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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생태보호, 환경수호자 역할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3일 08시46분    조회: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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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내 집중식용수원지 수질표준 달성률 100%, 전 주 8개 현, 시에 전부 도시오수처리장 보급, 년간 공기질 우량일수 330일 이상 유지…
 

대중들에게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전 주 환경보호분야의 노력이 만들어준 뿌듯한 결과물이다.
 

지난 5년간 전 주 환경보호부문은 오염방지, 생태구축, 환경감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생태보호, 환경수호자 역할을 착실히 수행했다.
 

우선 오염방지사업을 폭넓게 펼쳤다. 물환경질을 개선함에 있어서 “중화인민공화국 물오염방지법”, “길림성청정수체행동계획” 등 법규문건을 관철, 시달하는 한편 33개 물오염관리대상을 실시하고 4개 인공습지대상을 완수했으며 가야하, 훈춘하, 부르하통하, 왕청하, 해란강 및 목단강 등 하천 수로에서 5만 2645톤에 달하는 쓰레기와 380톤에 달하는 가축가금 배설물, 17톤에 달하는 기타 오염물을 제거했다. 그 결과 올해 우리 주 2개 수계 10갈래 주요 하천의 지표수 수질 우량률(Ⅲ류 수질 이상)이 70.6%에 달했고 전 주 8개 집중식용수원 수질표준 달성률이 100%에 달했다. 대기환경질 향상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기오염방지조례” 등 문건 시달과 더불어 청정공기행동을 가동해 석탄과 먼지 감소, 기업단속, 짚대연소 금지, 자동차페기가스 통제 등 면에서 적절한 조치를 강구했다.
 

2016년까지 전 주 범위에서 소형 석탄연소형 보이라 360대를 철거, 도태시키고 972개 대형 료식업체, 156개 주유소의 석유가스 관리사업을 완수했으며 각종 낡은 자동차와 황색표지차량 1만 2142대를 도태시켰다. 오염물배출량감소사업강도도 끊임없이 확대됐다. 특히 “5개 전역 보급”을 실현해 화제를 모았다. 즉 발전업종에서 20만킬로와트 이상 석탄연소형 발전기조에 탈류시설을 전부 설치하고 강철업종 소결생산라인에 탈류시설을 전부 설치했으며 세멘트업종내 일간 생산량이 2000톤 이상에 달하는 세멘트 회전로에 탈질시설을 전부 설치했고 8개 현, 시에 전부 오수처리장을 건설했다.
 

생태건설면에서도 새로운 진척을 거뒀다. 현재 룡정시, 훈춘시, 왕청현이 성급 생태현(시) 칭호를 수여받고 13개 국가급 생태향진, 1개 국가급 생태촌, 31개 성급 생태향진, 37개 성급 생태촌, 608개 주급 생태촌을 건설했다. 특히 올해 우리 주는 전 성 3개 생태문명시범구 중점구축 구역중 하나로 발탁돼 생태문명시범구 건설이 더 활성화됐다. 안도, 화룡, 연길, 돈화중 올해안에 1개 현이 생태문명시범현 구축사업을 완료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그외 돈화, 안도, 화룡, 왕청 4개 현이 국가중점생태기능구 생태환경질평가범위에 포함됐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3.8억원에 달하는 국가생태기능구역 이전지불자금을 획득했다. 농촌환경개선사업은 전 주의 492개 행정촌을 망라했으며 루적으로 2.5억원이 투입됐다.
 

경집법을 통해 143개 기업에 기한내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9개 기업의 경영을 중단시켰고 57개 기업에 행정처벌을 내렸으며 그 처벌금액이 312만원에 달했다. 

환경안전을 효과적으로 지켜냈다. 지난 5년간 환경돌발사건 긴급대응부문에서 조선의 제3차, 제4차, 제5차 핵실험에 적극 대응해 복사영향을 파악했고 수십년간 안도현 주민들의 식용수안전을 위협했던 3만 9966톤에 달하는 크롬잔여물을 철저하게 처리했으며 2012년부터 총 33.9톤에 달하는 위험 페기물과 3917톤에 달하는 의료페기물을 적절히 처분해 환경안전을 확보하고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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