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향후 흑룡강의 외자유치 중점대상국은 한국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일 13시06분    조회:15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륙호 성장 조선족기업인 한국기업인들과 좌담회 가져

  (흑룡강신문=하얼빈) 허룡호, 최계철 기자=한국에서 있게 될 흑룡강성경제무역협력 및 산업프로젝트설명회에 앞서 륙호성장은 3월 28일 오후 할빈금곡호텔에서 일부 한국업체대표와 조선족기업대표들을 초청해 좌담모임을 가졌다.


3월 28일 오후,륙호성장이 할빈시 금곡호텔에서 할빈시 부분 조선족기업인,한국기업인들과 좌담회를 가졌다./본사기자

  좌담모임에서 재할빈한인상회 리성룡회장, 아시아나항공 할빈지사 정희선지사장, 한국국민은행 할빈지행 배인철 부행장,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이 기업체 등록수속문제, 화물통관수속문제, 한중무역에서의 조선족기업인들의 역할발휘문제 등 그동안 업체들이 봉착했던 여러가지 애로사항과 건의를 제기했다.

  참가자들의 발언을 청취하고 난뒤 륙호성장은 흑룡강성에 진출한 한국업체들이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경제무역협력에서 일으킨 역할과 로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성정부는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지연적우세와 한국국민과 이곳 조선족들과의 친인척관계를 비롯한 인연적 우세를 최대한 발휘하여 량측의 다방면협력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표했으며 향후 흑룡강성의 외자유치 중점대상국은 한국이라고 찍어 말했다. 륙호성장은 한국과 흑룡강성은 동북아에서도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만큼 중한경제협력은 물론 앞으로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는 러시아극동지역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큰 구상을 실현해 갈것을 제안한다면서 흑룡강진출 한국업체들이 가교역할을 잘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륙호성장은 지금 일부 정부부처들이 외자기업을 위한 봉사태도, 사업풍기 등 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하면서 강력한 대책으로 사회경제발전에 지장주는 행정관리방법을 철저히 개진해 좋은 투자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표했다. 그는 사회풍기를 바로 잡고 좋은 기업경영풍토를 마련하려면 모든 당사자들이 자기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부당한 행정행위 등으로 업체들이 불리익을 당할경우 당당하게 자기권익을 주장하고 필요시 주저말고 성정부에 제출할것을 주문했다.

  륙호성장은 좌담회 참가자들이 제출한 문제를 동행한 흑룡강성정부 판공청 강한경주임더러 상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해서 종목별로 일괄처리할수있는 방안을 내놓을것을 지시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성근하고 패기있고 실무적인 륙호성장이 아주 인상적이였다고 평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우리주 수리부문에서 어업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자원보호에 전력하고있다. 주정협 12기 1차 회의에서 주정협 위원 양효파는 “어류 종류와 품질 자원보호구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했다. 제안은 보호구내 멸종위기어종의 수량을 회복하고 각종 어류의 정상적인 번식을 보호하며 구역내 생태 균형을 유...
  • 2013-10-23
  • 길-훈 고속철 훈춘구간 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관련부문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이 구간의 투자계획은 7억원으로서 현재 교량, 로반 부분은 이미 모두 완공되고 턴넬부분은 90%가 완수되여 2014년에 레루를 부설할 타산이다. 길-훈고속철은 우리 나라에서 계획건설하는 동북아국제운수통로(중몽통로 포함)로서 동북...
  • 2013-10-23
  • 21일,“2013년 중국 중소도시 그린북”발표회 및 중소도시 신형도시화좌담회에서 발표된 2013년 중국중소도시종합실력 100강현 순위표에서 연길시가 전국 2212개 중소도시중 68위를 차지, 지난기보다 2위 상승했다. 동시에 연길시는 또 2013년 “중국에서 지역추동력이 가장 큰 중소도시 100강현”칭호...
  • 2013-10-23
  • 도문시 석현진 수남단나무전문농장 구동호씨  “땅은 절대로 사람을 기만하지 않습니다. 뿌린대로 거두어들인다고 정성과 노력이 깃들기만 하면 무엇이든 이루어낼수 있다고 봅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수남단나무전문농장(黑果(aronia melanocarpa)专业农场)을 경영하고있는 구동호씨(45세)는 전...
  • 2013-10-22
  • 지난 6일, 룡정시장백산주목연구소를 경영하고있는 강식춘씨를 만났을 때 그는 다년간 수집정리하고 연구한 한 트렁크의 자료와 10여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주목을 자랑스레 뭇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주목연구에 대한 그의 지꿎은 애착과 열정에 탄복하지 않을수 없었다. 강식춘씨는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의 촌의사이다....
  • 2013-10-22
  • 일전 심양에서 열린 “동북3성 특허기술상담회”에서 한국 허만철기술풍력발전연구소에서 내놓은 쌍엽풍력발전기는 모양부터 참가자들의 눈길을 확 끌었다. 5,000KW 풍력기를 100분의 1로 축소시켜 만들었다는 쌍엽풍력기모형은 프로펠라가 한쪽에 있는 여느 풍력기들과 달리 앞과 뒤에 각각 설치되여있었으며 현...
  • 2013-10-22
  • 장길도전략 실시이래 연길은 길림성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로 되였다. 2012년,연길공항 총 려객류동량은 연인수로 108만명에 도달해 동북지구 첫 백만급 지선공항으로 되였다. 국제항공편 고객은 연인수로 39만명에 이르러 성소재지인 장춘시를 초월하여 동북 3성중 첫자리를 차지한다. 그동안 연길공항은...
  • 2013-10-22
  •             현재 중국조선족민속원이 대외에 무료로 개방되였지만 민속원내의 민속촌, 상업거리, 문화광장 등 여러곳의 장식사업이 아직 완공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말부터 연길시에서는 채 완공되지 못한 민속원내의 기초시설들에 대한 장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 2013-10-21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선족 기업가들이 제주의 투자 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한국 제주일보 등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조선족기업인골프협회(회장 황민국)는 지난 15일 오후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
  • 2013-10-21
  •   시중을 벗어나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민족특색이 다분한 마을들이 한눈에 안겨온다. 뿐만아니라 도시로부터 마을에 이르기까지 쭉쭉 뻗은 포장도로와 단정하게 가꾸어진 도로량켠 경관대는 현대적인&nbs...
  • 2013-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