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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올해 추수 종합기계화수준 66%이상으로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2일 14시27분    조회: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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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백과 영글어 풍요로움이 가득한 계절, 아득히 펼쳐진 평강벌에는 황금파도가 넘실거리고있었다.

11일 오전, 주 및 각 현시 농업, 농기계부문, 향진 정부의 사업일군들과 화룡시의 전문농장, 합작사, 규모재배호의 대표들, 주내외 농기계생산, 판매업체일군들이 모인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오전 8시부터 흥성거렸다.주 및 화룡시 기계수확현장회의가 이곳에서 열린것이다.

현장회의에서 주정부 부주장 조리는 습근평총서기가 광동촌을 고찰한후 1년간 우리 주는 농업공급측개혁, 재배구조정, 현대농업전환, 규모화경영, 기계화생산, 산업화발전에 박차를 가해 농업생산능률의 제고, 농촌로력 해방, 농촌 1,2,3산업의 심층융합발전을 이룩하고 농업경쟁력, 알곡생산안전, 농민수입증대 등 효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조리는 수확철인 요즘 각급 정부, 농업, 농기계 부문에서는 추수작업을 빈틈없이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직지도를 강화하고 인력, 물력을 동원해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걷이에 나서야 하며 특히 수재가 엄중한 지역에서는 복구건설과 생산회복을 동일시해 낟알을 곡창에 넣어야 한다. 지도와 봉사를 강화하고 농기계구매보조금시달사업을 잘하며 농민들에게 선진적이고 실용적이며 기술성, 안전성, 에너지절약, 친환경 등 면에서 훌륭한 수확기를 농민들에게 보급해야 한다. 농기계수리부문에서는 상용부품의 비축과 공급, 연유공급을 담보해야 한다.작업의 안전성을 첫자리에 놓고 지역을 넘나들며 작업하는데 편리한 여건을 마련하며 신형농기계봉사조직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주문작업을 잘 조직해 기계화작업의 성과를 공유해야 한다. 알곡 저장, 건조 작업에 중시를 돌리고 농토복구건설을 추진하며 농민수입증대경로를 마련해야 한다.

현장회의에서 광동촌 촌민 주장하와 농기계합작사 책임자가 작업표준, 비용, 진도, 질, 안전 사항이 적힌 수확작업협의서에 서명했으며 이어 주내외의 17개 농기계 생산, 판매 업체에서 옥수수와 벼 수확기를 위주로 8개 계렬, 30여종 신형 농기계를 선보였다.

올해 우리 주 옥수수 기계파종면적은 247.8만무에 달하고 벼기계 이앙면적은 50.4만무에 달했다. 주농기계관리부문은 옥수수와 벼 가을에 각기 3500대, 1500대의 수학기가 동원돼 기계화작업률이 62%, 85%에 이를것으로 내다봤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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