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수한 인재영입과 발탁은 지역 경제발전 진화의 초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2일 14시22분    조회:7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택보조 인재보조 배우자배치… 우대정책 “지원”

국경절을 앞둔 9월 29일, 우리 주는 인재영입 “1000명계획”프로젝트의 첫패로 276명 우수 대학졸업생을 영입해 주 및 현(시) 사업단위에 배치하겠다고 선포했다.

주당위, 주정부는 “우리 주 2017년우수대학졸업생 영입공고”와 함께 올해 4/4분기에 관련 대학교를 찾아가 우수 대학졸업생을 영입키로했다. 의약, 식품, 관광 등 주도산업과 목제품가공, 에너지광산, 장비제조 등 전통산업과 건강, 물류, 정보, 문화 등 신흥산업 학과를 전공한 우수 대학졸업생들이 연변에 돌아와 취직할 경우 일터에 따라 상응한 월급은 물론이고 매달 500원(본과와 석사), 800원(박사)의 인재보조와 매달 500원의 주택보조도 해준다는 유혹적인 대우도 부가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우리 주는 일정량의 사업단위편제, 기업, 사회구역 일터를 창출하고 직접 대학을 찾아가 관련 인재들을 영입하기로 했다. 98명의 우수 대학졸업생들이 엄격한 선발을 거쳐 43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주와 각 현(시)에 배치됐다.

“1000명 계획”은 주당위에서 “인재는 제일자원이다”,“인재는 연변발전의 관건이다”라는 리념과 함께 연변의 장원한 미래를 위해 내린 중요결책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일찍 우수대학졸업생인재영입을 향후 주당위의 중대한 프로젝트로 삼고 5년간 총 1000명의 자질 높은 전략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석사연구생 김은주가 바로 그중의 한명이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회계학과를 졸업한 김은주는 올해 상반기 인재영입프로젝트로 도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에 취직됐다. 특수인재보장정책에 따라 도문시당위 조직부는 그를 인재아빠트에 배치했고 편제수속을 밟아주었다. “도문에서 사업하게 되였는데 집이 연길인 저는 주숙문제가 가장 큰 근심이였습니다. 출근을 하게 되자 관련 부문에서 무료로 인재아빠트에 입주시켰습니다. 방이 널직하고 가전제품이 구전하여 편리합니다.” 11일, 취재에서 김은주는 이제 곧 500원의 인재보조금도 받게 된다면서 전례없는 정책대우를 받게 되니 아무런 뒤근심이 없이 전심전력으로 일에 매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안도현은 우리 주의 “1000명 계획”프로젝트의 네가지 우대정책의 토대우에서 배우자를 배치해주는 새로운 정책을 추가했는바 안도현 향후 산업발전과 빈곤해탈사업에 인재보장과 지적지지를 제공했다.

번봉은 동북대학 응용통계학과 석사연구생이다. 올해 인재영입프로젝트를 통해 안도현빈곤해탈개발판공실에 배치받았는데 그와 곧 백년해로를 하게 될 왕지원도 안도현의 해당 우대정책을 향수받으면서 광물가공전공을 발휘할수 있는 안도경제개발구 일라이트연구소에 배치됐다.

그의 사업능력을 여겨본 안도경제개발구 지도부는 연구를 거쳐 왕지원을 량강진 사차자촌의 “제1서기”로 배치했다. 사차자촌에서 왕지원은 촌을 도와 관련 부문으로부터 음향설비를 쟁취해옴으로써 촌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또한 이번 홍수대처사업에서 젊은 당원간부로서 홍수방지1선에 투입됐는데 안도경제개발구와 사차자촌 “두개 위원회”지도부의 긍정을 받았다. 왕지원은 “사업에 참가한지 얼마 안되지만 현당위 조직부와 단위에서 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1서기’직무는 저에게 소중한 학습기회였고 인생경력이였습니다”고 말했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현재 주와 각 현(시)에서 인재영입 특수인재 직급로임정책, 자금보조정책, 주택보조정책, 양성사용정책 등 보장정책을 시달하는 전제로 자체 우세와 결부해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물심량면으로 영입된 인재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업,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이번 인재영입프로젝트에서 내놓은 일터중 연길시 모 사업단위일터에 응시한 연변대학 조문학부 석사연구생 엄혜정은 "우대정책들이 많다보니 주변에 연구생학적을 딴 친구들도 많이 응시하고있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현해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4월 19일, 중국 북방지구 첫 해수온천프로젝트인 북황해온천마을이 4월 19일 오픈되여 관광객들을 해수온천의 세계로 안내한다.  동항시 의권진에 위치한 북황해온천은 북방지구의 유일한 해수온천이다. 2012년에 투...
  • 2016-04-18
  • 모내기철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연변농업과학원 벼재배연구실 김희성부연구원은 일전에 포전(泡田)기간의 길고짧음이 벼생장 나아가 수확에 직접 영향을 주기때문에 올해 4월 20일부터, 가장 늦어도 5월 1일에는 논에 물을 댈것을 권장했다. 포전작업의 좋은 점에 관련해 김희성부연구원은 우선 해동역할 즉 땅을...
  • 2016-04-18
  • 15일, 주인민정부, 경역국제관광운영그룹에서 주최하고 주관광국과 “나귀엄마(驴妈妈)관광망”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온라인+관광”고위급포럼이 연길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홍경, 주정협 부주석 마경봉이 포럼에 참가함과 아울러 “나귀엄마(驴妈妈)관광망” 연변자...
  • 2016-04-18
  • 부동산가격추세는 시종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경제문제가운데의 하나이다. 특히 요즘 북경, 상해, 심수, 광주 등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향후 소도시인 연길주택가격은 또 어떤&nb...
  • 2016-04-14
  •   ▲ 중국 하얼빈을 출발해 수분하,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해 부산항에 도착한 컨테이너. [서울=동북아신문]흑룡강성-러시아-한국의 신규 복합운송통로가 정식 운영되면서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물류운송단가가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난 4월13일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 신규 육·해상 복합운송 통로...
  • 2016-04-14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4월 13일 연길 코스모민속가든에서 연변국가세무국(局长田骅)의 관계자들로부터 5월 1일 시행하는 '영업세→부가세' 전환 세칙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실시되는 영업세의 부가가치세로의 전환세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6-04-13
  •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구대상 올해 2.9억원 투자 일전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에서는 관광대상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관광업발전을 이끌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추진되는 일련의 관광대상에는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구대상, 천년송관광풍경구대상,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대상, 춘흥촌조선족옛마을대상...
  • 2016-04-13
  • 연길 도시발전 “가장 눈부신 민족풍”으로 약동   [장춘=신화통신] 최근년간의 급속한 발전으로 길림성 연길시가 점차적으로 민족특색이 짙은 동북아경제무역관광도시로 부상했으며 신형의 도시화건설로 이 유명한 도시의 발전템포가 빨라졌다.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이며 상주인구 65만...
  • 2016-04-13
  • 인민넷 조문판: 기자가 화룡시 관련 부문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중국•화룡 제8회 장백산진달래 국제문화관광절이 4월 24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한다고 한다. 이번 관광절은 길림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진달래실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하며 화룡시와 심상무욕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활동시...
  • 2016-04-12
  •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하여 상업성채벌이 전면 금지된후  천교령림업유한회사에서는  3분의 1 직원이 근무처를 옮겨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기업의 발전전환을 추진하고 장기발전을 위한...
  • 2016-04-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