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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전국 종합실력 100강현시’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2일 09시44분    조회: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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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에서 유일
10일, 기자가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주관한 2017년 중국 중소도시 과학발전지수 연구성과에서 연길시는 전국 1900여개 현, 시 가운데 69위를 차지하고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종합실력 백강현시’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연길시가 련속 6년간 ‘전국 종합실력 백강현시’에 편입된 셈이다.
 
올해 열세번째로 진행된 전국 종합실력 백강현시의 평가지표 체계는 5대 발전리념의 요구에 의거하고 경제발전, 사회진보, 환경우호와 정부능률 4개 면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는데 과제조는 평가범위내의 각 현(시,기)의 종합점수를 측정하여 순위를 정하고 100위 안에 든 현(시, 기)을 올해 ‘전국 종합실력 백강현시’로 평가했다.
 
몇년간 연길시는 두만강지역 생태주거 개방전초지 도시를 건설하는 목표를 에워싸고 압력을 가하며 주동적으로 전국 현역경제 강현시를 발전의 본보기로 삼고 새 시기 현역발전모식을 적극 탐색했고 현역 경제, 사회 발전을 다그치고 도시종합실력을 전면 제고했다. 또한 대상인솔 역할을 특출히 하고 대상건설을 크게 추진하여 산업전환 승급을 다그쳤고 도시기능을 완벽화하고 도시건설을 틀어쥐여 수부도시 품위를 힘써 제고했으며 민생발전을 다그치고 민생복지를 개선하여 군중들의 행복지수를 제고했고 사회사업을 전면 발전시키고 사회안정을 수호하여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추진했다. 올해 상반기 전 시 지역생산총액은 138억 7000만원을 완수해 지난해 동기 대비 5.8% 성장했고 봉사업증가치는 69억 3000만원으로서 지난 동기 대비 9.4% 성장했다. 8월말까지 전 시 67개 대상이 착공을 하거나 공사를 재개했고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73억 4000만원을 완수해 지난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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