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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러박람회 및 제28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6일 10시50분    조회: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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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용업체 미용사가 러시아 손님에게 피부관리를 해주고 있다.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흔 기자 = 중국 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중국-러시아박람회 및 제28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가 15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협력 열점을 활성화하고 혁신발전을 추진하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74개 나라와 지역의바이어, 무역전문가, 지도자 등 세계 각지 귀빈들이 참가했는바 전시 총면적은 8만6천평방미터에 달한 실내 2550개 부스와 실외 4050평방미터의 전시구역을 설치했다. 제2회 중러박람회와 비교할때(3회는 러시아에서 개최) 참석국이 21개 늘어났다. 한편 23개‘일대일로’연선 국가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흑룡강성 무역촉진회 악충제(鄂忠齐)회장은“현재 세계 각국 유명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러시아기업만 65개를 초과해 전시 부스가 부족한 상황이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화장품, 전자제품, 일상용품, 건강제품 등 총 67개 한국기업이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할빈상담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는 한국의Jeil,Seed회사의 당조고추가 인기를 보였다. 당조고추는 2009년 개발된 새로운 품종인 연두빛의 통통한 당조고추는 일반 고추보다 2~3배정도 더 크다. 혈당조절에 탁월하다고 하여 당조고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유관 책임자가 소개했다.

  한국관 전시부스에서 눈에 띄게 비교적 큰 자리를 차지한 한국원액기회사인 휴롬은 2011년부터 6년째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처음 할빈상담회에 참가했을때만 해도 중국에서 휴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현제 동북3성 여러 매장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다.

  멀리서 알록달록 여러색상의 플라스틱 주머니처럼 보이는게 많이 걸려져 있는 부스앞은 손님들로 북적이였다. 이는 바로 한국 청주시에서 온 빛담 주방용품회사의 휴대용 접이식 물통이다. 라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가 네번째로 할빈상담회에 참가한다”면서 “전시회 첫번째 날이지만 판매량은 여전히 좋다”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박람회기간 주최 측은 중국-러시아사이의 교류협력을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70여차례 상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특히 흑룡강성의 자원우세를 알리고 자랑하는 좋은 기회로 세계 여러나라 사이의 무역, 문화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특색이 있고 성과가 풍부하며 수준이 높은 성회로 거듭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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