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 안도편]“내 고장이 자랑스럽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6일 08시55분    조회:1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10대민생공사 및 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안도편)

완벽화되는 중의의료환경

 
장흥촌위생소 중의종합치료실
 
“본촌에 이렇게 진료소가 있고 진료소내에 중의관까지 신설되였으니 병보이기 한결 편해져요. 전엔 큰병은 물론 감기를 보이려해도 현병원으로 찾아가야 했는데.... 우리 고장도 이젠 살기 좋게 되니 참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안도현성과 11키로메터 떨어진 명월진 장흥촌위생소 중의종합치료실에서 한창 치료를 받던 장흥촌 제9촌민소조의 왕경발(65세)로인 등 몇몇 로인들이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향진위생소 중의과신설공사도 안도현에서 올해로 추진해온 한가지 혜민공사이다. 소개에 의하면 장흥 위생소내 중의관(진찰실, 중약실 및 약 달이는 방, 종합치료실을 구비)을 신설하는데 국가투자금이 10만원 조달되였다. 중의관은 농민들로 하여금 문전에서 의료보험혜택을 받으면서 중의의 중약, 침구, 안마 등 특색봉사도 받을수 있게 하고있다.

장흥촌위생소는 11명 의무일군(중의인원 2명)에 9개 과실을 두고있는 향진급위생소(원래 장흥은 향이였던데로부터 명월진에 합병되면서 촌으로 됨)을 두고있는데 중의관을 설치함으로써 본촌 및 주변 촌과 마을 수천명 군중들이 병보이는데 한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수있게 되였다. 중의관의 신설은 기층위생소가 단순 서의에만 국한되였던 국면을 타개했고 보험범위에 납입해 농민들이 중의로 질병을 치료하는 경제부담도 한층 경감됐다.

현재 안도현의 모든 향진위생소에 다 중의과 혹은 중의관이 설치되였다.

    신축된 안도현중의병원

한편 올해 안도현 중점 민생공사로 되는 안도현중의병원신축공사가 내장공사를 다그치고있었다. 신축 중의병원은 1만 8795평방메터 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9565평방메터, 침대수가 150개 되는 규모다. (1984년에 설립된 원 중의병원은 2060평방메터 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4200평방메터 규모, 2013년에 2급갑등중의병원으로 진급) 과학적인 발전관을 락실하고 보다 인성화한 병원환경 및 안도현 사회경제발전수요에 적응하며 병원의 기능과 결구가 보다 합리한 현대화한 중의병원으로 전망된다.

병원책임자는 “중의병원신축대상은 안도현중의병원의 과학연구, 의료수준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군중들의 다층차 다양화한 의료위생보건수요를 만족시키며 안도현의 보다 합리한 의료봉사체계건립에 기여하고 위생사업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동하는데 한몫 할것이다 ”고 소개했다.

업그레이드화되는 도시건설

장흥하 하반

안도현현성의 도시건설이 한층 업그레드되고있다. 현성을 관통해 흐르는 장흥하 하반이 친자연 도시생태 레저유보도로 현성의 품위를 돋구고 있다. 1094만원의 투자로 올해 5개월에 거쳐 동북방향으로 2000여메터 길이에 4.5만평방메터되는 장흥하연선에 원림공사로 목질의 란간, 경관대, 정자 등 례저경관시설이 가설돼 빈하대의 오락, 례저, 민속문화, 도시 거주환경의 완벽화 등 방면의 우세를 이끌어내고있다.

장흥하하반에 일떠선 장흥하록원 아빠트단지에 입주하게 된다는 시민 장경호는“안도현성이 많이 변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살기 좋게 되니 다른곳이 부럽지 않구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며 장흥하 하반뿐만 아니라 서북환로개조, 이룡산개조 등 도시건설대상에 대해서도 짚으며 민생공사들을 “시민들의 당연한 관심사 ”라 말한다.

안도현성 이룡산과 강을 사이둔 서북환로

안도현건설국에 따르면 서북환로개조에 1290만원이 투입되였다. 로면면적 1만4448평방메터, 인행도 6098평방메터를 보수개조, 오수배수관 1550메터 공사를 올해 5개월에 거쳐 완성했는데 이 도로의 보수개조로 명안거리의 통차압력을 40% 완화시키게 되였고 오수배수압력도 상응하게 분담하게 되였다.

서북환로와 강을 사이두고 있는 안도현성의 주요한 공원인 이룡산공원, 400여만원의 투입으로 길이 1300메터, 면적 2100평방메터되는 판자길, 보호란간 등 시설이 완성돼 편민, 미화, 승급공사가 완벽화되였다.

또한 올해 안도현의 중대 민생공사로 되는 2차가압급수시설개조공사도 준공되였다. 총 투자규모가 9089만여원이 되는데 이는 도시발전수요를 제약하고있는 급수시설후진문제를 일거에 해소해 안도현 현성의 안전용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고 구역 경제발전과 사회진보 및 생태화도시건설에 있어서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있다.

한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안도현에서는 년초에 승낙한 혜민공사들을 전부 완성했다. 

부동한 취재지마다에서 시민들의  이구동성 “내 고장이 자랑스럽습니다... ” 란 한마디가 빠지지 않았음이 인상적이였다.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강추위가 밀려오는 요즘 장백산은 눈 내리는 날도 많고 풍경구의 최저기온이 령하 22도 이하로 떨어지지만 관광객은 오히려 점점 많아지고있다. 겨울에 장백산을 가보지 못한 이들은 《장백산풍경구는 한랭기후의 영향 없이 작업이 정상화되는지? 난방공급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증에 우려도 없지 않다.   장백...
  • 2013-12-18
  • 주상무국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우리 주 외국상인 투자기업이 634개, 총투자액이 루계로 28.22억딸라, 계약한 외자액이 루계로 18.64억딸라, 외국상인 실제출자액이 12.19억딸라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류형으로부터 볼 때 독자기업이 494개, 합자기업이 126개, 합작기업이 14개로 각기 전 주 외국상인 투자기업총수...
  • 2013-12-18
  • 2014년 음력설 기차표 예약판매가 곧 시작됩니다. 림시려객렬차 예매기한에 변화가 있기에 려객들이 주의를 돌려야겠습니다.   2014년 음력설 려객수송기는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40일입니다.    인터넷, 전화예매기한은 20일, 다시말하면 려객은 이달 28일 8시부터 명년 1월 16일 기차표를 예...
  • 2013-12-18
  • 용접일군들이 비닐하우스받침대를 세우느라 분망히 보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한개에 받침대 55개를 만드는데 지금까지 도합 5백개좌우 만들었습니다.   받침대를 고정하고있는 일군   면적이 천평방메터이상 되는 대형비닐하우스   연길시 소영진 인평촌에 새로 건설하는 길흥양파재배경...
  • 2013-12-17
  • 일전 북경에서 열린 중앙도시화회의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도시화를 어떻게 정확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갈것인지에 관해 전략적인 발전사로를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농업전이인구의 시민화, 도시건설부지 리용률을 높일것 등 문제를 제출함과 동시 무절제한 도시규모확장을 억제하고 도시변계계획을 제한하며 일단 계획이 형성...
  • 2013-12-16
  • 철도부문에 의하면 렬차표 변경 혹은 환불하는데 관한 수수료표준이 조절되였다. 발차 48시간전 렬차표를 물릴시 수수료를 렬차표값의 5%, 발차시간 48시간안, 24시간이상일 경우는 수수료를 렬차표값의 10%를, 발차시간이 24시간안일 경우는 수수료를 20%로 계산한다. 그러나 춘절운행기간 즉1월 16일-2월 24일사이 렬차표...
  • 2013-12-15
  •   한국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해외판인 “연세대국제전략가과정(AMP)”이 지난 2013년 12월 7일 연세대학교에서 제2기수료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최고경영학부인 연세대 경영대학은 금년 해외동포경영인들을 위한 경영과정교육프로그램을 설치하였는데 이번에 제2기생을 배출한 것이다. 북경,...
  • 2013-12-14
  •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연변 농촌토지소유권 확인작업이 시작되면서 조선족 농민들 토지 소유권 확인이 시급하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일전에 “전주 농촌토지소유권 확인 및 등기증서발급 시점방안”을 출시했는데 이는 연변 농촌토지소유권 확인 및 등기증서발급이 전 주적으로 실시함을 예고하고 있다.   ...
  • 2013-12-13
  •   월드옥타 유대진 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장춘지회 박승일 지회장(왼쪽). 12월 12일,길림성해외려행유한책임회사 박승일 리사장을 지회장으로 하는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장춘지회가 세상에 고고성을 울렸다. 월드옥타 본부의 유대진 부회장과 길경갑 부리사장, 엄광철 통상원장, 장춘지...
  • 2013-12-13
  •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377만 명을 넘어섰으며, 작년 동기 대비 55%나 증가했다. 이들은 단순히 관광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화장품이나 보석, 시계 등 명품 구매력과 재방문률이 높다. 이처럼 중국 관광객이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인들...
  • 2013-12-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