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로한 동북아 물류협력에 힘 모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30일 07시52분    조회:1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아물류협력포럼에 참가한 중로한 3개국 관계자들

동북아세아지역 국가간 물류령역의 합작방향과 대응전략을 탐구하고 한국과 동북3성간 물류령역의 합작무대를 구축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동북아물류협력포럼이 10월 28일 오후 훈춘시 방천풍경구의 룡호각에서 있었다.

한국주심양총령사관과 로씨야 빈해변강구정부, 흑룡강성 수분하시정부, 길림성 훈춘시정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주중대사관, 한국주심양총령사관, 한국무역협회 북경대표처, 한국강원발전연구원, 로씨야련방교통부, 로씨야주심양총령사관, 로씨야원동련방대학, 로씨야원동해양연구원, 훈춘시, 길림대학, 연변대학의 관원과 학자들이 참석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인 신봉섭은 축사에서 한중로 3국 정부가 각각 추진하고있는 유라시아계획과 일대일로 전략, 유라시아 대철도계획 등을 언급하면서 동북아지역에서의 3국간 물류협력에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고있다고 강조, 이제 3국간 물류협력을 위한 제도정비와 시스템정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로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봉섭총령사는 동북아물류포럼의 제도적발전을 위해 동북아물류도시 협의회 설립과 훈춘시에서 한국, 로씨야 입국자에게 72시간 무비자정책을 실시해줄데 대한 문제, 문화교류를 추진하여 상호 협력과 리해를 증진시킬 문제 등에 대해 제안했다.

훈춘시당위서기 고옥룡은 훈춘은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핵심교통중추로 유엔이 창의한 광역두만강합작개발에서의 작용이 날따라 중요해지고있으며 동북아각국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고있다고 강조, 훈춘시는 이미 물류사업에서 중대한 돌파성적성과들을 거두었는데 총투자가 150억원에 달하는 훈춘국제물류단지가 이미 조성되여 동북아철도, 한국포스코현대그룹, 중국호원그룹 등 중대물류대상이 입주했다고 소개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훈춘시 당위서기 고옥룡

고옥룡서기는 훈춘에서 조선 라진항까지 도로도 건설, 통차되고있으며 북경까지의 고속철 개통 및 훈춘과 90킬로 상거한 연길공항도 20여갈래 국내외 항선이 개통되였다고 소개, 훈춘에서 조선 원정리통상구를 잇는 국경대교도 건설중이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조선 라선시 국제우편의 길도 륙속 개통되고있으며 조선 라진항을 통한 내무외운(内贸外运)의 항선과 로씨야 자르비노항과 한국 부산항선의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중국해관총서에서 부여한 출경가공 상관정책 등으로 훈춘시의 물류업이 2년사이에 100억급 규모를 달성할것으로 전망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로씨야 련방교통부 빈해변강구 소장 흐루쇼프

로씨야 련방교통부 빈해변강구 소장 흐루쇼프는 축사에서 빈해변강구에서는 진일보 국가정책과 지방정책을 락실하는것으로 물류산업의 발전을 전력 지지할것이며 동북아지역 국가 물류령역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는 계속해서 개방정책을 개방하여 진일보 울라지보스또크를 개방하고 부단히 주변국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것으로 구역경제발전을 가속화할 타산임을 밝혔다.

중로한 3국관계자들이 동북아물류협력의 장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식수활동을 하고있다.

흑룡강성 수분하시정부 왕거당시장은 중로한 3개국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물류협력을 확대할데 대해 3개 지역 지방정부의 련합검사기구를 설립하고 철도, 항구 등 부문이 합작기제를 건립할 문제, 륙해련합합작방안을 제정하여 공동으로 물류성본을 낮추고 륙합운수의 상태화운영을 실현할 문제, 3개국 기업들의 업무접촉확대와 통상구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통상구들 사이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할 문제 등에 대해 건설적인 건의들을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대일로와 유라시아창의》《울라지보스또크 자유무역지역》 《한중로 물류협력제고방안》등 주제들을 둘러싸고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포럼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중로한 3개국 관계자들은 방천풍경구 룡호각에서 영원히 변치않을 우의와 발전을 상징하는 3그루의 청송을 함께 기념식수하는것으로 동북아물류협력의 장원한 발전을 기념하고 축복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의 인터넷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탄생했다.   16일~18일까지 중국 저장(浙江)성 우쩐(乌镇)에서 열리는 2차 ‘세계인터넷 대회’를 앞두고,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의 ‘인터넷기업 Top 10’을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 중국 산업정보화부 정보센터와 중국 인...
  • 2015-12-16
  •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경제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 연변민족식품회관에서는 자체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설해 회원기업의 시장화전략과 상품판매에 편리를 주고있다. 12월 12일 조선족민족식품 창업과 혁신의 새 무대를 펼쳐가는 《꿈의 혁신공장ㅡ연변민족식품회관에서는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창업 만중혁신...
  • 2015-12-14
  • 【세종=뉴시스】이예슬 기자 =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조리가 간편한 냉동식품이 한 끼 식사로 자리잡는 양상이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냉동식품'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주요 냉동식...
  • 2015-12-14
  • 양력설기간에 장춘-훈춘, 장춘-연길 고속렬차가 추가운행된다. 11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이 국은 올해 양력설기간 려객류동고봉기를 대비해 장훈도시간철도선의 고속렬차운행을 부분적으로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결정에 따르면 올해 12월 31일부터 2016년 1월 3일 사이, 장춘-훈춘 구간은 C1301, ...
  • 2015-12-14
  • 11일, 연길동북아호텔에서 소집된 “2015 연변 겨울철관광 직행뻐스 운행 발표회”에 따르면 12월 19일부터 래년 2월 29일까지 연길로부터 주내 여러 관광지로 직행뻐스가 운행된다. 연길-만달장백산국제휴가구 직행뻐스 발차시간은 매일 오전 7시이며 화룡 로리커호, 이도백하진 보석마을을 경유한후 종착역인 ...
  • 2015-12-14
  • 훈춘시가 개방발전을 부단히 다그쳐 국제창구도시와 길림성 현역경제의 새로운 성장극을 힘써 구축하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훈춘시는 루계로 전구경 일반예산수입 20.75억원을 완성했는데 동기 대비 13% 장성했고 루계로 완성한 지출은 31.78억원으로 동기 대비 5% 장성했다. 올해이래 훈춘시는“일대...
  • 2015-12-11
  • 우리 주 양로산업은 로령인구의 급속한 성장과 점점 다원화로 발전하는 양로봉사수요로 빠른 템포로 발전하고있다. 우리 주 인구로령화발전추세 및 사회양로산업발전현황을 보면 우리 주의 인구로령화는 현재 가속발전의 태세를 보이고있다. 우리 주는 인구로령화에 비교적 일찍 진입한 지구이다. 2000년 우리 주의 60세 이...
  • 2015-12-10
  • 인민넷 조문판: 12월 8일, 중국 두만강지구개발항목조정소조회의가 북경에서 소집,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건설과 관련된 약간의 사항을 조정해결하고 두만강구역합작개발 및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했으며 다음 단계 중점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중국 두만강지구개발항목조정소조 조장, 국가발전개혁위...
  • 2015-12-10
  •     이제는 음력설기간 인터넷,전화,매표소창구 등 방식을 통해 기차표를 구매할수 있다.그러나 얼마전 12306(中国铁路客户服务中心)에서 새로운 방안을 실시하면서 여러 려객들이 기차표를 구입할때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터넷 혹은 휴대전화APP로 기차표를 구입함으로써 많은 려객들에게 ...
  • 2015-12-10
  • 장춘~평양, 훈춘~나선 고속철 추진… 중조,고속으로 이어진다       "길림성 5개년계획… 집안에 경제합작구, 훈춘·룡정에 통상구도 4곳 신설" - 고속철에 415억원 투입 집안~만포 새 다리 건설 중… 평양까지 舊철로 있어 가능 훈춘엔 이미 中고속철 뚫려 - 합작구 1곳, 통상구 ...
  • 2015-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