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아웃소싱(外包)산업 신속한 발전 이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4일 15시30분    조회:12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길시 아웃소싱산업이 급속한 발전양상을 보이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주목점으로 부상하고있다.

아웃소싱산업은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경제효익이 좋으며 자원소모가 낮고 환경오염이 적은”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간주되고있다.

2013년 연길금성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가 아웃소싱기업으로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과학기술혁신원에 입주하면서부터 연길시에서는 아웃소싱산업을 산업구조를 조절하고 현대봉사업을 발전시키며 대외무역성장방식을 전변시키는 중요한 돌파구로 정하고 자체 인력자원, 종합원가, 지리인문, 정보화환경 등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국제화아웃소싱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일정한 규모와 지역적특색을 갖춘 아웃소싱산업원구를 형성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과학기술혁신원은 전 성 아웃소싱 중점산업원구로서 계획면적이 11.4만평방메터, 이미 건설한 건축면적이 8만평방메터에 달하며 루계로 투자액 3.47억원을 완수했다. 원구는 “국제합작으로 전략성 신흥산업발전을 추진”하는 구상에 근거하고 독특한 구역우세와 인문특색에 의탁해 소프트웨어개발, 사물인터넷연구응용, 애니메이션유희개발제작, 영상미디어 및 ITO、BPO、KPO 아웃소싱 등 산업령역에서 한국, 조선, 일본, 로씨야 등 나라와 전방위적인 국제합작을 전개하고있다.

아웃소싱기업을 원구에 집결시키기 위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는 “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및 아웃소싱산업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정책규정”, “과학기술혁신부축자금사용관리잠정방법”등 일련의 우대정책을 출범하고 임대료감면, 세수장려, 인재격려, 외화창출격려 등 방면에서 입주기업에 큰 지원을 주었다.

한편 자지방 조선족과 한국사람들이 언어면에서 서로 통하고 생활습관이 비슷한 인문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소프트웨어아웃소싱산업을 투자유치의 중점으로 정하고 기업을 조직해 한국 등지에 가 교류상담활동을 진행하고 국내외기업과의 합작을 확대한 동시에 한국 해당 기업가, 학자를 초청하여 연길을 고찰하게 하고 국내외 지명기업의 연길입주를 적극 추진했다.

이밖에 주변국가와의 합작을 통해 국외의 고차원인재를 인입하고 기업과 대학의 합작을 추진했으며 동향회, 교류회 등 활동을 계기로 대련, 상해 등 도시와 한국, 일본 등 나라에 있는 연변적인재들에게 “귀향창업” 해당정책을 선전하며 귀향념원이 있는 고차원기술인재를 적극 흡인했다.

원구의 이런 우대정책의 실시로 기업의 인재난이 해소되고 량호한 발전환경이 주어졌으며 연길시 아웃소싱기업은 큰 탄력을 받게 되였다.

짧디짧은 3년간 원구는 년평균 14개 기업이 입주하는 속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현재 원구에 입주한 기업수는 이미 51개에 달하는데 그중 아웃소싱기업이 44개이며 업종종사인원이 3000명에 달한다. 현재 원구에서는 한국아사달, 심플렉스(鑫普瑞), NAVER、SMILESERV 등 12개 한국지명소프트웨어와 아웃소싱기업과 2개 일본외자기업을 성공적으로 인입했다. 2015년 연길고신기술개발구 국내아웃소싱수입(在岸服务外包收入)은 3000만원, 국외아웃소싱수입(离岸服务外包收入)은 1000여만딸라에 달한다. 현재 국외아웃소싱 딸라창출은 전 성 2위를 차지한다.

산업집결형태가 선명하게 나타나고있는 연길시아웃소싱산업은 현재 새로운 발전단계를 향해 줄달음치고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주에 지속된 폭염이 기세가 꺾였지만 이번 주도 여전히 비교적 높은 기온이 유지될것이라고 23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와 동시에 많은 강수과정이 동반될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6.8도이다. 평균 총강수량은 25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 대비 8밀리메터가량 많다. 23일 오후부터 26일 저녁...
  • 2016-05-24
  • 토지징용 파가이주 본격 추진 23일,주정무중심에서 열린 룡정-따푸차이허고속도로대상건설추진회는 하루속히 토지징용, 파가이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룡정-따푸차이허고속도로대상건설의 순조로운 실시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룡정-따푸차이허고속도로는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 2기 공사로 1기 공사...
  • 2016-05-24
  • 주소란강사.   5월 20일 북경 蓝调庄园에서 '제5차 월드옥타차세대대표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북경,청도,대련,심천,연변 등 중국 각 지역 그리고 미국,캐나다 등 국외지회 차세대대표 80여명은 유명강사 주소란강사의 “리더의 라침판” 이란 특강에 빠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소란강...
  • 2016-05-24
  • 룡정시에서 공공봉사와 시장감독관리방식을 혁신하고 “진입을 느슨하게 하고 관리를 엄하게 하는”기제를 건립하며 사중사후감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주체목록을 작성한뒤 기업정보를 집계, 공시한다고 ...
  • 2016-05-23
  • 민정부문에 따르면 당면 우리 주의 총인구 215만명 가운데 로년인구는 40만명으로 총인구의 18.6%를 차지하고 그중 80세 이상 로인이 4만 6000명으로 로인가운데 11.5%를 차지하고있다. 독거로인은 20여만명으로 로인가운데 50% 이상 차지하며 빈곤로인은 6만 3000명, 생활능력 상실 혹은 반상실 로인은 7만 9000명으로서 ...
  • 2016-05-23
  • 가옥소유증에 올린 부부 쌍방의 이름은 한 사람의 이름으로 변경할수 있나요? 문: 집의 가옥소유증은 우리 부부 쌍방의 이름으로 돼있습니다. 지금 가옥소유증의 이름을 저의 남편 한 사람의 이름으...
  • 2016-05-23
  • 주수리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5월 25일부터 전 주 자연수역과 인공증식양식수역은 어획금지기간에 진입한다. 어획금지기간에 주내 각급 어업행정주관부문 및 어정감독관리기구는 집법검사강도를 높이고 어획금지기간의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엄하게 단속하게 된다. 어획금지기간은 두만강주류의 경우 5월 25일부터 6월 ...
  • 2016-05-23
  • 19일 10시 18분 훈춘고속철역(연길 10시 58분도착)에서 G4118번 고속렬차가 목적지 산동성 제남서역에 20시 18분경에 도착 예정으로 발차했다. 이로써 연변과 산동반도가 10시간권으로 직접 련결되였다.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시하면서 연변주에는 3개 조의 동차조렬차조가 더 달리게 되였는데 그중 ...
  • 2016-05-21
  • “지난해 10월 25일 남평통상구에서 시작된 ‘원스톱 통관’시스템은 6개월여의 운행을 거쳐 현재 그 실효가 인정받고있는 상황입니다.”17일 만난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남평사무처 주임 주연녕의 소개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처음 변경검사, 세관, 검사검역 등 기관의 행정권한을 하나로 통합함과...
  • 2016-05-20
  • 밭갈이를 하고있는 "철소(뜨락또르)"가 밭에서 기분좋게 달리고있다. 길림성 연변주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전문농장주 왕립신은 기자에게 그의 넓은 경작지를 가리키면서 토지경영상황을 소개했는데 말속에는 자호감이 넘쳤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60헥타르에서부터 80헥타르, 110헥타르까지 류전된 토지가 부단히 증가함에...
  • 2016-05-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