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4회 중-러박람회 및 제28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6일 10시50분    조회:19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미용업체 미용사가 러시아 손님에게 피부관리를 해주고 있다.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흔 기자 = 중국 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중국-러시아박람회 및 제28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가 15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협력 열점을 활성화하고 혁신발전을 추진하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74개 나라와 지역의바이어, 무역전문가, 지도자 등 세계 각지 귀빈들이 참가했는바 전시 총면적은 8만6천평방미터에 달한 실내 2550개 부스와 실외 4050평방미터의 전시구역을 설치했다. 제2회 중러박람회와 비교할때(3회는 러시아에서 개최) 참석국이 21개 늘어났다. 한편 23개‘일대일로’연선 국가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흑룡강성 무역촉진회 악충제(鄂忠齐)회장은“현재 세계 각국 유명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러시아기업만 65개를 초과해 전시 부스가 부족한 상황이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화장품, 전자제품, 일상용품, 건강제품 등 총 67개 한국기업이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할빈상담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는 한국의Jeil,Seed회사의 당조고추가 인기를 보였다. 당조고추는 2009년 개발된 새로운 품종인 연두빛의 통통한 당조고추는 일반 고추보다 2~3배정도 더 크다. 혈당조절에 탁월하다고 하여 당조고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유관 책임자가 소개했다.

  한국관 전시부스에서 눈에 띄게 비교적 큰 자리를 차지한 한국원액기회사인 휴롬은 2011년부터 6년째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처음 할빈상담회에 참가했을때만 해도 중국에서 휴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현제 동북3성 여러 매장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다.

  멀리서 알록달록 여러색상의 플라스틱 주머니처럼 보이는게 많이 걸려져 있는 부스앞은 손님들로 북적이였다. 이는 바로 한국 청주시에서 온 빛담 주방용품회사의 휴대용 접이식 물통이다. 라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가 네번째로 할빈상담회에 참가한다”면서 “전시회 첫번째 날이지만 판매량은 여전히 좋다”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박람회기간 주최 측은 중국-러시아사이의 교류협력을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70여차례 상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특히 흑룡강성의 자원우세를 알리고 자랑하는 좋은 기회로 세계 여러나라 사이의 무역, 문화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특색이 있고 성과가 풍부하며 수준이 높은 성회로 거듭날것으로 전망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이번주(7.17-7.25)기온 높은편…큰비에 류의   17일,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3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40~60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18밀리메터가량 많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17일과 19일에 각기 소나기 혹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있게 되며 20일...
  • 2017-07-19
  •   6일에 있은 련합집중정돈행동에서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일군들이 불법야외숯불구이도구를 몰수하고 있다. 14일, 금요일 저녁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집근처 꼬치집을 찾은 연길시의 신흥가두 주민 김모는 기대했던 실외테이블이 없...
  • 2017-07-19
  • ‘앞으로 련통회사를 찾아 일을 볼 때 더는 출퇴근시간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출근족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7월 17일, 중국련통회사 ‘련통 24시간 다기능 영업청’이 연길시 라경제경에서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로부터 연길시 련통영업청의 서비스는 더는 정지...
  • 2017-07-17
  • [귀향창업실록5]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 깃든 이야기 1,2,3 리문철, 장문길, 신광화‘3형제’축구문화의 기적을 창조한다 축구타운 전망효과도. 사진은 축구단지 건설현장(5월초). 약동하는 ‘100년의 축구타운’꿈 축구를 발전시킬데 관한 나라의 총제적방안에 따라 ‘축구의 고향&rsqu...
  • 2017-07-17
  •   청년들의 창업 부축   13일, 공청단연변주위는 주정무중심에서 연변청년창업단지 대상 설명회를 소집했다. 회의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귀향창업사업 배치를 깊이 관철, 시달하고 창업청년들의 부축을 일층 강화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공청단연변주위 관련 책임자는 연변청년창업단지의 기본정황, 봉사리...
  • 2017-07-15
  • 연변 특산물 판매 경로 확대   13일, 연길시정부, 경동동북분사에서 주최하고 연변특색식품협회, 연변길모상모유한회사에서 주관한 ‘경동동북투자유치대회 및 경동-연길관 가동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연길시 관련 책임자와 150여명의 기업대표단이 참가했다.   가동식에서 연길시상무국은 경동-연길...
  • 2017-07-15
  •   왕의 수라상에 오른다 하여 '어곡미(御贡米)'로 불리우며 천하일품을 자랑하던 '연변입쌀'이 친환경 농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연변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생태우세, 인문환경을 갖춘 조선족자치주이다. 연변은 비옥한 흑토 자원과 조선족 전통의 벼재배 기술을 갖고 있어 조선족 입쌀문화...
  • 2017-07-13
  • 길림성 현급 시 중 1위 각 류형 시 중 2위, 동북에서는 22위 “중국도시초요경제지수보고”가 일전 국내 유명한 제3측 신용조회기구인 북경갑자신용조회공사 및 경쟁력연구기구에 의해 발표되였는데  연길시는 평가받은 647개 도시 중 제247위로 초요경제지수가 높은 도시에 들었다. 평...
  • 2017-07-13
  •   번호자원 통일적으로 감독 관리   현재 연길시의 차량번호는 길HA로,도문시는 길HQ로 시작되는 등 8개 현시는 차량번호구역이 부동하다. 주공안국 교통경찰지대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12일부터 우리 주 8개 현시는 한개 번호구역을 공동 사용하게 된다.   주교통지대 차량관리처 사업일군 곡효뢰는 &l...
  • 2017-07-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