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러시아고려인협회 연변방문,조선족기업인들과 경제문화 교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6일 10시08분    조회:41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협력조인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교류

 
러시아 고려인들과 조선족기업인들이 경제, 인문 발전에 조력키로 했다.

6월 15일,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조 바실리 이바노비치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일행이 연변지역 탐방길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집행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 월드옥타 중국총회 리광석 부회장, 재한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총회장, 전국애심녀성포럼 류필란 의장,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림룡춘 회장,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손향 회장, 전국애심녀성포럼 류영란 리사 등 일부 정부관계자들과 사회단체 책임자들이 동참했다.

탐방 첫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와 조인식을 갖고 경제, 문화, 인문 발전에 조력키로 했다. 전규상 집행회장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하여, 조 바실리 회장은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를 대표하여 협의서에 서명했다.

쌍방은 과학, 문화, 교육,의료,관광 등 제반분야에서 지역간 련계를 강화하며 청년단체, 문화예술단체를 망라한 사회단체들과의 뉴대관계를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조인식 한장면
 
전러시아고려인협회는 1991년에 결성된 단체로서 고려인을 대상으로 민족문화의 부흥, 고려인 기업인의 상호교류 및 남북과의 네트워크 구축 ,고려인들의 리익증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
 
 
 
 전규상(우) 집행회장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하여, 조 바실리(좌) 회장은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를 대표하여 협의서에 서명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집행회장: 중국과 러시아는 이웃나라이고 중국 조선족과 러시아 고려인은 같은 피가 흐르는 한민족이다.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의 중국방문과 두협회간의 협력조인식을 시작으로 두 협회간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된다면  다방면에서 협력이 이루어져 큰 성과를 따낼수 있을 것이다.
 

답사를 하는 조 바실리  이바노비치 회장(우)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조 바실리 이바노비치 회장: 우리 민족은 참으로 우수한 민족이다. 각 나라에 흩어져 사는 조선족들의 힘을 합치면 큰 일을 해낼수 있을 것이다.조선족과 연변과 큰 교류를 하고싶다.
 

조인식에 이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환영만찬이 열렸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 우리 민족은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고 꿈의 아리랑을 엮어가고 있다. 우리는 새삶터의 개척자인것만큼 조선족경제인들은 고려인들과의 뉴대관계를 이어가면서 서로가 본보기가 되고 서로를 아끼는 화목한 이웃이 되자.
 
참가자 일동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의 축하공연 및 연변항공승무학교의 한복패션쇼로 환영을 표했다.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회장단 일행은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연변지역의 유명한 기업, 학교, 박물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조 바실리 이바노비치 회장은 "우리 고려인들이 본보기로 따라 배워야 할 곳은 연변이고 조선족이다. 많은 것을 보고 돌아가련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8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연변과학경영자애심회로 거듭나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8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친목, 혁신,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박웅걸), 연변조선족...
  • 2016-01-08
  • 절강성 성도인 항주에서 남쪽으로 약 100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우시는 "세계소상품의 메카"로 불리운다. 이곳에서 조선족경제인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수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우시에는 현재 약 3만여명의 조선족들이 살고 있다.조선족경제인들은 세계소상품도매시장인 이우시의 독특한 우세를 빌어...
  • 2015-12-06
  •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림호를 4기 제5대 회장으로 추대   “리더의 자세를 키워나갔다.” “모두 리더들인것만큼 따라배울점이 참 많다.” “림룡춘은 인생의 도사이다.” “집단정신을 읽을수 있다.” “안동주한테는 정신의 뿌리가 있다” “10년간 기업이...
  • 2015-11-27
  •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월드옥타 심양지회    “한가위단풍놀이 및 회원과 차세대의 제1차만남”행사 조직    본사소식 9월 26일,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월드옥타 심양지회가 주최한  차세대육성을 위한  “한가위 단풍놀이 및 회원과 차세대의 제1차만남”행사가 ...
  • 2015-09-29
  •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제5대 신임회장 림룡춘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는 9월 12일 저녁 6시부터  연길우의식당에서《제5대 회장단취임식》을 개최했다.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 회장 허호윤을 비롯한 제4대 회장단이 임기를 원만히 마치고 바톤을 신임회장 림룡춘을 위수로 한 제5대 회장단에 넘겼...
  • 2015-09-14
  •        연변적 기업인들의 동참 기대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칭다오조선족사회에 새로운 민간사회단체가 태어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와 칭다오시민정국으로부터 각각 공식 허가를 받은 칭다오연변상회가 칭다오시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민간단체식구로 탄생한 것이다. ...
  • 2015-09-08
  •   차세대 우정 나눔의 장… 한·중 경제 교류 역군 128명 배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 중국 화북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이 성대하게 열려 한중 차세대 경제 교류의 역군들을 배출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 근교인 하북...
  • 2015-08-07
  • 연변청년기업가련합회(회장 천국호)에서는 공동발전을 꾀하기 위해 요즘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지난 8월 4일, 연변청년기업가련합회에서는 대학생취업전 창업스쿨, 훈춘 제1차 동북아 중소기업상품 전시회, 기업인정신 전수 등 관련 교류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론의했다. 또한 협회는 연변대학과 손잡...
  • 2015-08-05
  •   흑룡강성 녕안시위와 시정부에서 조직한 제8회 류두문화절이 7월 30일에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식거리 전시부스가 큰 인기를 얻고있다.   녕안시위와 시정부의 초청으로 이번 전시행사에 참석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회장 김일) 소속기업들의 전시식품들이 불티나게 팔...
  • 2015-07-31
  •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운영을 더욱 정규화,규범화하고 전국조선족기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둔 '제1회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련석회의'가 7월 18일 료녕성 심양시 서탑에 위치한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박웅걸 비서장과 전국각지역기업가협회(상...
  • 2015-07-2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