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아웃소싱(外包)산업 신속한 발전 이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4일 15시30분    조회:12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길시 아웃소싱산업이 급속한 발전양상을 보이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주목점으로 부상하고있다.

아웃소싱산업은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경제효익이 좋으며 자원소모가 낮고 환경오염이 적은”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간주되고있다.

2013년 연길금성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가 아웃소싱기업으로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과학기술혁신원에 입주하면서부터 연길시에서는 아웃소싱산업을 산업구조를 조절하고 현대봉사업을 발전시키며 대외무역성장방식을 전변시키는 중요한 돌파구로 정하고 자체 인력자원, 종합원가, 지리인문, 정보화환경 등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국제화아웃소싱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일정한 규모와 지역적특색을 갖춘 아웃소싱산업원구를 형성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과학기술혁신원은 전 성 아웃소싱 중점산업원구로서 계획면적이 11.4만평방메터, 이미 건설한 건축면적이 8만평방메터에 달하며 루계로 투자액 3.47억원을 완수했다. 원구는 “국제합작으로 전략성 신흥산업발전을 추진”하는 구상에 근거하고 독특한 구역우세와 인문특색에 의탁해 소프트웨어개발, 사물인터넷연구응용, 애니메이션유희개발제작, 영상미디어 및 ITO、BPO、KPO 아웃소싱 등 산업령역에서 한국, 조선, 일본, 로씨야 등 나라와 전방위적인 국제합작을 전개하고있다.

아웃소싱기업을 원구에 집결시키기 위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는 “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및 아웃소싱산업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정책규정”, “과학기술혁신부축자금사용관리잠정방법”등 일련의 우대정책을 출범하고 임대료감면, 세수장려, 인재격려, 외화창출격려 등 방면에서 입주기업에 큰 지원을 주었다.

한편 자지방 조선족과 한국사람들이 언어면에서 서로 통하고 생활습관이 비슷한 인문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소프트웨어아웃소싱산업을 투자유치의 중점으로 정하고 기업을 조직해 한국 등지에 가 교류상담활동을 진행하고 국내외기업과의 합작을 확대한 동시에 한국 해당 기업가, 학자를 초청하여 연길을 고찰하게 하고 국내외 지명기업의 연길입주를 적극 추진했다.

이밖에 주변국가와의 합작을 통해 국외의 고차원인재를 인입하고 기업과 대학의 합작을 추진했으며 동향회, 교류회 등 활동을 계기로 대련, 상해 등 도시와 한국, 일본 등 나라에 있는 연변적인재들에게 “귀향창업” 해당정책을 선전하며 귀향념원이 있는 고차원기술인재를 적극 흡인했다.

원구의 이런 우대정책의 실시로 기업의 인재난이 해소되고 량호한 발전환경이 주어졌으며 연길시 아웃소싱기업은 큰 탄력을 받게 되였다.

짧디짧은 3년간 원구는 년평균 14개 기업이 입주하는 속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현재 원구에 입주한 기업수는 이미 51개에 달하는데 그중 아웃소싱기업이 44개이며 업종종사인원이 3000명에 달한다. 현재 원구에서는 한국아사달, 심플렉스(鑫普瑞), NAVER、SMILESERV 등 12개 한국지명소프트웨어와 아웃소싱기업과 2개 일본외자기업을 성공적으로 인입했다. 2015년 연길고신기술개발구 국내아웃소싱수입(在岸服务外包收入)은 3000만원, 국외아웃소싱수입(离岸服务外包收入)은 1000여만딸라에 달한다. 현재 국외아웃소싱 딸라창출은 전 성 2위를 차지한다.

산업집결형태가 선명하게 나타나고있는 연길시아웃소싱산업은 현재 새로운 발전단계를 향해 줄달음치고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향후 10일 동안(20일부터 29일까지) 우리 주 기온이 여전히 높은편일것이라고 19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향후 10일 동안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6.7도이고 평년 동기 대비 섭씨 1.8도 높다.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 주 대부분 지역 최고온도는 섭씨 31도에 달할것이며 24일부터 기온이 뚜렷이 내려간다. 이 기간 전 주 평...
  • 2016-05-20
  • 고속철의 개통 및 국제, 국내 항로의 개발로 우리 주 교통국면이 력사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있는 가운데 향후 우리 주 관광산업발전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있다. 2011년 돈화 금정대불이 건설되여&nbs...
  • 2016-05-19
  • 최근 연길시는 전문기구를 조직해 연동교 서쪽구간에 대한 전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험교량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연길시 당위와 정부는 시민들의 안전출행을 담보하기 위해 연동교 서쪽구간을 재건하기로 했다. 연동교(서쪽구간)는 1984년에 건설했는데 총길이가 249.7메터, 너비가 19.51메터이다. 2005년 연길시는 ...
  • 2016-05-19
  • 12일에 개막한 2016년 제12기 중국(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서 훈춘시가  4호관-“1벨트1로드”관에서 인기도시로 주목받고있다. 제반 전시부스는 “한자리서 3국을 바라본다”는 방천풍경구를 배경으로 설계했고  훈춘을 “‘1벨트 1로드’의 북출구 련결도시 --훈춘...
  • 2016-05-17
  • 길림성기상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7일 낮부터 길림성의 날씨는 맑고 기온이 갑작스레 높아진다.     17일 낮 백성지역의 최고기온은 30도좌우, 기타 대부분 지역은 26도에서 29도이다. 17일 저녁 길림성 동부지역의 최저기온은 9도에서 11도, 기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13도에서 17도이다. 17일 ...
  • 2016-05-17
  • 우리 주가  산업발전과 세원발전의  후속력을 힘써 제고하고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13일, 주공업및정보화국에 따르면 1.4분기 전 주적으로 공업고정자산투자 10.8억원 완수, 31.7% 성장, 그중 기술개조면에서 투자액 6.6억원 완수하여 11.9% 성장했다. 한편 올해 상반년 공업고정자산투자는 152억원 완수하여 6%...
  • 2016-05-17
  • 올해 우리 주는 저온다우로 벼모가 잘 자라지 못해 모내기가 례년보다 5~7일 처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일부 농민들은 모내기를 늦게 끝내도 괜찮을거라고 여겨 일손을 늦추고있는데 15일 연변농업과학원 벼연구소 전문가는 모내기가 미루어지면 벼의 생장과 소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미친다면서 모내기가 늦게 시작되더라...
  • 2016-05-17
  • 아이를 일년 늦게 입학시키려면? 문: 건강문제로 아이를 일년 늦게 입학시키려 하는데 어떻게 수속해야죠? 답: 연길시교육국에 따르면 이럴 경우 서면으로 일년 늦게 입학시켜야 하는 원인을 작성해 ...
  • 2016-05-17
  • 16일, 주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 2기 공사인 룡정-따푸차이허 공사 가능성 연구보고가 지난 13일에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로부터 비준을 받았다. 이 공사는 올 8월말에 정식으로 착공하게 되는데 전 성 신축고속도로 대상건설 가운데서 진척이 가장 빠른 대상으로 알려졌다. 룡정-따푸차이허 고속...
  • 2016-05-17
  • 이번 주에 우리 주는 기온이 특별히 높고 강수가 적을것이라고 16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7도이고 17일부터 기온이 상승되며 평균 총강수량은 8.8밀리메터이고 17일부터 주요 강수 과정이 없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은편이기에 관련 부문과 농가들...
  • 2016-05-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