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현대물류망 구축, 국제물류집산지로 급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4일 14시48분    조회:33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두만강지역국제물류기지”구축을 전략적목표로 제기한 훈춘시가 백억급 상업무역물류업을 계획하고 현대물류망을 적극 건설함으로써 일본, 한국, 조선, 로씨야, 몽골을 대상하여 수출입하는 물류집산중심으로의 걸음을 다그치고있다.

훈춘은 자고로 해상 비단의 길의 기점이다. 국가의 새로운 변경개방에서 선도구의 창구도시인 훈춘은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해상 비단의 길 전략에 더욱 주동적으로 융합되여 주변국가와의 상호련계를 부단히 강화하고있다. 현재 훈춘을 거쳐 동쪽으로는 로씨야 자르비노, 울라지보스또크, 일본 니이가다에 닿고 태평양에 들어설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조선 라진, 청진과 한국 속초, 부산에 닿고 우리 나라 동남연해의 각 대항구에 들어설수 있다. 그리고 북쪽과 서쪽으로는 로씨야, 몽골을 거쳐 유럽에 닿을수 있다. 도로, 철도, 항공, 해운의 상호 맞물림은 훈춘과 선도구 복지 및 국제의 련계가 거침없게 만들었고 물류와 인원류동이 더욱 원활해지게 하였다.

우월한 지리위치, 원활한 대외통로와 편리한 통관 등 세가지 조건을 토대로 훈춘시의 상업무역물류가 천시, 지리, 인화에 힘입어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고있다. 훈춘시에는 이미 30여개의 물류기업이 자리를 틀고앉았고 국제물류단지 개발건설이 가동되였다.

총투자가 3억원에 달하는 훈춘천도물류중심은 건축면적이 3.44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대상의 1기 공사는 화물적치장, 랭온(항온)창고, 영업대청, 보조시설을 포함하고있는데 현재 1기 공사는 기초건설이 끝나고 랭동 등 설비의 장치, 조절시험이 완료되여 시운행단계에 들어섰다. 2기 공사에서는 주요하게 훈춘국제합작시범구통관봉사중심을 건설하는데 이는 물류창고비축, 세관신청, 검측검사, 전시교역, 정보봉사를 일체화한 대외무역공공봉사중심으로서 이미 기초건설이 완공됐다.

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단지는 총투자가 1.8억딸라로 계획되였는데 부지면적은 150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46.45만평방메터, 년간 화물출입고량은 500만톤으로 계획되여있다. 현재 이미 완성된 1기 공사로는 주요하게 사무청사, 랭동랭장창고, 보통창고, GFS창고 및 기타 부속시설들이 포함되여있다.

국제변경무역, 물류, 창고저장, 회의전시, 관광집산을 일체화한 중국 동북(훈춘)국제변경무역물류집산배송중심 대상은 1기 공사인 B. C. D구역 주체공사가 마무리되여 년말전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A구역은 2015년 5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이 시에서는 훈춘국제상품교역시장, 국제과일남새와 국제건재상품 교역시장 건설을 다그치고있고 동북아목재교역도매시장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있으며 교역, 가공, 보세 등을 일체화한 동북 동부의 최대 해산물교역시장 건설을 적극 계획함으로써 물류시장육성으로 훈춘을 동북아물류집산중심으로 구축하기에 진력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연서교 림시다리는 27일 오후부터 차량 통행을 회복했다.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과장 호도의 소개에 따르면 목전, 연서교 림시다...
  • 2019-08-28
  • 9월 6일부터 10일까지 ‘2019 전통문화교류 및 국제상품전시회’가 연길국제전시예술중심(진달래광장)에서 열린다고 관련 부문으로부터 입수했다. 이번 전시회는 292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국내외 제조업체와 류통업체들이 참가하도록 하며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7돐에 전시회를 가져 시민들에게 볼거리, 놀거리...
  • 2019-08-28
  • -심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제1기 제1차 회원대회 및 설립대회 심양서   [본사소식 백일정 기자] 심양시조선족료식업계 종사자들이 '음식'이라는 매개체로 한데 뭉치고 얽혀서 잘 살 수 있도록 자원공유와 윈-윈 전략의 플랫폼을 만들었다.   8월 23일, 심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제1기 제1차...
  • 2019-08-27
  • 장려한 70년 • 분투의 새 시대 공화국 발전성과 순례—길림 무더운 여름,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이 린접한 곳에 위치한 작은 도시 훈춘은 유난히 시끌벅적했다. 화합수산물시장에는 로씨야 수입게를 실은 자동차 2대가 금방 도착했는데 게는 인차 섭씨 령하 60도의 최...
  • 2019-08-26
  • 24일, 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개막을 이틀 맞은 가운데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는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를 개최했다.      길림성정부 부성장인 주천서,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 연...
  • 2019-08-26
  • 서시장 주변 도로 개조공사를 진행할 데 관한 통지: 서시장 및 주변 구역은 연길시의 중요한 상업중심이다. 이 구역 도시품위를 높이는 동시에 해당 구역의 배수압력을 진일보 완화하기 위해 연길시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8월 25일부터 해란로(삼꽃거리-광명거리), 신화거리(인민로-삼꽃거리), 민강골목(해방로-삼꽃...
  • 2019-08-23
  •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련속 비가 내리는 원인으로 연서교 림시다리 개통시간이 다음주까지 미뤄질 것이라고 한다.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과장 호도의 소개에 따르면 비가 내리면서 다리 아래 수위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다리밑바닥 시공진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 2019-08-22
  •        (흑룡강신문=서울) 라춘봉, 김광석 특파원=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힘입어 개인들이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1인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한국 내 최초 1인미디어 국제행사인 ‘2019 IISF’가 8월 16일~ 17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2홀에서 열렸다.   개인들이 주체가 되여...
  • 2019-08-21
  • 화룡시 진달래촌이 길림성에서 촌급으로는 유일하게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되는 영예를 따냈다. 일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문화관광부에서 련합으로 발표한 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 선정결과에 전국의 대표성을 띤 122개 사례가 선정된 가운데 길림성의 여섯 곳이 입선되였다고 19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
  • 2019-08-21
  • 수확의 계절, 대학입학의 계절을 맞으며 연길 연세성형병원(원장 조미화)에서는 지난 8월  20일, 80여명의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성금 3만원을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222회)"프로를 통해 빈곤가정 대학생들에게 전했다.  연세성형병원의 조미화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못가는 일이 ...
  • 2019-08-21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