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생태부민강주 청사진 그려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9일 09시07분    조회:18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책우세 제도적기반이 힘

연변주가 첫패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로 비준됐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후 나라에서 건설을 비준한 첫번째 “국가급”전략에 우리 연변도 포함된것이다. 이는 생태건설로 부민강주를 도모하려는 우리 주의 정책에 날개를 달아준셈이다.

연변은 사실 국가생태시범구 건설의 선도자이다. 일찍 1993년, 화룡시에서 벌써 생태경제를 발전시킨다는 건설리념을 제기했고 다년간의 실천을 거쳐 소수민족지역에서 생태경제 발전에 의존해 빈곤에서 탈출, 치부로 나아가는 길을 탐색해내 생태건설 체제와 기제를 형성했다. 1996년, 원 국가환경보호부에서는 화룡시의 경험을 총화하는 토대에서 전국에서 생태시범구건설 시범사업을 전개했다. 화룡시는 우리 나라의 첫패 생태시범구가 됐을뿐만아니라 우리 나라 생태시범구 건설의 선도자와 실천자가 되였다. 2002년 우리 주에서 전면적으로 생태주건설을 실시, 전문기구를 설립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생태주 건설계획”을 작성, 실행하고 생태립주, 생태흥주 발전사로를 확정했다.

그때로부터 우리 주에서는 생태경쟁력을 주도산업의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생태효익으로 경제효익을 이끌어가는 등 산업의 친환경적전환을 끊임없이 추진하고있다.

2013년, 우리 주에는 건강산업과 관련된 규모이상 기업이 159개에 달해 생산액 323.5억원을 실현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18.8% 성장했다. 또 특색농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도의견을 출범시켜 일련의 3000만원 이상 농업산업화대상을 실행, 농산물 가공업에서 475.5억원의 생산액을 창출했다. 자연생태, 변경구역, 민속문화 등 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레저양생, 이국풍정, 민속체험, 빙설오락 등 관광브랜드를 대폭적으로 육성하고있으며 지난 한해 접대한 관광객 연인수와 관광 총수입이 각각 1167.7만명, 172.8억원에 달해 력사 최고기록을 세웠다.

생태환경보호와 관련된 제도적인 뒤받침도 힘이 되여줬다. 우리 주에서는 선후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생태환경보호조례”, “연변조선족자치주 수토유지방법”, “연변조선족자치주 야생동물보호관리 잠정방법”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수자원보호와 물 관련 생태환경보호계획”, “연변조선족자치주 수자원 종합계획”, “연변조선족자치주 ‘12.5’ 에너지절감 오염물 방출 감소 종합성실시방안”, “연변조선족자치주 ‘12.5’ 온실가스 방출제어 종합성실시방안”, “연변조선족자치주 저탄소도시 건설사업 실시방안” 등 일련의 법규, 계획과 지도성 문서를 작성해 생태문명건설을 위한 법률, 법규 등 제도적인 보장과 행동강령을 제공했다.

제도적기반과 전면적인 생태주건설 전략에 힘입어 우리 주에서는 의약, 식품, 건강봉사와 레저관광 등 건강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생태문명건설과 경제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의 유기적인 통합을 실현했으며 생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생태형산업의 혁신적실천을 얻어냈다.

지금까지 우리 주에서 보유하고있는 국가급, 성급 삼림공원은 11개, 자연보호구는 9개에 달하며 생태향(진) 29개는 물론 중국 최상의 생태환경투자도시, 중국 레저양생관광목적지도시, 전국 “쌍백공정”시범기지, 국가생태문명시범공정 시험도시 등 10여가지 생태문명건설 관련 영예를 받아안았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5일부터 중국-조선-로씨야 3국을 잇는 전세기 관광코스가 올해로 세번째 운항에 들어선다. 연변천우국제려행유한회사 지금녀경리에 따르면 이번 금강산전세기관광은 연길-묘향산, 연길-금강산, 연길-울라지보스또크-금강산 등 세갈래 코스로 6월 2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2차씩 운행될 예정이다. 료해한데 따르면 금강...
  • 2014-06-11
  • 중국조선족기업들이 기술창신 전략으로 기수를 돌려 불경기의 도전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고있다.   전반적인 경제침체속에서도 년간 리윤을 5000만원이상 창출하는 조선족기업들이 상당수 나타나 계시와 희망을 안겨준다. 이런 기업들은 국가에서 과학기술항목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정책에 발맞추어 기술력과 ...
  • 2014-06-11
  • 우리 주에서 수생태(水生态)도시건설의 템포를 다그치고있다. 주수리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주 수리부문에서는 수생태도시건설 대상을 가동한데 이어 올해 5월 26일에는 주수생태도시건설대상이 해당 부문의 비준을 받아 우리 주가 전국 수생태문명건설 시험도시에 편입되였다. 주수리국 신용부국장에 따르면 수생태도시...
  • 2014-06-11
  • 연길시 “옥련장국집” 김세광, 이향란 부부의 이야기 “한국생활 10여년에 돈을 적잖게 벌었지만 귀국 뒤 일하지않고 쓰기만 하고 보니 당황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작으마한 음식점인 이 ‘옥련장국집’을개업했는데 전통계승과 건강챙겨주기를 결합하고 또 내집 밥상차린다는 마...
  • 2014-06-10
  • 장백산통일기업 광천수대상공사가 50%의 공사를 수행하면서 계획대로 년말 장백산광천수제품생산이 가능해졌다. 총투자가 4.31억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1기 공사에 3.66억원을 투자하여 기초시설공사를 벌리고있다. 기지면적이 9.4만평방메터에 달하고 건축면적이 4.8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대상은 올해 3월에 공사를 가동...
  • 2014-06-10
  • 아크로케어, 중국 시장 진출 초읽기 ㈜뷰티엔아카데미(대표 정호재)는 지난 6월 6일 북경 심청수와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시장 판매의 결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했다.    북경 심청수의 대표는 중국 연변출신 사업가인 임금화 사장이다. 1988년 연변사범대학 졸업 후 여행 및 광물자원 수출입사업 등...
  • 2014-06-10
  • 올해 단오절 련휴가 6. 1아동절과 겹쳐져 가족단위 관광과 단오절 관광의 공동작용으로 장백산을 찾아온 관광객이 대폭 늘어났다. 우리 나라 가장 아름다운 10대 명산의 하나이며 세계자연생태보물고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고있는 장백산은 날이 갈수록 세계인들이 즐겨찾는 자연명소로 거듭나고있는 가운데 지난 단오절 ...
  • 2014-06-10
  •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3주년 기념행사 및 임기교체대회" 베이징서 개최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3주년 기념행사 및 임기교체대회" 현장)  6월 8일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3주년 및 임기교체대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리덕수(李德洙) 민족사무위원회 전임주임) 행사에는 리덕수(...
  • 2014-06-09
  • 포럼 현장 일각 포럼 현장 일각 베이징고사명창(高思明創)유한회사 대표 베이징삼일우태(三一友泰)과학기술유한회사 대표 베이징만연(萬延)관광주식유한회사 대표 권충광 중기화(中企華)평가회사 총재 포럼 현장 일각 횡화선봉(橫華先鋒)국제문화발전(베이징)유한회사 대표 영항가미(領航佳美)(베이징)문화전파유한회사 대...
  • 2014-06-09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 조선 4, 5일 관광이 다음 달 시작된다고 현지 인터넷 매체인 청도신문망이 5일 보도했다.   조선과 전세기 관광계약을 맺고 이 상품을 판매 중인 칭다오 국제여행사 관계자는 "현재 매일 접수되는 문의고객 수로 볼 때 다음 달 칭다오-평...
  • 2014-06-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