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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촌 단마르크 종자담비 '이민 길' 뒤이야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23일 07시02분    조회: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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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은 단마르크 종자담비 1만 5000마리를 안전하게 고령촌까지 운송하기 위해 수의전문 인사들로 구성된 “격리검역전문소조”를 설립하고 장춘룡가공항과 고령촌의 현장에서 담비의 “이민 길”을 보장했다.
 

15일 새벽,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의 “격리검역전문소조”는 두개 소조로 나누어 한 소조(3명)는 장춘룡가공항부터 지정된 격리장소까지의 운반과정에 감독관리를 책임졌고 다른 한 소조(4명)은 고령촌의 지정된 장소에서 담비들에 대해 마지막으로 예방소독을 했다.
 

15일 오전 7시 20분, 장춘룡가공항에서 한참 대기중이였던 사업일군들은 길림출입경검사검역국 장춘공항판사처 상품검사과의 사업일군과 교부수속을 마치고 1만 5000마리의 종자담비를 넘겨받았으며 관련된 운송책임자와 함께 10여시간을 거쳐 15 저녁 21시 47분에 이국타향에서 건너온 담비들을 안전하게 화룡시의 지정 격리 지역인 길림성장백산담비업유한회사 고령우량종기지에 운송했다. 
 

고령촌의 빈곤해탈과 치부의 꿈을 “한몸”에 지니고있는 담비들을 위해 전문가들은 추위와 피로를 마다하고 16일 새벽 4시 20까지 10대의 운송차량들에 대해 전부 소독했고 오전 8시까지 담비를 안전하게 기지에 준비된 담비우리에 가두어 넣었다. 뿐만아니라 오전 10시 20분부터 4개 격리구에 격리된 담비들에 대해 한마리 한마리 림상검역을 진행했다.
 

“대량의 종자담비를 인입하는것은 성, 주의 중점 빈곤부축 대상이다. 비록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의 관할 범위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일이지만 저희는 담비들이 순조롭게 고령촌에 안착이 되고 또 촌민들이 이로 인해 빈곤을 해탈하고 치부할수 있게 보장할 자신과 결심이 있습니다.”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국장인 림혁은 담비를 인입한것은 길림통상구에서 처음으로 있는 일인데 비록 담비의 수량은 많고 격리검역사업의 총체적 난도가 높으나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은 30일간의 격리검사검역기간 검사검역의 전반 과정에 관련된 기술봉사를 제공한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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