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P2P금융의 동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6일 08시27분    조회:10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5년말 기준으로 국내 P2P금융업체(P2P금융이란 개인과 개인간의 소액대출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으나 일반소액대출의 형태를 취하는 경우도 많다)수는 2014년 대비 65%증가한 2595개로 P2P금융에 참여한 투자자와 차입자수도 각각 전년대비 405%, 352% 증가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P2P금융업체가 집중된 지역은 광동, 산동, 북경, 절강으로 각각 476, 329, 302, 300개가 영업 중인 가운데 은행자본이 투자한 업체는 14개로 상장기업이 투자한 업체는 48개, 국유기업이 투자한 업체는 68개,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업체는 68개로 나타났다. 그중 2015년에 새로 등록된 업체는 1500여개로 평균등록자본은 3885만원에 이르러 2014년의 2784만원에 비해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P2P금융을 통한 대출액은 9823억 원으로 2014년의 2528억원에 비해 300%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광동, 북경, 절강, 상해, 강소 등 지역이 전체 대출액의 87.7%를 점하였고 대출잔액이 5억원이상인 업체는 128개로 2014년의 36개에 비하여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2P금융의 월간 대출금액액을 보았을 때 10만원미만이 84.3% 10만~100만원이 13.5% 100~1000만원 2%, 1000만원이상이 0.2%를 차지하여 P2P금융이 주로 중저소득층의 대출에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평균대출기간은 2014년의 0.69개월 증가한 6.81개월로 상환기간이 늘어났다.

규모의 증가는 크게 이루어 졌으나 수익률은 2014년대비 4.6%p감소한 13.3%로 나타났는데 이는 P2P대출시장에서 차입자수보다 투자자수가 더 급격히 증가한데다 경기가 둔화되고 기준금리인하 등 인민은행의 완화적통화정책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되며 이러한 수익률 감소추세가 지속되어 올해에는 더 둔화되어 10~11%의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 평균대출기간도 7개월로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온라인접속수단으로 PC(29%)보다 모바일기기(42%)가 더욱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기기가 향후 P2P대출의 주채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향후 P2P금융은 신용조회시스템의 점진적구축, ETF형태의 상품개발, 모바일대출확대 업체간 인수합병 등이 국내 P2P금융의 새로운 발전방향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연변일보 정은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북경 8월 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백천량): 2017년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기업에 대해 로동보장준법성실등급평가를 진행한다. 인사부는 최근 “기업로동보장준법성실등급평가방법”을 발표하고 A급으로 평가된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자원사회보장행정부문에서 로동보장감찰일상순시검사 빈도회수를 적당하게 감소...
  • 2016-08-08
  • 우리 주 도시공립병원종합개혁 의료봉사가격조절사업이 정식 가동되여 2일부터 주내 공립병원의 약품(중약품 제외)이 령차익으로 환자들에게 판매되고있다. 반면 조절을 거쳐 진찰료, 수술비, 간호비, 침상비 등 의료봉사가격은 소폭으로 상승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 주는 국무원 의료혁신판공실로부터 국내 100개 도시 공...
  • 2016-08-05
  • 3년내 인사관계, 편제, 직무급별 보류 요즘 길림성 여러 부문에서는 “사업단위인재교류를 진일보로 완벽화할데 관한 의견(잠행)”을 발표, 사업단위 전업기술인원들의 리직(离岗)창업을 격려한다고 썼다. 귀국류학생초빙회에 참가한 해외 고급기술인재들 리직창업시 원단위의 동의와 주관부문의 비준을 거...
  • 2016-08-04
  •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40대 초반의 중국 엘리트 관료인 지린성 훈춘시 장길봉 시장 일행이 7월 31일 광명시를 방문했습니다”라는 글을 2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시장은 “중국 길림성과 연길, 훈춘 등에서 당과 행정조직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차세대 조선족 리더이기도 합...
  • 2016-08-04
  • 연길시의 한 주민은 평소 온수기 온도를 70~90도로 설정해놓았다. 겨울철 싱크대에서 설겆이를 할 때 쓸수 있게끔 주방과도 련결해놓았다. 결과 매달 전기료금이 200여원을 웃돌았으며 가장 많을 때에는 300원을 초과하기도 했다. 온수기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한것이 하나의 리유였지만 사실 전기료금에 대해 알지 못하고...
  • 2016-08-04
  • 장춘 8월 1일발 인민넷소식: 최근, 길림선 제1기 고급농업기능사 심사가 장춘에서 정식으로 전개되였다. 이번 심사원칙은 년령제한이 없고 신분제한이 없으며 학력제한이 없고 중점적으로 실천능력에 중점을 둔다. 료해에 따르면 심사대상은 길림성 농업생산 제1선에서 농업생산경영, 기술서비스를 직업으로 하는 비국가기관...
  • 2016-08-03
  • 28일 길림시보세물류중심(B형)이 해관총서, 재정부, 세무본국 및 외화관리국 등 4개 부문이 련합으로 진행한 험수에 통과되였다. 이는 길림성의 첫 보세물류중심이 바야흐로 사용에 투입된다는것을 의미한다.  길림시경제기술개발구 치원거리에 2기로 나누어 건설하고있는 길림시보세물류중심은 1기 건설...
  • 2016-08-02
  • 안명호를 품은 소산촌. 7월 28일, 환경보호세기행 취재진팀을 맞이한 돈화시관광국 왕계립국장의 말이다. 그는 보여주고싶은것도 앞으로 추진하고싶은 사업도 너무 많은듯 했다. 첫번째 목적지로 우리 성의 첫 문화...
  • 2016-08-02
  • 귀향창업이 정책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지역과 시대, 기술과 축적된 자금으로 창업의 꿈으로 귀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길시 태생의 왕홍군박사(1972년 생)도 그중의 한명이다. 귀향 7년만인 현 ...
  • 2016-08-02
  • 8월 12일까지 이어져 7월 29일 저녁, 2016년 제8회 버드인베브 연길맥주축제 개막식이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힐링연변, 버드인베브 광란의 밤”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연길시정부가 주최하고 버드인베브 길림성판매유한회사, 버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올해까...
  • 2016-08-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