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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무역거래 활황…창구역할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3일 08시54분    조회: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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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훈춘시는 길림성의 개방교두보건설을 목표로 대내외지역 상호 련결과 소통을 다그치고 대내외 창구를 활성화해 대외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집계에 따르면 11월말까지 이 시 각 통상구에서는 화물통과량 256.3만톤을 실현해 전해 동기 대비 67.2%의 성장을 가져왔고 출입경인원은 89.6만여명에 달하여 전해 동기 대비 28.9%의 성장을 가져왔으며 출입경차량통과량은 15.4만여대에 달하여 전해 동기 대비 11.7%의 성장을 가져왔다. 업계는 올해말까지 수출입화물 260만톤, 출입경인원 90만명, 출입경차량통과량 16만대에 달하여 각기 전해 동기 대비 58.5%, 20.5%, 6.7%의 성장을 가져올것으로 예상하고있다.
 
개방발전의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기 위해 이 시는 지속적으로 각 통상구의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통관편리화수준을 향상시켜 통상구경제의 번영발전을 추진했다. 올해에 이 시에서는 권하국제통상구 련합검사청사 부대시설공사대상을 극력 추진하여 전문자금을 쟁취했다. 이 대상은 착공전 준비단계에 진입했다.
 
동시에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자유항법안”에 배합하여 중로 량국 통상구통관 동보적실시를 실현해 훈춘(중)-클라쓰끼노(로) 통상구사업시간을 현행 주간 6일, 일간 8시간의 사업체제에서 주간 7일, 일간 12시간의 사업체제로 조절하고 훈춘(중)-마하린노(로) 통관시간을 현재의 주간 7일, 일간 12시간 사업체제에서 주간 7일, 일간 24시간 사업체제로 조정했다.
 
훈-마철도는 중국-로씨야를 련결하는 경제 대동맥으로서 우리 나라 “일대일로”전략중의 다국대통로이다. 11월말까지 훈춘철도통상구 화물통과량은 181.4만톤에 달하여 전해 동기 대비 71.9%의 성장을 가져왔다.
 
통상구의 감당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 통상구에서는 철도적재소 확대개조대상을 실시하고있는데 완성후 통상구화물저장능력이 큰 개선을 가져와 중로 무역거래의 중요한 경제중추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로 쌍방은 로씨야로부터 길림성 훈춘으로의 원목운수와 중국의 제3국에 대한 광천수 수송기술방안을 빠른 시일내에 협상결정하기로 했다.
훈춘-자르비노-부산 철도해상련합운수항로의 운행정황도 매우 량호한바 11월 22일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이 항로는 이미 70차로 운행하여 1078개 TEU(표준 컨테이너)의 화물을 수송했다. 그가운데 수입화물이 631개 TEU, 수출화물이 477개 TEU이다. 이 항로의 안정한 운행과 건전한 발전은 환일본해 경제권국가의 다국협력, 경제문화교류, 물류산업발전에 모두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게 될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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