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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대형 프로젝트 속속 가동…대상건설 급물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3일 08시44분    조회: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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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 지역 우세 살려

채광 제조 물류 가공 등

업종서 특유의 강세 보여

 

자금광업 다금속회수 대상이 시험생산에 투입돼 100억원의 생산액을 겨냥, 야거르국제복장성이 건설돼 1억원의 세수입 증가에 올인, 포항현대국제물류공단,대건강중심 국제목재무역시장 등 일련의 굵직굵직한 중점대상 속속 착공, 흥양,동양,대신,성해 등 해산물가공업체의 굴기…없던것을 있게 하고 있던것을 새롭게 하는 훈춘의 대상건설은 급물살을 타고있다.
 

“개혁선행,대상흥시”는 훈춘시의 발전리념이다. 지난 5년간 1209개 중점대상에 투입된 자금이 2043억원, 공업총량 증가폭이 모두 전주의 1위…이같은 성과는 발전리념을 확고히 견지하여 대상견인 전략에 박차를 가한데서 비롯되였다.
 

훈춘 포항현대국제물류공단은 1기,2기 공사가 결속된 가운데 3기 공사가 래년 1월에 착공, 2019년말에 전부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전망계획면적이 12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공단에는 상업무역봉사구,물류봉사구 등 4대 기능구가 설치된다. 보세물류,도로운수,공공창고저장배송,농산물도매,회의전시중심 등 18개 시설을 갖추고 물류운행,상품교역,건축재료집산,물류산학연구,상무생활봉사 등 5개 토대와 정보화 네트워크를 융합해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훈춘자금광업 다금속 종합회수 대상은 목전 우리 주의 대형 공업대상이다. 총투자가 40억원인 이 대상이 정상 가동되면 일당 광석 처리량이 600톤으로 늘어 년간 황금 8톤,동 10만톤,은 50톤,류산 40만톤을 가공해 생산액 70억원,세금 2.4억원을 올릴것으로 전망되고있다.이미 시험생산에 들어가 훈춘시 8대 100억원급 산업구축 프로젝트중 “100억원급 유색금속산업”의 굴기를 표명하고있다.
 

2015년 5월에 착공된 야거르(훈춘)국제복장성은 길림성의 중점대상이다. 건설된후 년간 와이샤쯔 600만장,양복 80만벌,유니폼 120만 벌을 제조해 년간 생산액 10억원,세금 1억원을 올리는게 회사의 목표이다. 훈춘시 방직복장산업의 전반적 우세와 브랜드 효과 격상 및 산업집단 집합을 촉진하여 100억원급 방직복장산업을 일떠세우는데서 견인차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되는 대상이다.
 

일전에 연변해약공업무역유한회사가 훈춘통상구를 통하여 로씨야로부터 45톤의 신선한 대게와 10톤의 털게를 수입해 위해 등 지역에 발송했다. 이는 훈춘시에서 원자재구입과 제품판매를 국외로 뻗치면서 해산물산업규모를 100억원으로 늘이는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있음을 보여줬다.
 

2015년 훈춘해산물공단에서는 생산액 58억원, 판매액 52억원, 리윤 7.8억원을 실현하였다.그러던것이 올 1월부터 9월까지 생산액 63억원, 판매액 66.5억원, 리윤 9.9억원을 올려 각기 지난해 동기 대비 50%, 51.1%, 46% 급성장했다.
 

최근 들어 훈춘시에서는 동양실업,연대대신,흥양수산,홍호식품 등 58개의 수산물 가공기업과 비비애수산무역,영흥무역,강원무역 등 116개 무역형기업을 성공적으로 인입했다.
 

400여개 개체상공업체들이 훈춘에 뿌리를 내리고 게,새우,조개,물고기 등 4대 종류,100여가지 품종을 가공판매하는 신흥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한것이다.
 

“없는것을 있게 하고 있는것을 새롭게 하는”혁신정신은 해산물가공업은 물론 목제품시장의 량적돌파로부터 질적비약으로의 전환에서도 뚜렷이 구현되고있었다.
 

올해 상반기 훈춘시 목재가공기업은 생산액 48.5억원을 완성하여 전해 동기 대비 4.7% 장성시켰다. 훈춘금응실업유한회사는 질적변화로의 이변을 이룩한 생동한 실례이다.
 

목전 이 회사는 로씨야 경내에 1개의 독자회사와 4개의 주식참여회사를 설립하고 빈해변강구, 씨비리지구를 아우르며 경영활성화에 주력하고있는데 경외 림지경영면적이 4.7만헥타르, 년간 목재 채벌량은 50만립방메터에 달하고있다.
 

국내 유명 목제품기업을 유치해 저소모, 정밀가공, 고부가가치의 고급목제품개발을 다그치는것이 훈춘시의 발전사로이자 목제품의 지역 브랜드 육성전략이다.
 

한편 로씨야 등 주변국가의 목재 자원을 활용하여 년간 생산액을 60억원에 도달시키기 위해 훈춘시에서는 국제목재거래중심,동북아 목제품무역집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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