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룡도 복지에 조선족특색마을 건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4일 07시24분    조회:12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영진서기 덕분에 우리 촌이 환골탈태됐습니다. 로인복지도 촌민수입증대도 날로 상승일로를 달리고있습니다…”인화촌당지부 선전위원 류취련의 의미심장한 말이다.

2011년 1월부터 인화촌당지부 서기를 력임한 원영진은 촌의 독특한 지리우세에 립각해 조선족특색촌 건설과 사회주의 새농촌건설 융합추진의 길을 모색했다. 촌지도부 성원들이 똘똘 뭉쳐 집체경제부터 힘써 발전시키고 인당 소득을 향상시켜 촌민들의 생활질을 뚜렷이 제고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한것이다.

기층조직의 기능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원영진은 자금 49만원을 쟁취해 230평방메터짜리 촌민위원회 사무청사를 410평방메터로 확장했다. 400만원이 투입된 4개 주택양로정원에 곁들여 활동광장, 문구장, 배구장, 롱구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외에 TV, DVD, 도서, 악기 등 문화오락기자재가 구전해 전 촌 로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보내고있다.

2011년 이래 원영진은 전체 촌민들과 함께 지역우세에 알맞은 농촌관광대상을 적극 유치, 점차 조선족 특색촌기틀을 형성했다. 흥변부민자금 745만원이 투입된 1000평방메터 생태원과 15채의 조선족가옥, 1000평방메터의 문화광장은 기초시설의 완벽화를, 599만원에 달하는 흥변부민 및 빈곤부축 시범대상자금으로 지은 19채의 온실하우스는 고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수입원의 보장을 설명해주고있다. 1450만원의 자금을 모아 지은 천지석기관도 손님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아울러 466만원을 투입해 마을의 록화, 미화 공사를, 1812만원을 들여 인화촌 해란강대교와 인화-연길 신광구간 4급도로를 닦아놓아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훌륭한 여건을 마련했다.

원영진서기의 끈기있는 노력으로 지난해 인화촌 집체경제수입은 21.9만원으로 증가됐는데 촌당지부에서는 전체 촌민들의 농촌의료보험료를 대주기로 결정지었다.

지금 인화촌은 산업특점이 선명하고 거주환경이 아름다우며 민족특색이 농후한 선진촌으로 부상,전국 각 지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조선족민속체험명소로 떠올랐고 선후하여 성급 문명촌진, 길림성 아름다운 향촌, 성급 30개 시범촌진, 주급 조화행복촌, 시급 특색마을건설 선진촌 등 영예를 지녔다.

“원영진서기는 촌민들의 신망을 한몸에 지니고있습니다. 원영진서기의 인솔하에 저희 당지부의 전투력이 날로 강화되고있습니다.” 동성용진 부진장 황지전의 말은 원영진서기의 핵심견인역할을 시사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제중계업무 확대 전망 훈춘항무국에 따르면 훈춘—자르비노—부산 항로가 안정적인 운행세다. 올해 들어 이미 4차의 운수임무를 집행했다. 훈춘-자르비노-부산 철도, 해상 련운선은 2015년 5월에 개통, 매주 1차의 정기운영을 견지해 지금까지 79차 운행하며 컨테이 12611TEU(길이 20피트 규격)의 수출입...
  • 2017-02-21
  • 추운 겨울이 지나 우리 주 여러 빙설오락장들도 페장을 앞두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1시쯤, 기자가 부르하통하 빙설오락장을 지날 때 대여섯명의 어린이들이 얼음스키를 즐기고있었다. 건공가두에 살고있는 왕녀사는 “아이들의 겨울방학도 거의 끝나고 날씨가 따뜻해져 오늘 놀러 온것이 마지막이 ...
  • 2017-02-21
  • 3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장춘-서울 노선에 운항하는 《하늘버스》A330기종. 2월 20일, 아시아나항공사측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장춘-서울 로선에 2017년 3월 1일부터 《하늘버스》A330기종을 년중 운항한다고 한다. 《하늘버스》A330기종은 비지니스석(商务舱) 30석; 이코노믹석(经济舱) 260석, 등 총 290석의 좌석...
  • 2017-02-21
  •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장백산은 일전에 세계를 향해 관광, 문화, 생태, 건강, 교통 등 5가지 류형의 31가지 투자유치항목을 발포했는데 총투자액이 8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번 투자금액은 장백산지역의 지난 12년동안 투자유치 자금총수의 4배가 된다고 한다.   장백산관리위원회 주임 왕...
  • 2017-02-21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과 강수가 정상수준에 머물것이라고 2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7.5도 안팎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밀리메터이며 평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22일과 23일 사이에 전 주 작은 눈이 내리고 25일 서부...
  • 2017-02-21
  • 도시 형상에 영향주고 소방안전통로를 점용하는 경영 행위를 정리정돈하고저 16일 연길시도시행정관리집법국에서는 연길시 남시로(南市路), 해방로, 민강골목에서 사사로이 길을 점하고 경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행동을 펼쳤다. 남시로는 워낙 붐비고 좁은데다 린근 상가 업주들이 걸상, 책상 등 물품을 쌓아놓아 더욱...
  • 2017-02-20
  • 연길시의 대기환경질을 더한층 개선하기 위한 봄철 “검은 연기 타격” 행동이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6일 연길시환경보호국 감찰대대 집법일군들의 감찰활동에 동참했다. 아침 6시, 보이라에 불을 지피는 시간대를 골라 시작된 감찰활동, 집법일군들을 따라 연길시 북쪽과 동북쪽 구간을 순라하고 ...
  • 2017-02-20
  • 고령촌 촌민들이 단마르크 종자담비를 운반하는 장면. 광효강 15일,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에서는 특수한 “손님”- 1만 5000마리의 단마르크 종자담비를 맞이했다. 이 1만 5000마리의 종자담비는 머나먼 바다를 건너&nbs...
  • 2017-02-20
  • 녕파시관광국 부국장 진강이 인솔한 녕파관광설명단이 16일 연길에서 녕파관광설명교류회를 소집했다. 이날 주관광국 관련 책임자와 연변려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고객시장을 개척하며 두 지역사이 정기항공로선 개통에 관련된 사항들을 연구토론했다.   2015년부터 연길-녕파 사이...
  • 2017-02-18
  •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14일 연길시 당위와 정부에서 관련 부문을 련합해 법에 따라 연룡도 신구내,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에 위치한 두군데 불법건물을 강제철거했다.   2016년 12월 1일, 성정부의 비준을 거쳐 우리 주는 연룡도 신구역을 설립하고 성급 개발구의 경제관리권한과 우대...
  • 2017-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