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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로 빈곤해탈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3일 09시11분    조회: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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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송강진 양목조촌

“수공당면” 합작사 설립
 

일전, 기자가 안도현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안도현 송강진 양목조촌의 전통공예를 리용한 “수공당면”생산공장 확대사업이 2017년 7월에 완공된다.
 

양목조촌의 전통 “수공당면”가공은 근 백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데 원료는 당지에서 직접 재배한 량질의 감자를 사용해 전분을 만들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당면을 제조하는데 면을 자연건조 시키고 식품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면발이 매끄럽고 쫄깃쫄깃하며 오래동안 끓여도 면이 부서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현재 “수공당면”의 일생산량은 600킬로그람인데 생산규모의 제약으로 공급이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다. 양목조촌은 하루빨리 빈곤해탈을 실현하기 위해 촌의 실정과 결부해 전통공예 “수공당면”생산합작사를 설립하여 전통수공업 생산규모를 확대시키고있다.
 

올해 양목조촌의 전통공예를 리용한 “수공당면” 생산대상은 안도현의 국가빈곤부축 대상에 편입되였다. 이 대상에 투입되는 자금은 60만원이고 공장부지면적은 400평방메터에 달한다. 완공되여 정식으로 운영되면 25명의 빈곤호들이 생산 활동에 참가되는데 년생산량은 300톤, 년경제효익은 50만원, 인당 증가수입은 1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양목조촌은 이처럼 “수공당면”, 감자회수 등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수입을 전 촌 113가구 156명의 빈곤촌민들에게 직접 돌리게 된다.
 

연변일보 등신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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