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람회] 수작업 클래식카 모형 관객의 발길 잡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일 10시17분    조회:16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8일, 진달래광장에 설치된 제10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상품전시구역에서 이색적인 한 전시부스가 인기를 끌었다.부스내를 제품홍보사진으로 도배한것과는 달리 여기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사내의 그림을 그린 미색천으로 세면을 장식했고 클래식 오토바이, 자동차, 뻐스, 비행기모형들이 가지런히 줄지어섰다.

11년째 클래식카 모형을 해오고있다는 축병명총경리는 일찍 길림예술학원 조각학부를 졸업한후 클래식카 모형제작에 애착을 갖고 창업을 시작했다.안도현에 홍순공예제품공장까지 갖고있는 그는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지역과 국내 주문이 이어지고있다 한다. 9월에는 하남성의 모 전람관의 초청으로 1:1 고물차모형을 제작하게 된단다.

올해로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는 네번째 참가하는데 이번에는 40여개 작품을 들고나왔단다. 축병명씨는 클래식카 모형을 통해 자동차의 발전단계와 사회의 발전도 찾아볼수 있고 또 매 클래식카의 조형에는 전기적인 력사가 농축되여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제품은 그가 직접 디자인한 창작품이지만 력사속에서 그 원형을 찾아볼수도 있다고 한다.

모든 작품은 손작업으로 완성되는만큼 작은것도 네댓새는 걸리는데 생산라인에서 완성되는 제품과는 비교가 안된다. 그러나 단지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문의했다가 가격에 놀라는 모습을 보면서 축병명씨는 안타깝다는것이다.

축병명씨는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클래식카 모형에 관심이 많았고 소장품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국내에서는 자동차가 보급되면서 자동차의 력사와 문화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며 앞으로 작품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소장가치를 높일것이라고 타산을 밝혔다.

그는 마음이 상통하는 손님을 만나면 인츰 친구가 되여 이야기가 끊기지 않았고 호기심으로 찾아온 손님들에게도 적극 소개한다. 박람회를 통해 클래식카 모형을 많이 전시하여 새로운 문화를 전파시키기 위해서란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통상구가 일전 국가질검사본국으로부터 전국 첫 량식수입 지정통상구 58개가운데 들었다.  이 58개 통상구는 수운산적(水运散装)형, 수운컨테이너형, 변경륙로운수형으로 나뉘는데 훈춘통상구는 변경륙로운수형에 속한다. 우리 나라는 량식수입에서 점차 국제관례를 참조, 반드시 지정통상구의 검험검역을 거...
  • 2014-10-28
  • 올해 우리 주가 전국 생태문명선행시범구행렬에 편입되면서 2018년까지 256개 대상에 875.6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일전 주정부는 앞으로 우리 주에서는 생태문명주건설을 둘러싸고 《8대체계》를 구축하고《10대 안받침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진행될 우리 주의 생태문명주건설은 과학적인 합리한 공간분포체...
  • 2014-10-28
  •   국내외 경제부진의 영향으로 길림성내 대부분 지역의 고정자산투자성장속도가 느리게 나타나고있지만 우리 주의 고정자산투자성장속도가 두자리수의 성장을 확보하고있는데 이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과학적인 결책의 성과물이라는 평가가 우세적인 가운데 실제로 9월까지  고정자산투자가 714억원으로 증가속도는...
  • 2014-10-28
  • 9월까지 연변주 중소기업 및 민영경제실체 주요영업수입이 167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4% 늘어났다. 9월까지 연변주 중소기업 및 민영경제는 평온한 발전세를 보였다. 전주 기업수는 1만 3700여호, 개체공상호는 13만호. 종사인원은 60만명으로 늘었다. 민영경제주체에서 납부한 세금은 35억원으로 동기 대비 2% 줄어들었...
  • 2014-10-28
  • 길훈철도려객전용선 연변구간의 로기, 레루부설이 기본상 마무리되여 보조시설장치, 역건설 등 후기작업이 한창이다.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연길서역은 이미 역명을 버젓이 내걸었다. 연변일보 허성 기자
  • 2014-10-23
  •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길 거리에 모피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또 등장했다.타지방 말투를 쓰는 이들은 주로 손에 흰색, 검정색, 호피색의 모피를 들고 연길시 공원다리, 하남시장 부근에서 서성이며 오가는 행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에 연길시림업(원림)국의 사업일군은 만약 이런 털가죽이 진품일 경우 판매하거나 구...
  • 2014-10-23
  •   10월 20일부터 열공급이 대중들의 관심사가 되고있는 가운데 유관 부문은 열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제때에 관련부문에 반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총 117개의 난방기업이 총 6116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난방면적을 대상으로 열공급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주민들은 집안 온도가 낮거나 따뜻하지 않...
  • 2014-10-23
  • 남방항공 연변분회사에 따르면 금후 남방항공 면세점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선택, 구매, 가격을 지불할수 있게 되며 주문한 제품은 비행기안에서 받게 된다. 려행객들은 남방항공 면세쇼핑사이트에서 구매할 제품과 항공편, 수취인 정보 등을 기입한후 온라인으로 거래하여 비행기 탑승전 미리 구매하는 편리를 누릴수 있다....
  • 2014-10-23
  • 10월 26일부터 중국남방항공회사에서는 시장과 승객들의 류동에 따라 연길공항의 부분적 항공편 시간을 조절하게 된다. 연길에서 대련을 경과하여 심수보안공항에 도착하는 원 항공편은 연길에서 장춘을 경과하여 심수보안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매일 한개의 항공편이 있는데 연길공항에서의 출항시간은 오전 9시 50분이고 ...
  • 2014-10-22
  • 연길-대련 호화 관광전용렬차가 정식 개통돼 관광시장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호화 관광전용렬차 외관은 깔끔하고 시설과 내부환경도 주내 일류를 자랑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호화관광전용렬차를 타고 대련을 다녀온 리녀사입니다.     연길-대련관광전용...
  • 2014-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