긴 서예와 자연과 화목을 상징하는 화폭을 증정했다.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일, 주상무국에서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주 남새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육류, 곡물류, 가금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당지 남새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2.61원으로 전 주 대비 5.1% 하락, 지난 동기 대비...
  • 2014-08-12
  •   연변의 관광산업을 거시적으로 인도하기 위해 연변주정부는 "연변 관광발전 총체적기획"을 편성하고있으며 2017년에 이르기까지 2000만명 관광객 유치, 422억원 관광수익 창출, 년평균 25%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저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는 얼마전에 성정부에서 발표한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 및 길림성인민정...
  • 2014-08-12
  • 8월10일, 문화산업시대 위챗동아리《문화산업시대-문화인 경제인들 만남의 장》행사가 60여명 문화인과 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길시 팔도진 평산별장에서 있었다. 현실생활에서 생활절주가 빨라짐에 따라 문화인과 경제인들이 소통할수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적일수밖에 없다.핸드폰공능이 첨단화됨에 따라 위챗은 우...
  • 2014-08-12
  • 금약그룹 운영경험교류회에 참가한 길림성조선족사회 대표들과 흑룡강성의 대표들 《금약그룹의 성공에는 명확한 발전방향과 전략목표, 간고한 창업정신과 과학적인 관리가 있었기때문입니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총회로 략함) 20여명의 성원들이 목단강시에 위치한 흑룡강...
  • 2014-08-12
  •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리사회제1차회원대회 개최 지난 8월 8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1기 리사회 교체 및 제2기 리사회제1차회원대회(이하 회원대회)가 대련김해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대련시민정국 민간조직관리국 임상린처장, 대련민족학원 김도 전임원장, 동북아개발연구원 김덕수부리사장, 대련시조선...
  • 2014-08-11
  • 최근의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김치의 중국 빗장이 풀려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중국의 입장은 느긋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린성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는 중국 김치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한국산 김치에 대한 위생기준을 완화해 김치의 중국 수출이 원활해져도 관련 업계...
  • 2014-08-11
  • 8월 8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상반년사업총화회의가 무순시한제원료식업그룹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 협회 책임자와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과 고문, 그리고 회원 2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은 먼저 무순시한제원료식업그룹 김일선 동사장의 안내하에 4000여만...
  • 2014-08-11
  • 부유촌 43세대 선참 취득 8일, 주 및 룡정시 농촌토지도급경영권증 발급식이 삼합진 부유촌에서 거행, 부유촌의 43세대가 “농촌토지도급경영증”을 가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 부주장 한흥해가 발급식에 참가했다. 한흥해는 발급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촌토지도급경영권을 등...
  • 2014-08-11
  • 8월 15일에서 24일까지 제 13기 장춘농업박람회가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펼쳐진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박람회서 전시판매, 과학기술시범, 과학보급 관광, 기초시설, 문화와 경제무역 등에서 20여개 혁신을 했다. 박람회는 개막, 페막식이 없고 대형 광장공연 등이 없으며 문화와 경제무역 교류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장춘...
  • 2014-08-09
  •         90개국 30만 회원 세계화인공상촉진회와 한국 월드옥타 업무협약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과 중국의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앞으로 중국 화교(華僑) 기업 단체인 ...
  • 2014-08-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