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지역 해관 통관일체화작업 5월부터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9일 07시53분    조회:23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부터 동북지역 해관은 지역통관일체화작업을 가동한다고 해관총서가 4월 1일에 공포했다. 이는 국가《1벨트 1로드》전략실시에 부응하는 동북 해관개혁의 큰 획으로 주목된다.

이를 계기로 대련, 심양, 장춘, 할빈, 훅호트, 만주리 등 6개 해관은 동북지역 해관구역통관일체화개혁구역으로 묶어진다. 이리하여 전국적으로는 경진기(京津冀), 장강경제대, 광동지역과 실크로도경제대해관으로 3+2의 전국지역통관일체화판도를 형성하게 된다. 

동북 해관개혁은 충분하게 경제시장과 물류규칙을 존중하고 행정구역의 계선, 해관소속구역의 경계를 타파하여 구역 해관지간의 집법통일을 실현하고 각 요소가 구역내에서의 자유류통을 추진하며 궁극적으로 집약화, 고효률, 조화롭고 통일된 1체화통관관리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하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연길해관에  따르면 연길해관은  장춘해관에 소속되며 해당 개혁배경에서 연변지역대외경제발전은 거대한 발전기회를 맞게 될 전망이다.

개혁의  실혜성은? 첫째. 통관수속이 보다 간소화된다. 해당개혁은 기업류별제한을 없앤다. 문턱을 낮추어 동북지역 모든 수출입기업에 적용되며 기업 준입자격심사비준절차를 취소한다. 수출입허가서는 구역내에서 통용된다. 기업은 자주적으로 납세, 화물검험 통관을 신고지에서 완수할수 있다. 기업은 직접적으로 화물을 수령할수 있는바 통상구 해관에 가서 재차의 통과수속을 하지 않아도 된다. 통관수속이 간편해지고 해관측과 기업간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진다.

둘째.집법이 통일된다. 개혁후 구역내 해관은 집법결과에 대한 상호 인증기제를 실행하는바  어느 해관에서 수속을 했든지 기업은 동등한 대우와 표준을 약속받는다. 이리하여 집법의 임의성이 극복된다. 상기 6개 해관 중 어느 한 해관을  통관하든지 다《OK》된다.

셋째.기업통관원가가 절감된다. 1례로 40자규격의 수입해운콘테이너(검사하지 않고 연길해관검사를 선택한다면)를 대련에서 연변지구까지 운수해올 때 1체화통관작업모식을 선택한다면 물류원가는 개혁전보다 30%-40%를 절감하게 된다.

넷째.기업의 통관효률이 한층 높아진다. 1례로  40자규격의  수입해운콘테이너를 대련항에서 연변지구로 운수해오는데 소요되는 통관시간으로 볼 때 기업이 해관현장으로 오가는 시간 및 해당 수속환절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절감되기에 초보적인 계산으로 보면  1체화통관모식을 선택하면 개혁전에 소요되는 시간보다 12시간-24시간 절감할수 있어 통관효률이 현저히 제고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내륙연변(沿边)개발도상지역에 속해있어 외향성경제가 선천적으로 부족하며 특히 항구와 멀리 떨어져있어 수출입기업의 물류원가가 상당히 높다. 동북지역해관구역통관일체화개혁실시는 기필코 연변의 수출입기업에 실혜를 안겨주게 되고 동북의 개방형경제의 발전과 국가《1벨트 1로드》전략실시를 유력하게 추동하게 될것이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요즘 우리 주변의 농촌에서는 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있다. 농한기기술학습붐이 곳곳에서 일면서   한가하던 겨울은 옛기억으로 살아지고 한해 농사를 본때있게 지어보기 위한 농민들이 농한기의 한가한 시간을 놀리지 않고 농업과학기술양성활동에 참가하여 과학기술에 의한 치부의 꿈을 키워가...
  • 2015-01-26
  •   목표를 세우고 도전장을 던지는 것이 창업의 일반적인 사례로 되고 있다면 이와는 별개로 우연찮게 사업에 뛰어드는 례외도 가끔 있다. 왕청현마반산식수유한회사의 창업이 바로 이런 우연이 겹쳐진 이야기라 할것이다. 사업자와 법인 그리고 경영인이 따로이지만 그들은 하나의 사업으로 이어져 있다. 현재 왕청현...
  • 2015-01-21
  •   "콩새네 밥도둑" 주인장은 바로 조선족들에게 콩새로 널리 알려진 미녀 개그우먼 김홍옥씨다. 중국 조선족 녀성 소품배우로 인정받은 김홍옥씨는 "녀자는 못 취하나요?"라는 대사 내용 한마디만으로도 조선족의 웃음주머니를 훔칠수 있는 막강한 실력파!  이런 미녀 개그우먼에게는 "김장금"이라는 별명을 가질...
  • 2015-01-21
  • 훈춘시정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훈춘시에서는 70세이상로인을 상대로 2211만원의 로인생활보조금을 발급한다. 이는 개혁성과를 민생개선 혜택에 돌리는 훈춘시의 한가지 혜민정책이다. 무릇 훈춘시호적을 가지고있고 장기적으로 훈춘시에 거주한 1945년 1월1일전 출생자면 해당 혜택을 향수할수있다. 료해에 따르면 70...
  • 2015-01-20
  • 올해 우리 주는 활발한  경제합작을  이루어낼것이라고 주정부가 13일에 밝혔다. 우리 주는 올 한해동안 대외경제합작구의 설립을 힘써 추진할 방침이다. 자루비노항선행발전구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경외)자루비노항 중국로씨야물류단지 설립을 추진한다. 훈춘시와 하싼구의 합작은 물론이고 (경외)하싼 중국로...
  • 2015-01-20
  • “중국천문달력”에 따르면 북경 시간으로 1월 20일 오후 5시43분에 24절기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전문가는 보온과 도로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전문가는, 리론상으로는 대한이 소한보다 기온이 낮지만 기상기록에는 소한이 대한보다 추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
  • 2015-01-19
  • 장춘시관광국에서 밝힌데 의하면 장춘시해외관광유한회사와 해남항공회사는 공동으로 장춘에서 해남 삼아를 잇는 직항로선을 개통했다. 1월 20일에 첫 취항식을 갖게 되며 운영기간은 3월 28일까지이고 매일 한차례씩 운행한다. 매일 오후 8시 30분에 장춘 룡가공항에서 출발해 이튿날 새벽 1시 15분에 삼아 봉황공항에 도...
  • 2015-01-19
  • [맛기행]   밥 한공기 뚝딱-다이어트 방해, ‘술맹세는 개맹세’-맥주와의 친분 돈독   “콩새네 밥도둑”의 원흉은 다름아닌 명란젓과 간장게장, 너희들 때문에 밥 한공기 뚝딱 해치웠고 ‘주도’에 어긋나는줄 번연히 알면서도 '맥주병 냉금 오시오',  '소주병...
  • 2015-01-19
  •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젊은이들이나 시도할법한 전자상거래업무에 새로 도전장을 내밀고 열과 성을 다하는 한 녀성이 있다. 지난 12일, 알리바바 성신통 권한위탁을 받은 길림호마전자상무유한회사로부터 주내에서 유일하게 관련 업무를 위임한 리미옥 대표를 만났다. “주내 인터넷상무거래의 현황을 살펴보면 개...
  • 2015-0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