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수한 인재영입과 발탁은 지역 경제발전 진화의 초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2일 14시22분    조회: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택보조 인재보조 배우자배치… 우대정책 “지원”

국경절을 앞둔 9월 29일, 우리 주는 인재영입 “1000명계획”프로젝트의 첫패로 276명 우수 대학졸업생을 영입해 주 및 현(시) 사업단위에 배치하겠다고 선포했다.

주당위, 주정부는 “우리 주 2017년우수대학졸업생 영입공고”와 함께 올해 4/4분기에 관련 대학교를 찾아가 우수 대학졸업생을 영입키로했다. 의약, 식품, 관광 등 주도산업과 목제품가공, 에너지광산, 장비제조 등 전통산업과 건강, 물류, 정보, 문화 등 신흥산업 학과를 전공한 우수 대학졸업생들이 연변에 돌아와 취직할 경우 일터에 따라 상응한 월급은 물론이고 매달 500원(본과와 석사), 800원(박사)의 인재보조와 매달 500원의 주택보조도 해준다는 유혹적인 대우도 부가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우리 주는 일정량의 사업단위편제, 기업, 사회구역 일터를 창출하고 직접 대학을 찾아가 관련 인재들을 영입하기로 했다. 98명의 우수 대학졸업생들이 엄격한 선발을 거쳐 43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주와 각 현(시)에 배치됐다.

“1000명 계획”은 주당위에서 “인재는 제일자원이다”,“인재는 연변발전의 관건이다”라는 리념과 함께 연변의 장원한 미래를 위해 내린 중요결책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일찍 우수대학졸업생인재영입을 향후 주당위의 중대한 프로젝트로 삼고 5년간 총 1000명의 자질 높은 전략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석사연구생 김은주가 바로 그중의 한명이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회계학과를 졸업한 김은주는 올해 상반기 인재영입프로젝트로 도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에 취직됐다. 특수인재보장정책에 따라 도문시당위 조직부는 그를 인재아빠트에 배치했고 편제수속을 밟아주었다. “도문에서 사업하게 되였는데 집이 연길인 저는 주숙문제가 가장 큰 근심이였습니다. 출근을 하게 되자 관련 부문에서 무료로 인재아빠트에 입주시켰습니다. 방이 널직하고 가전제품이 구전하여 편리합니다.” 11일, 취재에서 김은주는 이제 곧 500원의 인재보조금도 받게 된다면서 전례없는 정책대우를 받게 되니 아무런 뒤근심이 없이 전심전력으로 일에 매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안도현은 우리 주의 “1000명 계획”프로젝트의 네가지 우대정책의 토대우에서 배우자를 배치해주는 새로운 정책을 추가했는바 안도현 향후 산업발전과 빈곤해탈사업에 인재보장과 지적지지를 제공했다.

번봉은 동북대학 응용통계학과 석사연구생이다. 올해 인재영입프로젝트를 통해 안도현빈곤해탈개발판공실에 배치받았는데 그와 곧 백년해로를 하게 될 왕지원도 안도현의 해당 우대정책을 향수받으면서 광물가공전공을 발휘할수 있는 안도경제개발구 일라이트연구소에 배치됐다.

그의 사업능력을 여겨본 안도경제개발구 지도부는 연구를 거쳐 왕지원을 량강진 사차자촌의 “제1서기”로 배치했다. 사차자촌에서 왕지원은 촌을 도와 관련 부문으로부터 음향설비를 쟁취해옴으로써 촌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또한 이번 홍수대처사업에서 젊은 당원간부로서 홍수방지1선에 투입됐는데 안도경제개발구와 사차자촌 “두개 위원회”지도부의 긍정을 받았다. 왕지원은 “사업에 참가한지 얼마 안되지만 현당위 조직부와 단위에서 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1서기’직무는 저에게 소중한 학습기회였고 인생경력이였습니다”고 말했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현재 주와 각 현(시)에서 인재영입 특수인재 직급로임정책, 자금보조정책, 주택보조정책, 양성사용정책 등 보장정책을 시달하는 전제로 자체 우세와 결부해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물심량면으로 영입된 인재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업,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이번 인재영입프로젝트에서 내놓은 일터중 연길시 모 사업단위일터에 응시한 연변대학 조문학부 석사연구생 엄혜정은 "우대정책들이 많다보니 주변에 연구생학적을 딴 친구들도 많이 응시하고있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현해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에서는 소비진작을 경제증장의 돌파구로 삼고 효과적인 조치들과 살손을 대여 소비공급과 수요를 적극 확대하는것으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 경제의 안정된 장성이 내수의 지속적인 확대를 가져왔다.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2015년도에 연길시는 사회소비품판매액 226.32억원을 실현해 9.7...
  • 2016-03-31
  •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하여 2016년 청명절휴가를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4월 4일 청명절(월요일)을 휴식하며 주말(4월 2일, 3일)과 함께 련휴한다. 명절기간 각 단위는 당직, 안전, 보위 등 사업을 적절하게 배치해야 한다. 중대한 돌발사건에 부닥치게 될 경우 규정에 따라 제때에 보고함과 아울러 타당하게 처...
  • 2016-03-31
  • 제8기 리사회 신봉철회장으로부터 회기를 건네받은 오장권 신임회장과 진흥총회 제9기 리사회 회장단 성원들.(좌로부터 마성욱, 백정숙, 김화근, 신봉철, 오장권, 김룡규, 최학봉, 림영걸, 문호실) 오장권, 길림성 최대 조선족사회단체 회장에 당선 3월 26일, 장춘시 박열호텔에서 개최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 2016-03-29
  • 24일, 왕청현인터넷정보중심에서 개발한 “왕청에서”(在汪清)휴대폰어플리케이션가동식이 있었다. 중앙정부와 길림성 및 주정부의 정보산업발전에 관한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해당프로그램은 대외적으로 왕청현을 홍보함과 동시에 대내적으로는 “인터넷+정무”의 기능을 하면서 정무공개, 시민의 정...
  • 2016-03-29
  •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 프로젝트” 실시로 연변대지 귀향창업붐 일어 “돌아와요 돌아와요, 천애지각 떠도는 님이여. 돌아와요 돌아와요 더이상 떠돌지 말아요…” 이 노래에는 타향살이를 하는 사람들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는 타향살이를 하는 무수한 사람들의 고향에 대한 소...
  • 2016-03-29
  • 인민넷 조문판: 려객들의 청명절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길기차역에서는 4월1일부터 4일까지 도문-통화 구간 려객렬차를 증가한다고 밝혔다. 4월 1일, 3일, 통화-도문 구간 증편 K5057/6/7차 렬차는 매일 5시55분에 통화역에서 출발한다. 12:5분 백하에 도착해 12:15분 발차, 14:8분 화룡에 도착해 14:13분 발차,...
  • 2016-03-28
  • 인민넷 조문판: 4월, 화룡에 가서 산과 벌판에 가득 피여난 진달래꽃을 구경하고 5월에는 숭선진에 가서 홍기하표류를 즐기며 6월에는 왕청 람전과과수원에서 람전과를 딴다. 3월 21일 기자가 연변주관광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연변주관광국은 계속하여 연변주 중대관광명절 경축활동을 실시하여 전년 총 23가지 관광...
  • 2016-03-25
  • 인민넷 조문판: 3월 22일, 길림한국경제합작발전연구토론회가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성상무청 청장 총홍하, 심양주재 한국령사관 부총령사 류복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부본부장 홍장표,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곡금생, 장춘해관 부관장 리종일, 길림검험검역국 부국장 류지연, 그리고 중국과 한국에서 온 전문가학...
  • 2016-03-24
  • 최근, 길림성교통운수청에 따르면 올해 전 성 고속도로사업에 244억원을 투자, 12개 대상을 건설하여 고속도로 총길이를 1259km 늘일 계획이다. 그중 연길-룡정 구간을 비롯한 4개 건설대상이 올해안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12개 대상중에서 9개가 이미 공사를 회복하였으며 집안-통화, 길림-황강(荒岗), 회남-백산, 장...
  • 2016-03-24
  • 토지사용권증을 발급받을수 있나요? 문: 연길 북대에 위치한 대우화원소구역 17호 아빠트 주민들이 지금 국유토지사용권증을 발급받을수 있습니까? 발급 받으려면 어느 과실로 가고 어떤 서류를 준비해 가...
  • 2016-03-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