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대중창업에 꼭 필요한 부화기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4일 09시03분    조회:12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대오에 뛰여들고있다. 창업은 언제나 성공과 실패로 갈린다. 2015년 통계수치를 보면 전국적으로 하루동안 새로 등록된 기업수는 평균 1.16만호에 달했지만 실패률은  80%안팎을 맴돌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자가 창업과정에서 효률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실수와 시도를 모면하며 창업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업부화기구가 등장하여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화기구는 창업초창기때 창업기업에 소요되는 연구개발공간 및 기초시설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창업투자금을 절감하고 효률을 제고에 조력한다. 동시에 벤처투자(风险投资)기구와 창업기업의 접목을 촉진하고 량측의 비대칭정보를 줄여준다. 어쩌면 창업자의 창업위험을 감수하고 창업자금의 합리화 사용을 도와주는 일종 서비스지지를 위주로하는 창업도구이기도 하다.

창업붐을 탄 연변도 2015년 중소부화기구가 개설됐다. 주내 처음으로 창업자들을 위해 설립된 종합 창업서비스 플랫폼인 창업커피숍 오픈은 부화서비스기능을 발휘하여 양성, 봉사, 선전, 융자, 취업, 부화를 결합한 6대 플랫폼으로 연변창업자의 실제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그러나 연변부화기구의 향후 발전도 순탄하지만 않을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연변시장의 대중창업공간은 전통서비스업 위주, 근년래 과학기술형기업의 증가와 더불어 일부 과학기술혁신제품이 이미 국제수준에 도달함으로써 거대한 발전공간을 선보였다. 허나 연변창업공간은 여전히 투자측이 적고 형식의 단일화에 머물러있다. 우선 서비스업, 기술형외  창업아이템 다양성이 부족하고 다음으로 주주권, 은행, 자연인투자, 멘토 등 형식으로 작년만 창업자들에게 2000만 자금을 해결했지만 여전히 벤처투자, 엔젤투자(天使投资), 크라우드펀딩(众筹) 등 큰 규모의 투자를 실현하기 어려웠다.
 

향후 연변부화기구의 발전도 혁신을 기반으로 다잡아야한다고 본다. 투자유치형 창업부화를 피하고 창업아이템과 연변 중점 발전산업의 충분한 결합으로 부화기구의 역할을 최대화 해야한다. 이밖에 기업리드형부화기구를 구축하여 관련 책임자가 창업자들에게 정부자금신청, 대상부축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창업의 실행가능성을 높여주어야 한다. 연변창업자들도 스스로 문을 박차고 나아가 다양한 조직과 협회와 련결을 갖고 새로운 정보, 기술을 공유할수있는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할수도 있다. 또한 우월한 지역우세를 활용하여 한국뿐만아니라 로씨야, 일본과의 국제합작교류를 중요시하여 더 큰 세계시장을 내다볼줄도 알아야 한다.
 

“대중창업, 만중혁신”의 호소하에 오늘날 창업부화기구는 창업을 품어주는“도우미”인 동시에 이 시대의 창업과 혁신을 추동하는 촉매로 향후 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물가인상으로 시민들의 고통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가인상을 론함에 있어서 공공료금인상은 심히 신중해야 한다. 연길시의 물가가 전국의 상위수준이것은 세상에 정평나 있다.  특히 시민들이 널리 사용하고있는 생필품가격은 지난해 전국 평균 수준보다 0.2퍼센트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가지 주요 곡류, 육류...
  • 2013-12-03
  • 총길이 122킬로메터, 총투자액 2,600억원   료녕성과 산동성을 잇는 세계 최장 해저터널의 건설방안이 확정됐다.   료녕성 려순과 산동성 봉래를 련결하는 이 해저터널은 총길이가 122km로 전 세계에서 가장 길며 공사비로만 2,600억원이 투입된다. 이 터널이 완공되면 일본의 세이칸철도터널(53.85km)을 제치고 ...
  • 2013-12-03
  •  [CCTV.com 한국어방송]12월 1일 오전 9시 51분, 톈진시에서 친황다오시로 오가는 고속철이 정식 개통됐습니다. 동시에 샤먼-선전 고속철과 산시성 내 시안-바오지 고속철도는 설비 측정 및 조정단계와&nb...
  • 2013-12-02
  • 벼 팔러 온 농민들이 늘면서 량식창고 사업일군들의 손길이 더욱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길이가 10메터되는 수송대를 통해 잡물제거를 거친 벼알들이 창고안으로 옮겨집니다. 현재 두개 소조로 나누어 벼를 부리는데 일군만 20여명에 달하며 오전 7시반부터 저녁 8시 좌우까지 일합니다. 알곡 팔러 온 자동...
  • 2013-12-02
  • 1일, 주관광국에서 개최한 “연변겨울철관광설명회”가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설명회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400여개 관광기업이 관광홍보영상을 통해 우리 주 겨울철관광상품을 일일이 료해했다. 주관광국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 겨울철에 총투자가 2억원인 연길모두모아스키장을 비롯한 룡정해란강스키장, 왕청만...
  • 2013-12-02
  •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 왕청문조선족촌 농민들은 계약농업으로 수입증대를 실현해 계약농업의 단맛을 보고있다. 왕청문조선족촌 안향숙서기에 따르면 올해 왕청문조선족촌에서는 강산서곡생태농업유한회사와 1천무의 농업계약을 맺았다. 계약에 따라 회사에서는 농민들에게 다원소 화학비료와 우질종자를 제공하고 농민들...
  • 2013-11-30
  • 22일,길림성관광국에서는 《범방천(大防川)국제관광협력대상》을 2014년의 길림성관광사업의 중점으로 확정, 성정부의 비준을 받았다. 동시에 《동북아다목적국제관광추진중심》을 전부 훈춘에다 설립하기로 하였다. 성 및 훈춘시에서는 《동북아다목적국제관광추진중심》을 하루빨리 가동하여 동북아 각 나라간의 관광협...
  • 2013-11-29
  • 훈춘 방천에서 바라본 중국, 로씨야와 조선. 일전 훈춘시와 로씨야 빈해변강구, 조선 라선특별시정부 해당 책임일군은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중국과 로씨야, 조선에서 륙지와 해상 국제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구 대상합작 및 통로건설 등 사항과 관련해 두차례의 회담을 가졌는바 회담은 큰 성과를 가져왔...
  • 2013-11-29
  • 지난 11월 6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기업가협회) 제2기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새로운 한기 리사회 지도부 및 성원을 선거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련합회규약”을 채택했는데 주기업련합회는 새로운 한기 리사회의 인솔하에 참답게 경험을 총화하고 부단히 개척혁신하며 광범한 ...
  • 2013-11-28
  • 27일, 재정부에서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량곡기업의 시장진입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량곡을 팔기 힘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재정부는 일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량식국, 중국농업발전은행과 함께 통지를 인쇄,발부하고 동북지구에 와 2013년에 수확한 메벼(粳稻), 옥수수를 구매할시 비용보조정책을...
  • 2013-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