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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열정 매너로 그득한 글로벌 돈고래들 연길에 모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8일 22시21분    조회: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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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설립취지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리영남회장.
 
젊음의 패기, 열정, 매너로 차넘치는 글로벌 돈고래모임이 지난해 청도에서 열린데 이어 올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길에서 열렸다. 이들은 그동안 경제인교류회, 장백산관광, 효자기업탐방, 유적지 답사 등 의미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글로벌 돈고래모임은 1971년도생(돼지띠) 젊은 기업인들을 위주로 사회 각 계층의 조선족 젊은이들이 정보교류하면서 상호 돕고 공동발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2014년  5월 16일 설립된 글로벌돈고래모임은 설립초기 40명 회원으로부터 26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에 열린 제1차 모임에는 50여명이 참석, 올해에는 한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페트남, 캐나다, 앙골라, 중국 등 1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82명(현지인 38명 외국 거주인 44명)의  71년도생 돼지띠들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국제행사와 인터넷을 통해 얼굴을 익힌 젊은이들이다.

리영남 회장은 협회설립과 관련하여 “돈도 많이 벌고 사회에 봉사도 많이 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민족사회를 위해 좋은 일들을 많이 하자는 취지에서 모이게 되였다."면서 “이번 2차 대회를 연변에서 하게 된것은 연변에는 우리의 성산 장백산이 있고 연변은 조선족의 집거지이기때문"이라고 말했다. 리 회장은 "실제 이번 걸음에 '산산 진달래,촌촌 기념비'의 연변력사소개와 현지 답사를 통해 회원들은 많은 것을 새롭게 느끼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돈고래들은 28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박웅걸비서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허덕환회장), 연변과기대 총동문회(허호윤회장, 림룡춘 상무부회장), 연변한인회(신주열 부회장), 연변무역인협회(남룡수 리사장)협회 등 연변의 주요 기업단체의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 관계자들은 저마다 협회의 소개에 이어 돈고래들에게 현실에 립각하고 미래를 위해 착실하게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비전이 있는 돈고래들인것만큼 지역사회와 민족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것을 희망했다.

외국에서 온 돈고래들은 "연변에서 우리 글로 된 간판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으며 고향에 온 기분이여서 참 좋았다.  또한 장백산의 정기를 받은것만큼 올 한해에는 전보다 더 패기있게 맡은바 사업을 힘차게 밀고나갈수 있을것 같다.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우의를 돈독히 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수확이 크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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