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생태보호, 환경수호자 역할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3일 08시46분    조회:17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내 집중식용수원지 수질표준 달성률 100%, 전 주 8개 현, 시에 전부 도시오수처리장 보급, 년간 공기질 우량일수 330일 이상 유지…
 

대중들에게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전 주 환경보호분야의 노력이 만들어준 뿌듯한 결과물이다.
 

지난 5년간 전 주 환경보호부문은 오염방지, 생태구축, 환경감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생태보호, 환경수호자 역할을 착실히 수행했다.
 

우선 오염방지사업을 폭넓게 펼쳤다. 물환경질을 개선함에 있어서 “중화인민공화국 물오염방지법”, “길림성청정수체행동계획” 등 법규문건을 관철, 시달하는 한편 33개 물오염관리대상을 실시하고 4개 인공습지대상을 완수했으며 가야하, 훈춘하, 부르하통하, 왕청하, 해란강 및 목단강 등 하천 수로에서 5만 2645톤에 달하는 쓰레기와 380톤에 달하는 가축가금 배설물, 17톤에 달하는 기타 오염물을 제거했다. 그 결과 올해 우리 주 2개 수계 10갈래 주요 하천의 지표수 수질 우량률(Ⅲ류 수질 이상)이 70.6%에 달했고 전 주 8개 집중식용수원 수질표준 달성률이 100%에 달했다. 대기환경질 향상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기오염방지조례” 등 문건 시달과 더불어 청정공기행동을 가동해 석탄과 먼지 감소, 기업단속, 짚대연소 금지, 자동차페기가스 통제 등 면에서 적절한 조치를 강구했다.
 

2016년까지 전 주 범위에서 소형 석탄연소형 보이라 360대를 철거, 도태시키고 972개 대형 료식업체, 156개 주유소의 석유가스 관리사업을 완수했으며 각종 낡은 자동차와 황색표지차량 1만 2142대를 도태시켰다. 오염물배출량감소사업강도도 끊임없이 확대됐다. 특히 “5개 전역 보급”을 실현해 화제를 모았다. 즉 발전업종에서 20만킬로와트 이상 석탄연소형 발전기조에 탈류시설을 전부 설치하고 강철업종 소결생산라인에 탈류시설을 전부 설치했으며 세멘트업종내 일간 생산량이 2000톤 이상에 달하는 세멘트 회전로에 탈질시설을 전부 설치했고 8개 현, 시에 전부 오수처리장을 건설했다.
 

생태건설면에서도 새로운 진척을 거뒀다. 현재 룡정시, 훈춘시, 왕청현이 성급 생태현(시) 칭호를 수여받고 13개 국가급 생태향진, 1개 국가급 생태촌, 31개 성급 생태향진, 37개 성급 생태촌, 608개 주급 생태촌을 건설했다. 특히 올해 우리 주는 전 성 3개 생태문명시범구 중점구축 구역중 하나로 발탁돼 생태문명시범구 건설이 더 활성화됐다. 안도, 화룡, 연길, 돈화중 올해안에 1개 현이 생태문명시범현 구축사업을 완료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그외 돈화, 안도, 화룡, 왕청 4개 현이 국가중점생태기능구 생태환경질평가범위에 포함됐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3.8억원에 달하는 국가생태기능구역 이전지불자금을 획득했다. 농촌환경개선사업은 전 주의 492개 행정촌을 망라했으며 루적으로 2.5억원이 투입됐다.
 

경집법을 통해 143개 기업에 기한내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9개 기업의 경영을 중단시켰고 57개 기업에 행정처벌을 내렸으며 그 처벌금액이 312만원에 달했다. 

환경안전을 효과적으로 지켜냈다. 지난 5년간 환경돌발사건 긴급대응부문에서 조선의 제3차, 제4차, 제5차 핵실험에 적극 대응해 복사영향을 파악했고 수십년간 안도현 주민들의 식용수안전을 위협했던 3만 9966톤에 달하는 크롬잔여물을 철저하게 처리했으며 2012년부터 총 33.9톤에 달하는 위험 페기물과 3917톤에 달하는 의료페기물을 적절히 처분해 환경안전을 확보하고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아리연구원에서 발표한 “2015년 중국택배봉사 50강현”순위차트에 연길시가 27위에 들었다. 동북에서는 연길시가 유일하게 해당 순위차트에 들었다. 이는 활성화된 연길시의 전자거래상무가 택배봉사업의 쾌속발전을 이끌어냈음을 말해주며 연길시의 택배업발전수준이 전국 앞자리에 섰음을 말해...
  • 2016-06-02
  • “두만강은 말한다”-대형계렬보도(25) —“흥변부민”정책의 실시를 견증한 한 향진간부의 감회 “12.5”기간 연변이 향수한 부축자금 173억 5870만원, “11.5”기간보다 65억 8642만원 증가 국가 “흥변부민”행동이 실시된 이래 중앙재정은 소수민족발전자금에...
  • 2016-06-01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연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수상락원이 6.1국제아동절을 맞으면서 어린이들에게 5월30일부터 개방했다”고 리광익 연길시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이하 리조트로 약칭) 총경리가 밝혔다.   국가 4A급 풍경단지로 선정된 이 리조트는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에...
  • 2016-06-01
  • 총투자가 2억 3000만원, 년간 물동량이 150만톤에 달하는 연변도문국제물류중심대상이 9월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5월초에 창고건축시공을 끝내고 지금 실내장식에 들어간 이 대상은 전체 공사량의 85%를 수행했다. 도문시에서는 한개 개발구, 다섯개 단지 즉 도문경제개발구와 조선공업단지,휴롬전자과학기술산업단지,석현...
  • 2016-06-01
  •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제9차 회원대표대회가 지난 5월 28부터 29일까지 길림성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대회는 김녕일연구원이 중국공정원원사로 당선된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중국과학원공간과학센터 소장인 강경산 교수의 우주공간과학기술종횡과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 2016-06-01
  • 월드 옥타 심천지회(회장 이대홍)은 올해들어 회원사들을 이끌고 각종 전국,세계적 옥타대회,경제인대회,전시회에 참가하며 회원사들의 안목을 넓히고 정보,인적교류를 통한 회사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대내적으로 회원사방문을 계획적으로 조직하여 회원사간 친목과 배움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지난 5월 18일 월드옥타...
  • 2016-05-31
  •     [서울=동북아신문]제1회 중한(단동)국제박람회가 오는 6월 9일~13일 단동(丹東)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국가무역촉진회, 상무부, 외교부, 문화부, 관광총국, 요녕성정부 및 관련부문 지도자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게 된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과 단동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
  • 2016-05-30
  • 26일, 도문시에서 처음으로 되는 특색관광상품 전시판촉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자기공예품, 목질공예품 및 현대예술공예품 등 세가지 류별의 관광상품을 전시했다. 그중 도자기공예품에는 불수향훈, 도문관광자기접시, 목질공예품에는 측백나무베개, 향낭, 정교한 권연갑, 라이터 등 10여가지, 현대예술공예품...
  • 2016-05-30
  • 26일, 천교령림업국 상하림산작업소 호림원 지풍림이 산에서 순라할 때 6림산작업반 32소반에서 동북범 발자국으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했는데 감정결과 작은 동북범의 발자국으로서 길이 9.5센치메터, 너비 15센치메터였다. 이번에 발견한 동북범의 발자국은 5월 2일 이 림업국 화피림산작업소에서 발견한 발자국과 달랐...
  • 2016-05-30
  • 25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은 50여명의 주택소비자들로 주택견문단(看房团)을 조직해 연길시 부분적 주택분양소를 돌며 판매주택들에 대해 상세히 료해하도록 했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의 이같은 조치는 시민들의 내 집 마련에 편리를 제공해주는 한편 재고주택압력을 줄이는데 일조하려는 일면도 있는것으로 풀이되고있다....
  • 2016-05-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