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로한 동북아 물류협력에 힘 모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30일 07시52분    조회:19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아물류협력포럼에 참가한 중로한 3개국 관계자들

동북아세아지역 국가간 물류령역의 합작방향과 대응전략을 탐구하고 한국과 동북3성간 물류령역의 합작무대를 구축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동북아물류협력포럼이 10월 28일 오후 훈춘시 방천풍경구의 룡호각에서 있었다.

한국주심양총령사관과 로씨야 빈해변강구정부, 흑룡강성 수분하시정부, 길림성 훈춘시정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주중대사관, 한국주심양총령사관, 한국무역협회 북경대표처, 한국강원발전연구원, 로씨야련방교통부, 로씨야주심양총령사관, 로씨야원동련방대학, 로씨야원동해양연구원, 훈춘시, 길림대학, 연변대학의 관원과 학자들이 참석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한국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인 신봉섭은 축사에서 한중로 3국 정부가 각각 추진하고있는 유라시아계획과 일대일로 전략, 유라시아 대철도계획 등을 언급하면서 동북아지역에서의 3국간 물류협력에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고있다고 강조, 이제 3국간 물류협력을 위한 제도정비와 시스템정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로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봉섭총령사는 동북아물류포럼의 제도적발전을 위해 동북아물류도시 협의회 설립과 훈춘시에서 한국, 로씨야 입국자에게 72시간 무비자정책을 실시해줄데 대한 문제, 문화교류를 추진하여 상호 협력과 리해를 증진시킬 문제 등에 대해 제안했다.

훈춘시당위서기 고옥룡은 훈춘은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핵심교통중추로 유엔이 창의한 광역두만강합작개발에서의 작용이 날따라 중요해지고있으며 동북아각국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고있다고 강조, 훈춘시는 이미 물류사업에서 중대한 돌파성적성과들을 거두었는데 총투자가 150억원에 달하는 훈춘국제물류단지가 이미 조성되여 동북아철도, 한국포스코현대그룹, 중국호원그룹 등 중대물류대상이 입주했다고 소개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훈춘시 당위서기 고옥룡

고옥룡서기는 훈춘에서 조선 라진항까지 도로도 건설, 통차되고있으며 북경까지의 고속철 개통 및 훈춘과 90킬로 상거한 연길공항도 20여갈래 국내외 항선이 개통되였다고 소개, 훈춘에서 조선 원정리통상구를 잇는 국경대교도 건설중이며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조선 라선시 국제우편의 길도 륙속 개통되고있으며 조선 라진항을 통한 내무외운(内贸外运)의 항선과 로씨야 자르비노항과 한국 부산항선의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중국해관총서에서 부여한 출경가공 상관정책 등으로 훈춘시의 물류업이 2년사이에 100억급 규모를 달성할것으로 전망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로씨야 련방교통부 빈해변강구 소장 흐루쇼프

로씨야 련방교통부 빈해변강구 소장 흐루쇼프는 축사에서 빈해변강구에서는 진일보 국가정책과 지방정책을 락실하는것으로 물류산업의 발전을 전력 지지할것이며 동북아지역 국가 물류령역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는 계속해서 개방정책을 개방하여 진일보 울라지보스또크를 개방하고 부단히 주변국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것으로 구역경제발전을 가속화할 타산임을 밝혔다.

중로한 3국관계자들이 동북아물류협력의 장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식수활동을 하고있다.

흑룡강성 수분하시정부 왕거당시장은 중로한 3개국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물류협력을 확대할데 대해 3개 지역 지방정부의 련합검사기구를 설립하고 철도, 항구 등 부문이 합작기제를 건립할 문제, 륙해련합합작방안을 제정하여 공동으로 물류성본을 낮추고 륙합운수의 상태화운영을 실현할 문제, 3개국 기업들의 업무접촉확대와 통상구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통상구들 사이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할 문제 등에 대해 건설적인 건의들을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대일로와 유라시아창의》《울라지보스또크 자유무역지역》 《한중로 물류협력제고방안》등 주제들을 둘러싸고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포럼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중로한 3개국 관계자들은 방천풍경구 룡호각에서 영원히 변치않을 우의와 발전을 상징하는 3그루의 청송을 함께 기념식수하는것으로 동북아물류협력의 장원한 발전을 기념하고 축복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항공승무학교(교장 최옥금,이하 학교로 약칭)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11월 26일, 연변TV의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그램에 15,000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2005년에 길림성 내에서 유일하게 항공승무전업을 설치한 이 학교는...
  • 2015-11-30
  • 아웃도어가 한 분야의 의류브랜드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의류가 등산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약 10년전부터 산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며 빠르게 진화해온 아웃도어, 동시에 아웃도어 의류 역시 등산복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꾸준히 우리 생활에 접근중인 아웃도...
  • 2015-11-30
  • 26일, 연길차무단은 장훈도시간철도가 9월 20일에 개통된 이래 연인수로 106.5만명의 려객을 수송했다고 피로했다. 연길차무단은 연길차무단의 일평균 려객수송량은 1만명 이상, 하루 최고려객류동량은 2.2만명에 달하였다면서 고속렬차는 우리 주 주민들의 외지출행시 우선 선택 교통도구로 되였다고 알렸다. 동시에 연길...
  • 2015-11-30
  •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림호를 4기 제5대 회장으로 추대   “리더의 자세를 키워나갔다.” “모두 리더들인것만큼 따라배울점이 참 많다.” “림룡춘은 인생의 도사이다.” “집단정신을 읽을수 있다.” “안동주한테는 정신의 뿌리가 있다” “10년간 기업이...
  • 2015-11-27
  •   화룡시 투도진에서 관광산업을 주요산업으로 선정하고 관광자원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16일, 이 진의 당위서기 강림호는“시정부의 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진에서는 발해유적지, 약수동항일유적지, 룡문호 등 명소를 고차원의 관광명소로 집중개발을 하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 2015-11-27
  •   총투자가 15억원에 달하는 로룡호관광개발풍경구대상(원 로룡구저수지)이 이미 개발설계단계에 진입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로룡호관광개발풍경구대상은 훈춘시귀국화교련합회에서 유치한 중대한 대상으로서 길림성 로룡호풍경구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개발, 건설하게 된다. 총건축면적이 9.16만평방메터, 전단계 투자...
  • 2015-11-27
  • 일전, 돈화시에서 "경찰"을 자칭하고 은행카드에 100만원을 입금하였다는 사기전화를 받은 모산촌의 류옥(가명)은 경찰의 도움하에 2만 3000원의 재물을 보전하게 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일 집에서 점심을 먹고있던 류옥은 "경찰"을 자칭한 사기혐의자의 전화를 받게 되였다. 혐의자는 류옥의 은행카드에 마약밀매자들의...
  • 2015-11-27
  •   25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118114” 연길교통안전정보봉사플랫폼이 정식 개통한데 이어 30일부터 “118114” 교통안전정보봉사플랫폼 문자메시지업무도 륙속 개통될 예정이다. 소개에 의하면 우리 주 “길H” 번호판을 소유한 운전자들은 “118114...
  • 2015-11-26
  • 25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뉴스”모바일뉴스 애플리케이션이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 뉴스, 특집프로, 문예프로 라지오방송(音频)과 동영상이 이동인터넷을 통해 전파를 탔음을 시사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이날 발표회에 참석해 오프닝 전자감응구를 터치...
  • 2015-11-26
  • 2015년 전 성 “아름다운 향촌”평의활동이 일전 마무리되였다. 우리 주에서 16개 촌이 길림성 “아름다운 향촌” 영예칭호를 수상했다. 최근년 우리 주는 새농촌건설에서 연변의 민속, 문화, 생태, 지역 등 특점으로부터 출발해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새 농촌 관리기제를 부단히...
  • 2015-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