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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현대물류망 구축, 국제물류집산지로 급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4일 14시48분    조회: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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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만강지역국제물류기지”구축을 전략적목표로 제기한 훈춘시가 백억급 상업무역물류업을 계획하고 현대물류망을 적극 건설함으로써 일본, 한국, 조선, 로씨야, 몽골을 대상하여 수출입하는 물류집산중심으로의 걸음을 다그치고있다.

훈춘은 자고로 해상 비단의 길의 기점이다. 국가의 새로운 변경개방에서 선도구의 창구도시인 훈춘은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해상 비단의 길 전략에 더욱 주동적으로 융합되여 주변국가와의 상호련계를 부단히 강화하고있다. 현재 훈춘을 거쳐 동쪽으로는 로씨야 자르비노, 울라지보스또크, 일본 니이가다에 닿고 태평양에 들어설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조선 라진, 청진과 한국 속초, 부산에 닿고 우리 나라 동남연해의 각 대항구에 들어설수 있다. 그리고 북쪽과 서쪽으로는 로씨야, 몽골을 거쳐 유럽에 닿을수 있다. 도로, 철도, 항공, 해운의 상호 맞물림은 훈춘과 선도구 복지 및 국제의 련계가 거침없게 만들었고 물류와 인원류동이 더욱 원활해지게 하였다.

우월한 지리위치, 원활한 대외통로와 편리한 통관 등 세가지 조건을 토대로 훈춘시의 상업무역물류가 천시, 지리, 인화에 힘입어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고있다. 훈춘시에는 이미 30여개의 물류기업이 자리를 틀고앉았고 국제물류단지 개발건설이 가동되였다.

총투자가 3억원에 달하는 훈춘천도물류중심은 건축면적이 3.44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대상의 1기 공사는 화물적치장, 랭온(항온)창고, 영업대청, 보조시설을 포함하고있는데 현재 1기 공사는 기초건설이 끝나고 랭동 등 설비의 장치, 조절시험이 완료되여 시운행단계에 들어섰다. 2기 공사에서는 주요하게 훈춘국제합작시범구통관봉사중심을 건설하는데 이는 물류창고비축, 세관신청, 검측검사, 전시교역, 정보봉사를 일체화한 대외무역공공봉사중심으로서 이미 기초건설이 완공됐다.

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단지는 총투자가 1.8억딸라로 계획되였는데 부지면적은 150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46.45만평방메터, 년간 화물출입고량은 500만톤으로 계획되여있다. 현재 이미 완성된 1기 공사로는 주요하게 사무청사, 랭동랭장창고, 보통창고, GFS창고 및 기타 부속시설들이 포함되여있다.

국제변경무역, 물류, 창고저장, 회의전시, 관광집산을 일체화한 중국 동북(훈춘)국제변경무역물류집산배송중심 대상은 1기 공사인 B. C. D구역 주체공사가 마무리되여 년말전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A구역은 2015년 5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이 시에서는 훈춘국제상품교역시장, 국제과일남새와 국제건재상품 교역시장 건설을 다그치고있고 동북아목재교역도매시장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있으며 교역, 가공, 보세 등을 일체화한 동북 동부의 최대 해산물교역시장 건설을 적극 계획함으로써 물류시장육성으로 훈춘을 동북아물류집산중심으로 구축하기에 진력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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