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민속원에서 치러지는 로인절축제 색다른 이미지 부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15일 12시45분    조회:48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일서비스" 연변 로인절 맞이 경로잔치 열어

"볼거기, 먹을 거리가 있고 푸짐한 선물도 받았어요."
"마음을 조이며 씨름경기 구경했어요."
"여직 행사때면 사진을 찍기만 하고 보내준적 없는데 이렇게 명함까지 건네면서 사진 찾으러 오라네요...무한 감동..."
"선물을 드리고 맛있는 식사 대접에 그쳣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시어머님과 공연도 함께 보고 씨름경기도 함께 보면서 고부간의 정 쌓아가니...일석3조네요."
"더위도 우리의 기쁨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료촬영, 무료검진...선물보다리...가지는 멋, 페푸는 멋이 바로 이런것인가 봐요."
"처음으로 봉사자로 나섰습니다. 기업홍보도 하고 효도도 하고..."

"나 황소 탔어요. 무더운 날씨에 땀벌창이 되였지만 쏟은 땀동이보다 얻은 수확이 더 커요..."
....

2만원가치의 연변황소를 탄 김해림(좌)선수와 '오일서비스' 연장춘대표.
 
8월 15일, 연길 민속원에서 치러지는 로인절축제는 색다른 이미지로 다가왔다. 로인들에게 맛나는 음식을 대접하고 공연을 펼치는 기존의 축하파티와는 달리 많은 기업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더욱 의미있고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오일서비스(대표 연장춘)"의 주최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로인절축제와 함께 "오일서비스"의 전 계통 개업식이 함께 열렸으며 "오일서비스"와 북경봉해라력석유무역유한회사와의 협략체결식도 함께 치러졌다. 또한 "오일서비스컵" 연변주조선족씨름경기도 함께 치러졌으며 연길시 여러 가두의 특색공연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리련전자상무유한회사에서는 25만원에 달하는 선물을,  연길고려원식당에서는 상품권 300개, 삼구김치에서 김지 1200봉지를 로인들에게 드렸다. 한국미엘웨딩촬영에서는 로인들에게 무료로 사진을 찍어드렸고 기림병원, 익수당문진에서는 무료검진과 자문을, 연길민속막걸리집에서는 시원한 막걸리를, '7080사랑회'에서는 수박을 공급하는 등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후원팀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로인들에게 있어서 볼거리가 있고 먹을거리가 있고 건강자문을 할수 있는 풍성한 자리로, 기업인들에게 있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로인을 존중하는 경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사 홍보도 할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의기가 깊다. 특히 로인절 경축행사에 기업의 개업식을 함께 펼침으로써 새로운 기업문화를 선도하고있다.

행사의 주최측인 "오일서비스"는 2015년 8월에 시영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7개의 가맹점을 오픈, 향후 3년내 60개의 가맹점을 꾸릴 야심찬 목표를 가진 혁신형기업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월 17일, 길림삼기네트워크(三基网络)발전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길림람예, 백산텔레비죤방송국, 중국련통백산지회사, 시나길림, 융창매체에서 협찬한 “지혜운(智慧云) •백산WIFI 전역 사용” 가동식이 원 백산시 정부광장에서 있었다. 이는 백산시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시구역에서 WIFI사용이 가능...
  • 2016-11-22
  • 11월 19일, 길림성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대학졸업생취업지도센터와 길림애니메이션학원에서 맡은 2017기 길림성대학졸업생 취업상담월 문화창의산업류 전문 초빙회가 길림애니메이션학원에서 있었다. 전국 23개 성, 시,구 632개 문화창의산업 용인단위에서 1만 3000여개 일터를 가지고 초빙회에 참가했다. 이날, 전 성...
  • 2016-11-22
  • 인민넷 조문판: 경제의 하행압력하에 길림성 연길시는 서비스업 발전태세를 이어가는것을 중시하고 지속적으로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대외개방 발걸음을 확대하는 등 방법으로 경제발전의 "내생동력"을 부단히 증가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얼마전에 발효한《중국현역경제발전보고(2016)》에서 연길은 이미 동북의 ...
  • 2016-11-22
  •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일전, 중국 동북지역경제는 여전히 기반을 끊임없이 확고히 하는 과정에 있으며 대폭 하락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표했다. 중국은 새로운 한차례의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하며 동북지역 경제의 안정한 발전을 추진할 전망이다. 최근 동북 경제형세에 관해 주건평(周建平) 국가발전개혁위...
  • 2016-11-22
  • (서미옥 원장과 유치원 어린이들)    추위를 피해 제비들도 강남으로 날아간 늦가을, 이곳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따듯한 실내 온기가 얼어붙은 몸을 사르르 녹게 합니다.    '사랑별유치원',난방이 곧 시작되는 동북 변강의 도시 연길입니다. 반급마다 아이들의 키맞춤 화장실이 설치되었고 ...
  • 2016-11-22
  • 18일, 연길군민공용비행장 이개축공사팀이 우리 주에서 “연길군민공용비행장 이개축공사 초보적인 가능성연구”보고(민항부분) 심사회를 소집했다.   중국민항공정자문회사 총경리 장해동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리경호주장이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길공항이개축공사의 실...
  • 2016-11-21
  • 10월까지,연변 주에 실존하는 여러종류의 시장주체가 총 17만 8635개, 그중 10월에 새로 등록한 기업이 430개이며 지난해 동기 대비 43.3%증가, 등록자금은 40.01억원이라고 14일 주공상국에서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현재 우리 주에 실존하는 여러 종류의 시장주체가 17만 8635개인 가운데 자영업자는 14만 6881개,자금...
  • 2016-11-20
  • 룡정과 북경혜농자본관리유한공사 중국•룡정해란강조선족민속특색진건설계약 체결     연변의 첫 중국특색진으로 선정된 룡정시동성용진의 특색진건설에 나래가 돋았다. 16일 룡정시정부와 북경혜농자본관리유한공사가 중국•룡정해란강조선족민속특색진건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동성용진의 특색진건...
  • 2016-11-19
  • 17일 신화사는 연길시가 동북에서 유일하게 전국 현역경제 투자잠재력 및 경제종합경쟁력이 “쌍으로 100강”순위차트에 든 도시일뿐만아니라  동북아지역의 새로운 열점 투자지로 부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로씨야, 조선과 잇닿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로서 연길시는...
  • 2016-11-19
  • 중국 관영매체 "북중경협 진일보 작용할 것"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와 북한 나선경제특구를 연결하는 신두만강대교가 2년 2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최근 개통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훈춘시 취안허(圈河)통상구와 함경북도 나선시 원정리통상구 사이 두만강을 가로...
  • 2016-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