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올해 량식수매정책 출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7일 11시25분    조회:11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4일, 주량식국은 2016년 량식수매정책설명회를 개최해 벼, 콩, 옥수수 등 주요알곡작물수매정책과 시장주체, 저장능력을 소개하고 현단계의 요구를 제기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6개 부문의 통지정신에 의하면 올해 거둬들인 등급내의 벼는 최저수매가격제를 실시해 3등급 메벼는 킬로그람당 3.10원에 수매하며 집행기간은 지금부터 명년 2월 28일까지이다.

국가에서는 동북과 내몽골 지역을 콩 목표가격개혁시험점으로 정하고 금년에 수확한 콩은 톤당 4800원이라는 목표가격정책을 실행하게 된다. 이 정책이 실시된후 농민들은 시장가격에 따라 콩을 판매하게 되는데 시장가격이 목표가격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국가에서 목표가격과 전 성 평균시장가격의 격차부분, 재배면적, 생산량을 근거로 재배농들을 보상하게 된다.

올해 우리 나라에서는 “시장에서 값을 정하고 가격과 보조금을 분리하는”원칙에 따라 옥수수 수매제도개혁을 추진했다. 옥수수 림시수매비축정책이 “수매의 시장화”와 “보조금 발급”기제로 조절되면서 옥수수가격은 시장에 의해 정해지고 공수관계를 반영하게 되며 생산과 수급을 조절하게 된다. 생산자는 시세를 파악해 옥수수를 팔게 되고 여러 시장주체는 자주적으로 수매하게 된다. 한편 “길림성 옥수수 생산자 보조 제도 실시방안”도 올해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올가을 우리 주 량곡수매사업은 국가정책의 조절로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봉착하고있다. 량식부문에서는 올해 전 주적으로 시중에 류통되는 량곡이 113만톤에 달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하지만 우리 주 107개 량식수매기업에서 수용할수 있는 량은 96만톤이다. 옥수수 수매비축정책이 취소되고 시장가격이 불확실하여 농민들의 예상과 다르게 되면 관망하거나 판매를 늦추는 경향이 나타날수 있는데 보관시간이 길어지면 자연히 손실부분이 늘어나게 된다. 시장주체도 량식가격하락의 리스크때문에 더우기 연변지역 시장주체의 구입과 판매 능력한계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할수 있다.

이에 주량식국은 각급 정부와 해당 부문에서 일찍 대안을 마련하고 종합적으로 조처하여 올해 량식판매사업을 참답게 조직할것을 요구했다. 량식행정관리부문에서는 관련 기업들의 창고저장량을 확충시키고 외지의 옥수수가공기업과 련계해 판촉을 다그치며 농민들에게 안전한 저장법을 권장해야 한다. 량식수매저장기업을 고무격려해 시장경영에 적극 나서게 하며 판매경로를 넓히고 수매와 매출을 동일시해 창고리용률을 높임으로써 농민들의 알곡판매난을 해소해야 한다. 농민들이 시장경제의식을 지니도록 이끌어야 한다. 정책선전과 정보봉사로 농민들이 국가의 량식수매정책을 정확히 인식하고 일년내내 량식을 팔수도 있다는 심리적준비를 갖추게 하며 시기와 기회를 다잡고 판매하는 자세를 지니게 해야 한다. 농민들이 수분함량이 많고 질이 차한 옥수수를 먼저 팔아 적게 손실보도록 해야 한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인민넷 조문판: 연변과 대만 두 지역 관광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두 지역 사이의 관광과 무역의 쾌속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연변은 대만 대북에 직항하는 비행기 항선을 개통했고 10월 27일에 처음 비행했다. 매주 한편의 항공편이 있고 전체 로정은 3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 2016-09-09
  •  (흑룡강신문=심양) 리수봉기자= 6일 오후 심양 매리어트호텔에서 '전국 조선족기업경제포럼'이 열렸다.   이번 경제포럼은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회장 전룡태)가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심양조선족골프협회,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관했다. 전국조선족기업경제포럼 현장 /한동현 기자  ...
  • 2016-09-07
  • 양미나  "当" http://v.qq.com/x/cover/rwkjwkiv6867s2d.html?vid=p0021 도로가 뜯기워나가고 두만강언제(사진속 수면우는 남은 언제의 흔적)가 밀려 경작지가 물에 잠긴 도문시 월청진 석건촌 구간, 사진은 4일날 모습이다. /김영자기자 찍음   8월 29일- 31일,태풍“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지역...
  • 2016-09-06
  • 최근,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우리 주에 보편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엄중한 경제손실을 입었으며 재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은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재해지역 인민들의 추위를 막아줄 옷이 부족한 문제가 비교적 뚜렷하다. 재해지역 인민들을 도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청단연...
  • 2016-09-06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은 비교적 높고 강수는 비교적 많을것이라고 5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7.5도, 평균 총강수량은 25~40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15밀리메터가량 많으며 주요 강수과정으로 5일에 동부지역에 소나기, 8일-9일 사이에 작은 비 혹은 중급 비, 10일과 11...
  • 2016-09-06
  • 연변의 태풍방어, 홍수방지, 재해구조에 참가한 해방군 장병, 무장경찰부대 장병, 공안경찰과 민병예비역인원들에게: 8월 29일부터 9월 1일 사이,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우리 주는 넓은 범위...
  • 2016-09-06
  • 훈춘시의 대 로씨야 경제합작이 활발해지면서 훈춘시통상구를 리용한 수출입화물량이 쾌속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중국 훈춘-로씨야 자르비노- 한국 부산국제 철도항운련합운수선이 지난해 5월 정식 개통됨에 따라 우리 성은 국외 항구와 항선의 련결지어 길림성은 물론 동북지역의 다국철도해운련합운송의 새로운 통로를 개...
  • 2016-09-06
  • 지난 7월1일, “제7회 중국 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 및 제1회 중국 조선족청년지도자 심포지움”이 대련에서 있었다. 회의에는 중국 각지의 조선족 경영자, 차세대 유지자들과 향항, 일본, ...
  • 2016-09-05
  • 연변의 서비스산업은 2015년에 5.7%의 성장을 이루면서 368억 6000만원의 지역 GDP 창출, 올해 상반기에도 동기 대비 9.5% 증가하면서 연변의 지역경제발전에서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록색성장의 동력으로 부상하고있다. 올해 상반기 3차산업의 전기사용량은 6만 830킬로와트로 19.05% 증가하면서 1차산업의...
  • 2016-09-05
  • 인민넷 조문판: 길림성질병통제중심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홍수재해가 발생한후 길림성위생계획생육위원회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길림성질병통제중심은 즉시 위생응급대응을 전개하고 신속하에 재해구역 전염병병세 예보제도를 가동하여 가장 빠른 시간내에 전염병형세변화정황을 장악할것이라고 했다. 9월 2일 오후 길림성...
  • 2016-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