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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 송이 향기속 문명이 숨쉬는 삼합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3일 08시22분    조회: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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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가 많이 난다 하여 “송이버섯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삼합진, 특히 삼합진내의 부유촌은 원근에 이름있는 “송이버섯 마을”이다. 삼합진에서 산출되는 송이버섯은 농민들의 수입을 증대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삼합진은 또 국가급륙로개방통상구가 있고 중조무역의 주요통로로 변경무역이 활발하게 펼쳐지고있으며 풍부한 변경민속 관광자원으로 관광업도 일괄 추진되고있다. 삼합진의 무공해입쌀, 사과배도 삼합진의 명물이다. 룡정시 동남부에 위치한 삼합진의 깨끗한 거리, 열정적인 촌민, 활기찬 관광, 안정된 변경무역에는 최근년간 진에서 추진한 평안문명창조의 새로운 성과에서 비롯된다.

근년간 삼합진은 문명창조건설을 주민의 전반 자질을 제고시키고 전 진의 경제쾌속발전을 추동하는 동력원천으로 삼고 평안문명향진창조의 새로운 국명을 적극 구축했다. 이 진은 “국가급생태진”, “국가급위생진”, “성문명촌진”, “성급아름다운향진”, “길림성변경지역 군대경찰 지방기층조직 공동건설 선진단위”, “길림성 쌍옹 공동건설 선진단위”, “연변 10대 특색향진”, “연변 ‘경로모범’집체”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이 진은 지역 주둔 부대, 경찰과 련합하여 “군대와 경찰, 지방 련합평안보장, 다양한 담체의 문명창조”를 공동건설주제로 하는 평안문명진창조사업을 전개했다. 적극적으로 주둔부대, 변방파출소와 연구협상하여 “군대경찰 지방당건설사업자원 공유, 공동건설”플랫폼을 건립하고 16명의 군대와 경찰 간부를 진당위 위원과 촌당위 부서기로 추천선거했으며 공동으로 “평안삼합창조건설”, “모범련대 초요마을 인솔” 등 특색담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군대 및 경찰 단위가 기층당조직 건설에 참여했다. 이 진은 또 지역 주둔부대, 경찰과 련합으로 상급으로부터 16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부유촌에 표준화다기능촌급활동장소를 신축하고 30만원을 투입하여 삼합사회구역에 150평방메터의 가정식양로저택을 신축했으며 5만원을 투입하여 우리 주의 첫 “농촌법치문화정원”을 건립했다. 동시에 삼합진무장부는 당지의 초소, 민병조직과 련합하여 “변경순찰”활동을 전개하고 변경110경찰신고전화에 의탁하여 사태가 있으면 무조건 출동하고 위험이 있으면 무조건 나서며 곤난이 있으면 무조건 도와주었다.

삼합진은 삼합통상구의 지역위치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했으며 변경관광, 소수민족풍토인정관광 등 특색을 긴밀히 결부하여 창업치부인솔촌, 평안변경촌, 특색농산물촌, 민속관광촌 등 네개 공동건설 시범점을 건설하고 “한개 촌, 한개 브랜드”발전구조를 형성했다. “조선족특색상품무역물류관광향진”건설에 진력하고 1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부유촌조선족특색민박”을 준공했으며 600만원을 투입하여 망강각레저광장, “조선특색물품구매구역” 등 조선족특색관광지를 준공하고 식사, 숙박, 교통, 관광, 구매, 오락 등 관광요소의 전면 발전을 실현했다. 2014년 국가 AA급관광구인 삼합관광풍경구는 성급 “평안관광구”로 평의됐다.

평안문명진창조과정에 삼합진은 해마다 전 진 범위에서 “성급문명호”, “삼합의 훌륭한이” 등 평의선발활동을 벌리고 농가서옥, 원격교육 등 진지를 리용하여 주제강습 등 형식을 통해 문화, 과학기술, 법률학습반과 각종 전문기능강습반을 조직했다. 진 문화중심, 문화광장, 문화정원에 의거하여 군경민 8.1절, 국경절, 로인절 공동경축, 군경민노래자랑 등 각종 문화활동을 조직함으로써 인민군중의 여가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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