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상무국의 통계에 의하면 올 국경절 기간 주내 주요 류통기업의 총매출액은 6913.52만원으로 동기대비 5.02% 하락했으며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켰다.
올 명절기간 주내 크고 작은 규모의 상가, 슈퍼에서는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실질적인 판촉활동으로 매출을 끌어올린 가운데 주내 소비자들이 의류 및 가전제품에 가장 많이 지출하고 통신기재와 식품 매출의 증가폭이 가장 뚜렷한것으로 나타났다.
주상무국에 의하면 의류 매출액은 2158.5만원으로 동기대비 10.9% 증가하고 가전 및 음향제품은 1372.2만원으로 27.2% 하락, 식품류는 1045.3만원으로 15.1% 증가, 모자신발류는 498.3만원으로 7.3% 증가, 금은보석류는 307.2만원으로 1% 하락, 방직품은 296만원으로 7.4% 하락, 통신기재는 114만원으로 34.1% 증가, 음료는 84.42만원으로 0.7% 증가, 술담배류는 55.02만원으로 동기대비 34.1% 하락, 기타는 112.58만원으로 8.4% 하락했다.
국경절 기간 생활필수품에 대한 검측에 의하면 19가지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35가지가 하락했으며 5가지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중 증가폭이 40%를 넘은 상품이 1개이며, 30%~40% 증가한 상품이 1개 , 10%~20% 증가한 상품이 3개, 10%미만으로 증가한 상품이 14개로 전반 생활필수품공급이 충족하고 품종이 다양하며 가격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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