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 안도편]“내 고장이 자랑스럽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6일 08시55분    조회:13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10대민생공사 및 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안도편)

완벽화되는 중의의료환경

 
장흥촌위생소 중의종합치료실
 
“본촌에 이렇게 진료소가 있고 진료소내에 중의관까지 신설되였으니 병보이기 한결 편해져요. 전엔 큰병은 물론 감기를 보이려해도 현병원으로 찾아가야 했는데.... 우리 고장도 이젠 살기 좋게 되니 참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안도현성과 11키로메터 떨어진 명월진 장흥촌위생소 중의종합치료실에서 한창 치료를 받던 장흥촌 제9촌민소조의 왕경발(65세)로인 등 몇몇 로인들이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향진위생소 중의과신설공사도 안도현에서 올해로 추진해온 한가지 혜민공사이다. 소개에 의하면 장흥 위생소내 중의관(진찰실, 중약실 및 약 달이는 방, 종합치료실을 구비)을 신설하는데 국가투자금이 10만원 조달되였다. 중의관은 농민들로 하여금 문전에서 의료보험혜택을 받으면서 중의의 중약, 침구, 안마 등 특색봉사도 받을수 있게 하고있다.

장흥촌위생소는 11명 의무일군(중의인원 2명)에 9개 과실을 두고있는 향진급위생소(원래 장흥은 향이였던데로부터 명월진에 합병되면서 촌으로 됨)을 두고있는데 중의관을 설치함으로써 본촌 및 주변 촌과 마을 수천명 군중들이 병보이는데 한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수있게 되였다. 중의관의 신설은 기층위생소가 단순 서의에만 국한되였던 국면을 타개했고 보험범위에 납입해 농민들이 중의로 질병을 치료하는 경제부담도 한층 경감됐다.

현재 안도현의 모든 향진위생소에 다 중의과 혹은 중의관이 설치되였다.

    신축된 안도현중의병원

한편 올해 안도현 중점 민생공사로 되는 안도현중의병원신축공사가 내장공사를 다그치고있었다. 신축 중의병원은 1만 8795평방메터 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9565평방메터, 침대수가 150개 되는 규모다. (1984년에 설립된 원 중의병원은 2060평방메터 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4200평방메터 규모, 2013년에 2급갑등중의병원으로 진급) 과학적인 발전관을 락실하고 보다 인성화한 병원환경 및 안도현 사회경제발전수요에 적응하며 병원의 기능과 결구가 보다 합리한 현대화한 중의병원으로 전망된다.

병원책임자는 “중의병원신축대상은 안도현중의병원의 과학연구, 의료수준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군중들의 다층차 다양화한 의료위생보건수요를 만족시키며 안도현의 보다 합리한 의료봉사체계건립에 기여하고 위생사업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동하는데 한몫 할것이다 ”고 소개했다.

업그레이드화되는 도시건설

장흥하 하반

안도현현성의 도시건설이 한층 업그레드되고있다. 현성을 관통해 흐르는 장흥하 하반이 친자연 도시생태 레저유보도로 현성의 품위를 돋구고 있다. 1094만원의 투자로 올해 5개월에 거쳐 동북방향으로 2000여메터 길이에 4.5만평방메터되는 장흥하연선에 원림공사로 목질의 란간, 경관대, 정자 등 례저경관시설이 가설돼 빈하대의 오락, 례저, 민속문화, 도시 거주환경의 완벽화 등 방면의 우세를 이끌어내고있다.

장흥하하반에 일떠선 장흥하록원 아빠트단지에 입주하게 된다는 시민 장경호는“안도현성이 많이 변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살기 좋게 되니 다른곳이 부럽지 않구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며 장흥하 하반뿐만 아니라 서북환로개조, 이룡산개조 등 도시건설대상에 대해서도 짚으며 민생공사들을 “시민들의 당연한 관심사 ”라 말한다.

안도현성 이룡산과 강을 사이둔 서북환로

안도현건설국에 따르면 서북환로개조에 1290만원이 투입되였다. 로면면적 1만4448평방메터, 인행도 6098평방메터를 보수개조, 오수배수관 1550메터 공사를 올해 5개월에 거쳐 완성했는데 이 도로의 보수개조로 명안거리의 통차압력을 40% 완화시키게 되였고 오수배수압력도 상응하게 분담하게 되였다.

서북환로와 강을 사이두고 있는 안도현성의 주요한 공원인 이룡산공원, 400여만원의 투입으로 길이 1300메터, 면적 2100평방메터되는 판자길, 보호란간 등 시설이 완성돼 편민, 미화, 승급공사가 완벽화되였다.

또한 올해 안도현의 중대 민생공사로 되는 2차가압급수시설개조공사도 준공되였다. 총 투자규모가 9089만여원이 되는데 이는 도시발전수요를 제약하고있는 급수시설후진문제를 일거에 해소해 안도현 현성의 안전용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고 구역 경제발전과 사회진보 및 생태화도시건설에 있어서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있다.

한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안도현에서는 년초에 승낙한 혜민공사들을 전부 완성했다. 

부동한 취재지마다에서 시민들의  이구동성 “내 고장이 자랑스럽습니다... ” 란 한마디가 빠지지 않았음이 인상적이였다.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금 “친환경”이 화제가 되는 시기, 중국발 스모그현상 등 환경문제가 시대적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자동차업체 전문가들은 기존 화석연료 차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인 전기차(充电车)나 하이브리드(混合动力型) 등 미래형 자동차제조만이 변화무쌍한 시장개척에서 살아날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기차 시장 열린...
  • 2013-11-28
  •     훈춘을 찾은 로씨야관광객들.(자료사진) 갈수록 많은 로씨야관광객이 훈춘을 찾아 관광쇼핑, 레저생활을 즐기고있는 현실에 대응해 훈춘시에서 전문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로씨야인을 초빙해 로씨야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이 기구는 얼마전에 설립된 훈춘시외래인봉사관리사업지도소조로서 산하에...
  • 2013-11-28
  •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제 강연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조선족여성경제인교육세미나”가 지난 11월23일 칭다오 정양학교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김옥 회장, 본 세미나의 강사로 초대받은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칭다오...
  • 2013-11-28
  • 11월 28일 오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산하 사단법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전규상)와 한국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은 량측을 대표하여 ...
  • 2013-11-28
  • 연변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로 선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이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중의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열린 ”2013 중국 관광업 및 창신논단”회의에서 밝혀져, 장차 연변이 둥북아관광권 핵심지역으로 ...
  • 2013-11-27
  •      연길공항에서 올해 려객수송량을 114만명으로 예상하고있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이 련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우리 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륙속 개통한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
  • 2013-11-27
  •  상해홍교까지 13시간, 남경까지 11시간 소요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에서 상해,남경까지 다음달말에 고속렬차가 달리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12월 28일에 할빈,장춘,심양,대련에서 각기 남경으로 떠나는 첫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12월 29일에는 남경에서 상기 지구에 첫 고속렬차를 발차한다.그리고...
  • 2013-11-27
  • 장백산지역이 알프스산, 북깝까즈산(高加索) 지역과 나란히 할수 있는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의 하나라는것이 세인에 알려지고 장백산광천수의 《입맛과 품질이 세계 명품 광천수와 흡사하며 부분 지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인지도도 날로 높아감에 따라 장백산은 광천수개발투자 열점지로 거물급기업들을 불러들이고...
  • 2013-11-27
  •     폭설이 내린 뒤 연길시 부분적 농업시장과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남새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허청송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연길시의 남새가격이 평균 11%이상 상승한가운데 24일 저녁부터 비, 진눈깨비, 눈이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 남새가격이 또 오를 조...
  • 2013-11-26
  • 24일 오후부터 시작된 강설로 현재 우리 주의 전반 교통운수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전 관련 부문들에 알아본데 의하면 주내 모든 려객운수가 중지되고 고속도로, 공항이 페쇄되였다. 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25일 아침 8시부터 운수정지령을 내렸고 왕청-연길고속도로, 길훈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페쇄되였으며 연길공항은...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